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무용교수진이 오는 7월 말 제주도를 찾는다. 발레 등 무용을 꿈꾸는 제주 꿈나무들에게 더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 여름 무용학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서울 및 제주 지역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을 향상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주 여름 무용 학교'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센터는 26일부터 28일까
제주도교육청이 ACS 국제학교 제주의 설립계획을 최종 '불승인'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은 지난 2018년 12월 28일 (주)ACS제주가 접수한 ACS 국제학교 제주의 설립계획 승인신청을 3차례 심의했다.그 결과 심의항목 8개 중 6개 부적합해 승인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항목은 ▲교직원과 학생의 후생복지계획, ▲교지 및 시설설비계획 등이었다. 반면, ▲실질적 학교설립 운영 능력, ▲수업일수 및 교육과정 편성 등 학사운영계획의 적정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집에서도 TV를 통해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에 대한 ‘도민 생활외국어 회화 강의’를 방송 중이다. 도민 생활외국어 회화 방송 사업은 지난 4월 1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KCTV제주방송 7번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다.‘배워봅서 관광영어’는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게 외국인과 대화 시 필요한 기초 회화를 중심(총 27회, 10분 분량)으로 방송 중이다. ‘배워봅서 관광중국어’는 중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지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등이 추진해오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의 한국어화 추진이 확정됐다. 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 IB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강은희 교육감, 아시시 트리베디(Mr. Ashish Trivedi) IB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아시시 트리베디 본부장은 I
한국 교육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프로그램’이 국내 공교육에 공식 도입된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와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아시시 트리베디(Mr. Ashish Triv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비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제주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공고 중이다. 대상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거너 졸업(또는 중퇴) 후 2년을 경과한 경우 가능하다.도는 올해 선정대상을 2백명 내외로 예정하고 있으며, 도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사업의 내용은 구직활동과 관련된 교육비와 교재 및 도서 구입비, 시험응시료로 매월 50만원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약 80%가 미국과 영국 대학 상위권을 비롯한 외국 대학교에 대거 입학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 Jeju(고교 교장 Benjamin Wilkins)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입학허가를 받은 미국 대학은 랭킹 3위인 시카고대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코넬대와 존스홉킨스대, 에모리대, 뉴욕대, 노스이스턴대, UC계열대(LA, Berkeley 등)이다.또한, 미국의 유명 여대인 웰슬리대와
제주대학교가 2020학년도 약학대학을 신설하게 된다.교육부는 약학대 신설을 신청한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후 제주대와 전북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대는 약대에 총 30명의 정원 배정이 최종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도 "도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산업약사와 공공의료시설에서 근무하게 될 공공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지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매출액·기업수·종사자수 증가율이 해당 산업의 전국 평균 증가율을 초월하고
최근 제주도 내 어린이집과 학생들의 식중독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식중독의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아 학교 및 어린이집 위생 관리 및 감독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3월 22일 제주시 내 모 초교에서 발생한 집단 구토 및 설사 증세가 일어나면서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3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일제 현장
제주국제대의 어려움을 스스로 풀어보고자 2019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가 대대적인 출범식을 가진다.2019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문윤택교수)는 26일 오후 5시 30분 제주국제대 시청각실(3호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총장과 총학생회장, 교직원들을 비롯한 제주대학교 교수회의(의장 오홍식 교수), 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오영주교수, 정민 교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구성원의 약 90%가 회원으로 소속된 교수협의회는 교수 만장일치로 문윤택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학
2019년도 대학교 새내기들이 새로운 대학생활을 맞이한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5일 실내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2019학년 신입생은 총 2,295명이다.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대학이란 시간과 공간, 사람이 만나는 학문 공동체이며 대학에서는 지나가버린 과거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 익숙한 지역과 미지의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말했다.송 총장은 “대학생
제주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재학생이 없는 초등학교 분교장 2곳과 원아가 없는 병설유치원 1곳에 각각 휴교와 휴원을 결정했다.이번 휴교 대상은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장,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이고 휴원 대상은 추자초등학교병설 신양분교장유치원이다.비양분교는 작년까지 학생 수가 2명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학생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마라분교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추자초 신양분교장유치원도 작년까지 3명의 원아가 있었지만 올해에는 원아가 한 명도 없는 상태다.따라서 이 세 곳은 앞으로 1년간(2019. 3. 1.~
제주대학교가 2019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제주대는 최근 교수·직원·학생·학부모·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대 학부 등록금은 올해까지 11년 연속 인하 및 동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학부 1인당 연 평균 등록금은 378만 원을 유지하게 된다.제주대는 이런 등록금 규모가 전국 4년제 대학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의 9개 거점국립대 중 가장 저렴하며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제주대는 “이번 학부 등록금 동결은 어려운 경제여건으
제주대학교와 제주대병원 청렴도가 제자리 걸음이거나 한단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제주대학교는 다른 대학병원들과 비교해 최상위 등급이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다. 제주대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20일 발표한 국・공립대학 및 공공의료기관의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21일 알렸다. 이 보도자료에서 제주대는 "국립대학교병원 중 유일하게 최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는 짤막한 내용만 담았다.최근 제주대 멀티미디어과 교수와 제주
음식을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교육하는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가 유치된다. 제주국제대는 12일 오전 11시 제주국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사)자연치유관광포럼 김근하 이사장과 관계 인사들,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 교장 임미경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제주국제대는 내년부터 (사)자연치유관광포럼과 함계 캠퍼스 내 교육시설에 국제음식치유학교를 마련하고, 규모와 인력, 지원방향 등을 본격적으로 협의한다.제주국제음식치유학교는 다문화가정과 장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이하 멀티학과) 정 모 교수의 성추행 및 갑질 사건과 관련해 제주대와 교육부가 제대로 조치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구을, 더불어민주당)은 오전부터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지방국립대학 국정감사에서 제주대 멀티학과 갑질교수 문제를 거론했다.신 의원은 "제주대 멀티학과 교수는 경찰 수사만 2건으로 학교행사 지원금 횡령 혐의, 학교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킨 직권남용조사 등이 있다. 또한, 담배 도시락 심부름, 비싼 책 강매, 강의 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오는 11월 2019/20학년도 정시모집에 앞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KIS Jeju 입학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11월 3일(토)의 경우 KIS 캠퍼스(제주)에서, 10일(토)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그리고 11일(토)에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초·중·고교별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상담, 진학지도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재학생이 학교생활경험을 직접 발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영상, 영화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 및 '영상색보정 실무교육'을 각각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추후 보다 완성도 높은 지역 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발전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고 진흥원은 밝혔다.이에 진흥원은 제주 지역 영상 창작인 및 영상제작에 기본적인 이해 및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 19시부터 21시까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의 갑질 및 성희롱 의혹 사태에 제주대 교수들이 학교와 교수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스스로 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제주대지회(이하 제주 진교넷)는 12일 이번 제주대 멀티학과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제주 진교넷은 먼저 멀티 4학년(이하 제대멀티) 학생들이 제주대의 조사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학교당국은 문제의 근본적 해결보다는 문제제기를 무마하는 데에만 신경을 쓴 결과 학생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대학의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제주대는 이번 신입생 수시모집에 학생부교과전형 895명, 실기위주전형 79명, 학생부종합전형 613명 등 1,58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제주대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2018학년도 54.5%에서 2019학년에는 65.7%로 확대한다.또한 제주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9.9%고 2018학년도 7.7%보다 2.2%P 상향하기로 했다.특히 미래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 전형과 재직자 전형의 경우 만학도 등의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