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지구 제주다솜로타리클럽(회장 정순희)은 지난 24일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이 자리에서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미경)에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1년 2월에 설립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보호, 교육, 문화체험,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를 제공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곳이다.또한 제주다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주)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지난 22일 자사 사무실에서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에 3,500만원 상당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을 기부했다.이번에 기증된 1,000개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김만덕재단을 통해 제주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프록시헬스케어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물리적 접촉과 자극 없이 미생물막(치태)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칫솔헤드 부분에 부착된 두 개의 전극판에서 1초당 1000만 회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의 위탁사업인 2022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지난 5일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과 군 관련 직업군 체험사업과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 특기 연계 직업선호도 검사, 군 생활 · 군 복무 중 자기계발 맞춤 정보제공, 군의 특수성 이해 등의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제주 학생들의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설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제주경찰청이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제주의 ‘전국 최고의 범죄 발생률, 7년째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다.제주경찰청은 30일 도내 범죄 발생률 개선과 지역안전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범죄취약지역 환경 개선 등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각종 범죄 관련 통계에서 제주가 최하위에 머무르면서 이뤄졌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 주요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내 범죄 발생건수는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4371건이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남과 부산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심사 보류 결정한 것에 대해 도내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도내 19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이뤄진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해 인권의 가치를 헌신짝처럼 내다버리고 소신 정치, 책임 정치를 방기한 도의원들은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이 단체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7명의 도의원이 제주 혐오표현 방지 조례를 공동 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심사 보류한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향란)은 국제로타리창립 116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물메광장(수산리 1901) 앞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수산리 물메광장 앞 '곰솔 해송'이 자리한 마을 부지 250 평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한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이향란 회장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마을회(이장 송두한)와 업무제휴를 통해 이 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 사업의 취지는 무궁화 꽃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 그리고 사랑을 줄 수 있는 힐링공간으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4대·5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진행됐다.신유경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식전 이벤트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제5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을 진심을 다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향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클럽 회장을 역임한 다섯 분의 전임자에게 존경의 마음과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며 임기 내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주요 사업으로 회원 배가운동과 함께 전 회원 로타리재단 ‘이래이! 조기달성’ ‘복지 사각지대인 청소년 예술·
지난 2016년 5월에 문을 연 ‘채송화의 꿈(대표 박선영)’은 제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순수한 민간 봉사단체다. 5년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사회문화 적응,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9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연동 채송화의 꿈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에너지테라피스트협회(이사장 신현철)와 교육컨텐츠 연구개발, 에너지테라피스트 2급 교육과정 개설 및 직업군 확대에 관한 상호협력을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위순)은 지난 29일 제주시 풍천만가에서 RI가입 인준 4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제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한재학) 스폰으로 창립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난 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날 창립 4주년을 맞아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김은옥 클럽관리위원장에게 제1호 표창장이 수여됐다.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로타리 정신으로 초아의 봉사를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는데 그동안 김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 개관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사 및 도민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상황에서 겪는 법률‧노무‧세무‧복지 분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내 각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법률분야에는 법무법인 해율 제주사무소(대표 오군성), 노무분야에는 노무법인 탐라(대표 김동설), 세무분야에는 나이스세무법인 제주지사(대표 박신형)가 선임됐다.이번 협약으로 올해 4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제주시 연미2길 5)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상담데이’가 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지지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루고자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신설하였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 및 시행으로 복지국가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였다.원희룡 지사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개방형 직위에 임용하여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할 수
오후 3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10mm~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전선은 점차 동북동진하면서 제주도 전역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따라서 28일 하루 제주도 전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mm를 넘는 곳도 있다.특히 내일 29일까지도 짧은 시간에 걸차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농경지 침수마저 우려되고 있다. 제주지방
오후 2시를 기해서 제주도 전역(북부, 서부, 남부)이 호우경보에 들어선 가운데 호우 영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오후 2시 현재 제주도의 강수량은 30~70mm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인 28일까지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현재 제주지역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성읍2리로 오늘 하루 199.5mm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수산1리 187.5mm, 성산 고성리 179mm, 진달래밭 159.5mm, 성판악 136mm 순이다.현재 일부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
제주도 전역이 물폭탄을 맞았다.현재 제주도 전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 20분을 기해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변경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도 서부는 호우주의보가, 제주 동부와 북부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되며 시간당 3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는 100~200mm의 비가 제주도 산지 역시 100~200mm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300mm까지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남해상의 정체전선상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차량 고공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건설인노동조합(이하 건설인노조)의 집회시위의 안전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이하 제주경찰청)은 건설인노조의 고공시위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건설인노조는 지난 7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했던 25톤 크레인 전도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기 지난 8월 12일부터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건설인노조 제주지부장 A씨가 제주시 신광로터리 북서쪽 공터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탄 SUV 차량을
제주지방법원은 동복리 이장 선거가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었다는 취지로 동벅리 이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2일 인용했다. 동복리 이장은 2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장직을 사임했다.제주지방법원 민사2부(부장판사 정봉기)는 지난 22일 동복리 주민 이모씨 등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이모씨 등은 지난 2018년 1월에 열린 이장 선거에서 동복리 주민이 아닌 사람들 34명이 투표를 해서 선거에 참여하는 등 향약을 위반하고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법원은 "향약 부속리장 선거 관리규
제주지방경찰청(이하 제주경찰청)이 고공 차량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건설인노동조합 관계자 A씨를 사법처리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전부터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공터에서 차량을 크레인에 달고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A씨는 지난 7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한 25톤 크레인 전도사고의 피해자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노조 간부와 함께 나섰다.고공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토지의 주인은 현재 시위를 하고 있는 장소가 개인 사유지를 침해했다며 지난 19일 오후 경찰에게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제주녹색당이 자신들이 제주도정으로부터 돈을 받은 단체로 음해했다"며 8일 오전 10시 제주서부경찰서에서 고소장을 냈다.성산읍추진위가 문제삼은 것은 지난 7월 16일 제주녹색당이 밝힌 성명서 내용이었다.당시 제주녹색당은 "지난 7월 11일 관광버스 한 대가 제주도의회 앞으로 와서, 제2공항 건설을 막는 보전지역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키라며 김태석 의장 퇴진 구호를 외치다 떠나갔다"며 "이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의 출처는 제주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그 예산만 3억7천만 원이다.당시 이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두고 선흘2리 찬반 대표들이 처음으로 공식 토론을 가졌다. KBS제주는 31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이영재의 제주포커스'에서 정현철 선흘2리 이장과 이지현 반대대책위원회 위원, 이정주 찬성위원회 위원장을 전화상으로 초대해 찬반 입장을 물었다. 이날 토론에는 선흘2리가 위치한 조천읍을 지역구로 둔 현길호 제주도의원도 참석했다.먼저 이영재 아나운서는 정현석 선흘2리 이장에게 지난 7월 26일 사업자측인 (주)제주동물테마파크측과 독단으로 '지역상생방안 실현을 위
제주 제2공항 공론화 방안으로 최대 1만명 규모의 심층 여론조사가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는 29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공항 도민의견 수렴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제주도 내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제2공항 건설의 도민의견수렴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러나 실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거부하고 있는 제2공항 공론화(공론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