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는 후보 등록 완료 시까지 업데이트 됩니다. (5월12일 오전 11시 기준) ◆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더불어민주당 한권(44)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 ☞국민의힘 박왕철(44)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 제주시 일도2동☞더불어민주당 박호형(57) 제주도의원☞정의당 박건도(31)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 ◆ 제주시 이도2동갑☞더불어민주당 김기환(31) 도당 대학생위원장 ☞국민의힘 강철호(60) 이도2동 적십자봉사회장 ◆ 제주시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 한동수(38)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근무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 부결에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는 말로 11일 임시회 폐회사를 갈음했다. 김태석 의장은 보전지역관리 조례안이 도의회의 자기결정권을 강화시키는 길이라면서 찬성 의견을 보여왔다. 아울러 제주도가 제2공항 공론조사를 해야한다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압박하기도 했다.따라서 김 의장은 상정 보류됐던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시켰다. 하지만 도의원들의 뜻은 김 의장의 생각과 달랐다.재적의원 40명 중 21명이 반대나 기권표를 던
제주도 대규모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숙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행정사무조사 증인에 출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11일 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원 지사가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에 답을 주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1일 행정사무조사특위가 구성된 이후 도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10차례의 공식회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명환 의원이 발의했던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입법적 타당성이 없다"며 당론으로 반대입장을 결정했다.바른미래당 도당은 11일 10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전지역관리 조례개정안은 제2공항 추진을 막겠다는 목적으로 발의된 것"이라며 "제주특별법 358조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조례"라고 비판했다. ◎"제주특별법 취지 위반...공항 설치 불가피"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을 비
고용호 제주도의원(성산읍, 민주당)이 수심 깊은 표정으로 온평리 주민들과 함께 제2공항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고 의원은 9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온평리 주민들의 제2공항 반대 집회에 참석해 '민주주의 유린하는 제2공항 물러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머리에는 '(제2공항)결사반대'라고 적힌 띠를 둘렀다.
제11대 전반기 제주도의회 부의장에 강충룡 의원(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바른미래당)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28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진행했다.이번 보궐선거는 허창옥 전 부의장이 지난 5월 23일 지병으로 타계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부의장을 선출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보궐선거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애초 이번 부의장에는 김황국 의원(제주시 용담1·2동, 자유한국당)이 유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막상 선거가 치러지자 강충룡 의원이 19표,
박호형 제주도의회 의원(제주시 일도2동, 더불어민주당)이 구 탐라대 활용방안으로 스포츠 재활분야 특성대학교 설립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20일 오후에 열린 제주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이처럼 밝혔다.박 의원은 "탐라대학교는 부실경영으로 2012년 제주산업정보대와 통폐합되었고, 서귀포 시민들은 허탈한 심정으로 대학운영이란 약속 이행과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했다"며 "지금까지 5개 대학이 거론됐지만 모두 무산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2016년 제주도는 서귀포시 하원주민
제주도내 카지노 영업소의 소재지 변경을 제한하는 조례개정안이 상정됐다. 지난 지역관리보전 조례개정안에 이어서, 이번에는 카지노업 규제책에 두고 제주도의회의 의지를 묻는 시험대가 다시금 마련된 것이다. 이상봉 의원(제주시 노형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도지사가 카지노업 영업소 소재지의 변경 허용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6일 상정했다. 따라서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373회 정례회에서 다뤄지게 된다.이 의원은 지난
김경미 제주도의원을 비롯한 제주해군기지에서 자행됐던 인권침해 사항과 국가정부의 부정행위를 규탄하고,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을 비롯해 정민구 의원과 강성의 의원, 고은실 의원, 고현수 의원 등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등 촉구 결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상정했다.김 의원 등은 "지난 5월 29일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제주해군기지 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제주도의 잘못된 행정행위가 있었다는 점을 밝혀냈다"며 "정부의 사과와 진상조사가
정규야, 우리 귤나무에 물 줘야 하는데, 물을 줘야해.광진아, 내가 더이상 부의장직에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전해다오.광진아, 그리고 말야. 송악산 개발을 중단해야 해. 반대하는 이유는...반대하는 이유는...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앞에서 거행됐다. 그는 마지막까지 과수원 귤나무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의회를 걱정했으며, 제주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허 부의장은 암투병을 하는 도중에 온전히 정신을 가누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했다. 사람도 알아보지 못할 정
