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1시 서귀포농협 웨딩홀에서 ‘2023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가구,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총 5쌍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결혼식에 투입되는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주례는 업다.특히, 친지·가족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좀더 넓고 쾌적한 곳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서귀포 농협 웨딩홀
서귀포시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층 등 취약계층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전세계약이 끝났을 때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에서 임차인에게 대신 지급해주는 보험이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만19~39세 청년과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귀포시가 수동식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같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기존 수동식 물막이판 지원 보조사업은 기준보조율이 50%였지만, 지난 12일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보조율을 90%로 상향됐다.단독주택(지하층)은 기준보조율에 따라 지원한다. 예외사항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층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6일까지 '2023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공동체 10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39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공동체다.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방보조금관리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한 개체수 감소를 보이고 있는 곤충. '미래 식량'이자 '생태계 기초' 역할을 하는 곤충 사육 확대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일 '곤충산업' 확대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곤충산업 시민 인식확산 시범사업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선정된 단체는 시민이나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곤충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또 곤충사업 희망농가를 대상(시민, 귀농귀촌인)으로 기술 시범교육도 진행한다.아울러 정서곤충(장수풍뎅이, 귀뚜라미, 나비 등) 키트 제작 홍보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6일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올해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3헥타르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이다. 올해 6월 중 대상자가 최종 확정돼 사업을 착수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 2ha·5농가·10억원(보조 600 자부담 400) 2021년 3ha 11농가 ·16억7000만원(보조 1,000 자부담 670), 2022년 3ha 8농가·18억3400만원(보조 1,100 자부담 734) 지원했다. 올해는3h
이종우 서귀포 시장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미래 과제로 선정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열리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종우 시장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습지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모니터링 사업 △습지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조사연구 활동 △습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습지학교 활성화 △지역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습지도시 브랜딩 사업 이상 4가지를 람사르 습지도시 미래 과제로 선정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대학생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우선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335명을 모집힌다. 제주시 모집인원은 230명으로,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다. 서귀포시 모집인원은 105명으로, 5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일부터 1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일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화제작교실”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 문화예술 체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 제공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43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을 맞아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정상의 두 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30여 년간 빈 필의 악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악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기량은 물론이고 경험과 관록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
서귀포 지역 하반기 공공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1일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1차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다.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문화‧관광‧체육시설과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우선 배치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육아종합센터 운영지원, 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관내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26일 서귀포시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시설물 1461개소에 대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상업용·업무용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연 1회 (매년 10월) 부과된다.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한 부과를 위해 매년 기간제 근로자 6명(전산 2, 현장 4)을 채용해 전수 조사에 나서고 있다.부담금은 현장 조사 요원이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
서귀포 지역 축산악취 민원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축산악취 민원은 총 279건으로 전년 동기 231건과 비교해 늘었다. 특히 축산악취 민원의 약 45%가 야간에 발생한 것이었다. 이에 시는 관내 양돈농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협업해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 중이다.서귀포시는 6월 중 여름철 대비 양돈농가 집중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양돈농가 및 관련 재활용업체 등을 무작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4일 제2차 '2023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6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다.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20만원)를 지원하고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경우라면 대출이자의 2%(최대
서귀포시 성산읍 어촌지역인 신산리와 삼달2리에 마을 특화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3일 2023년 어촌지역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이곳 2개 지구에 3년간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서귀포시는 공기관 대행 심의 및 보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3년 2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부(신산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삼달2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조속히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
전국 태권도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2007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식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과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최·주관하며 제주도청을 비롯한 전국 29개 태권도 실업팀 및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3일간의 대회 일정은 △31일 대회 1일 차에는 여자 개인전과 남자 5인조 단체전 겨루기 △6월 1일 대회 2일 차에는 남자 개인전과 여자 5인조 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하반기 연 2회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8일까지며 하반기는 9월 공고한다.상반기 신청·접수는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바로가기)에서 가능하며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해 6월 중 최종 선정한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재정지원사업은 일반 및 전문인력 인건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 관내 19개소 개사육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농가에서 퇴비 이용이 활발한 파종 시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가축분뇨 및 미사용된 퇴비 처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한다. 점검 후 계도 등 적절한 사전 조치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 사육시설의 경우, 사육 면적 60㎡이상부터 신고대상 가축분뇨배출시설이며, 서귀포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총 19개소가 신고됐다.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톱밥 등을 섞어
서귀포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3.94% 하락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3만5,212호에 4조 6,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가격하락 주 요인으로 봤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가격이 하락(-4.82%),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13개소를 적발했다. 26일 시는 지난 24일까지 비산먼지 등 발생사업장 90개소를 점검한 결과 13개소에서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방진벽·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또 특정공사와 관련해서도 사전 미신고 2건이 적발됐다. 시는 적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9건, 과태료 5건(336만원)을 처분했으며 고발 6건에 대해서는 자치경찰단이 수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