제주도의회의 한 의원이 제2공항 찬성단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4일과 25일 성산읍발전협의회 회장 김모씨는 제주도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준비하기 위해 관계자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 문자에 따르면 "도의회에서 조례 개정 입법예고에 대한 철회 요청 성명서를 발표하려고 합니다. 전 회원 여러분께서는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그리고 3월 25일 오전 11시 협의회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홍명환 의원이 발의한 '보전관리지역 조례 일부개정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서귀포시 대정읍, 무소속)이 5월 23일 밤 별세했다. 향년 57세. 허 부의장은 대정고등학교와 한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정농업협동조합 감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농민회 의장, 민주노동당 서귀포시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9대 제주도의회 통합진보당 의원으로 처음 선출됐으며, 10대와 11대에는 무소속으로 내리 3선을 해왔다.이번 11대 의회에서는 부의장을 맡았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특히 허 부의장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찬반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홍명환 의원의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오늘 22일 오후 1시 제주도의원들이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갖는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22일 오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홍 의원의 조례개정안 처리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밝혔다.김 의장은 "이번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상정보류할 것인지의 여부를 묻기 위해 전체의원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라며 "이번 11대 도의회에서는 처음 열게되는 간담회"라고 말했다.김 의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제주 제2공항의 기본계획 용역 추진과정에서 성산읍 소음피해지역이 실제 지역보다 축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이하 환도위) 위원장(제주시 한림읍,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환도위 상임위 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따라서 제주도정이 직접 나서서 용역이나 내용을 자체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고 나섰다.이날 박 위원장은 "현재 국토부 사전타당성, 예비타당성, 기본계획 용역 등을 해석해보면 소음대책지역이 의도적으로 축소됐다는 의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강성민 의원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도 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 및 공사현장 관리 등의 필요한 사항과 교통안전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도의 자원순환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례안이 추진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강성민 의원은 조례안 제정이유를 통해 “지난해 1월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시행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폐기물의 순환과 적정한 처분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담은 도민공론조사 실시를 제주도정에게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18일 오후 371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폐회사에서 "제2공항 문제는 공항에 대한 찬성과 반대에 앞서 제주의 기본가치라 할 수 있는 청정환경과 연계되어 깊은 고민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 제2공항을 시행하기로 한다면, 일정부분의 환경훼손은 불가피할 것이며, 훼손된 환경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수요를 만들어 내며, 과잉 공급된 제주 관광
홍명환 제주도의원(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8일 보류했던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과 관련해, 원 지사의 도정질문 답변을 비판하면서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홍 의원은 18일 오후 제371회 임시회 6차 본회의의 5분 발언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11일 도정질문에서 "국토부 등의 자문과 해석을 받았다"면서 "해당 조례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발언에 반박하고 나섰다.이날 홍 의원은 "도정질문 직후 곧장 소관부서에게 자료제출을 요구했지만 자문이나 유권해석을
강성민 의원이 매해 열리는 제주포럼이 "원 도정의 정책설명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참석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18일 오후 371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글로벌 평화포럼이 경제포럼인지 원도정 정책설명포럼인지 구분가지 않는다"며 활성화가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강 의원은 "올해 14회째인 제주포럼의 참여기관과 프로그램을 분석해 보더라도, 평화와 관련된 참여기관은 28개 기관 중 6개 기관(21.4%)에 그치며, 평화 관련 주제는 71개 프로그램 중 26개(36.6%)에 그
현길호 제주도의원(제주시 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이 '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 의원 18일 오후에 열린 371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를 주제로 발표했다.현 의원은 "도지사가 최종 승인권을 가진 50만 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 개발사업 정책에 대해서 제주의 청정 환경 보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고민이 부족했다"며 "동물테마파크 사업도 청정과 공존의 가치와 배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현 의원은 "동물테마파크 진행 과정에서 지역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