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대정읍) 무소속 제주도의원 후보는 31일 오후 7시 30분 하모리 대정농협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고 선거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양병우 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년간 대정읍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했다. 특히 포기하다시피 했던 ‘평화대공원’사업이 국방부의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대정읍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양 후보는 “365일 민관협력의원의 완성과 매일시장 주차장 확보 등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자 했던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봉직(애월읍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저녁 7시 하귀농협 앞에서 마무리 총력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31일 밝혔다.강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활동해온 자신이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후보”라면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애월읍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바로 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오직 유권자만 바라보며, 주민이 행복한 애월읍, 위대한 애월읍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저를 선택해 제대로운 일꾼으로 부려 달라”고 당부했다.강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로운 애월읍
양경호(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오후 7시 노형 정한오피스텔 사거리에서 ‘깨끗한 선거, 깨끗한 노형’을 주제로 총력 유세를 갖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총력유세에는 송재호 국회의원과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양 후보는 “제주의 자존심 노형, 품격 높은 노형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후보를 뽑아달라”면서 “여러분들이 힘을 한데 모아 주시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경호 후보는 이어 노형오거리에 노형 스카이 파크 프로젝트 추진, 도심형 청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를 벌이고 있는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거대양당의 서울 꼭두각시 세력이 아니라 도민들과 함께 하는 녹색정치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부순정 후보는 31일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서부터 최근 김포공항 이전을 둘러싼 공방을 보더라도 제주도민의 삶을 좌우하는 주요한 법 개정과 국책 사업은 도민을 무시한 채 진행되거나 논의되어왔다."고 비판했다.이어 "제2공항이나 해저터널은 초대형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사업이다. 지금 제주 지방선거에서 꼭 논의되어야 할 것은 제주의 환경수
양영수 도의원 후보(아라동갑:아라1동·오등동)는 "아라동과 오등동은 급격히 인구가 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자신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양영수 후보는 31일 "아라동과 오등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 교통, 생활, 의료, 교육 관련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준비된 정책, 공약에 대한 유권자분들의 호응도 뜨겁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겠다. 양영수에게 투표하면 양영수가 당선된다. 택배비 인하를 바라는 도민의 요구가
KCTV 제주방송(대표 공대인)이 6월 1일 오후 7시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개표방송을 실시한다. KCTV 제주방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표방송 전담팀을 구성해 자체 개표방송 시스템 개발에 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실시간 개표 상황 데이터를 제공받는 첨단 개표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가장 큰 특징은 첨단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도지사와 교육감,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 43개 읍면동별 후보자 득표 상황을 다양한 분석 포맷을 통해 안방까지 전달한다. 또 30개 제주도의원 선거구의 득표현황(2곳 무투표 당선)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모 후보자 소속 종친회 회장과 총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종친회 및 종친회 회장 명의로 해당 후보자 선거운동 목적의 문자메시지를 회원들에게 전송한 혐의로 종친회 회장 A씨와 총무 B씨를 지난 30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종친회 회장 A씨와 총무 B씨는 선거운동기간 중인 지난 24일경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ㄱ종친회 및 회장 명의로 소속 회원들 수십명에게 상대 후보자를 비난하고 해당 후보자를 지지·호소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
제주시 삼양봉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 선거 캠프에서 유세에 아이들을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후보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2일 생일을 맞은 막내딸이 생일잔치가 끝나고 부영아파트 3차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당시 맞은편 5차 아파트 앞에서 유세 중인 한영진 후보 차량에서 "500원 줄 테니 박수를 쳐달라"고 했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6세부터 6학년까지 5명 가량 아이들은 500원을 받기 위해 유세를 듣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와이프가 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 정치권과도 다른 목소리를 내고, 도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는 진정한 도민주권 도지사,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에 즈음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이 지급된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이미 공약한 코로나 피해 극복 민생 추경예산 7000억원을 조기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제안한 노동정책에 대체로 동의했다. 교육감 후보는 이 단체의 교육복지 정책제안을 100% 받아들이겠다고 답변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도지사·교육감 후보로부터 받은 노동 정책질의 답변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정책질의는 ‘노동존중 제주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 정책요구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민주노총이 제시한 노동정책은 크게 5가지다. 노동정책 책임 과제는 ▲노정교섭 정례화 및 과단위 이상 노동정책부서 신설 ▲노동 기본조례 제·개정 ▲성평등 노동정책 추진 및 조례 개정, 제주도 성평등 노동 전담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을 약속했다.김우남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은 주민들의 행복을 키우는 존재”라며 “근본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수가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현재는 병원마다 진료비가 천차만별”인 점을 지적하며 “사람처럼 동물도 의료 수가가 정해지면 동물병원의 진료비 과잉 청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보험사들은 데이터를 근거 자료로 평균적인 진료비를 추산하여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는데, 표준수가제가 도입되면 보험료를 훨씬 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결혼에서 임신, 출생, 육아돌봄, 일·생활 균형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문제와 관련,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공약에 따르면 결혼 단계에서는 ‘보금자리 공공분양 주택’을 제공하고, 전·월세 자금 등 주택 관련자금을 지원한다.임신 단계에서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부 가정의 가사와 출산 부담을 덜어주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개발이 예정된 제주시 오라동 지역과 첨담과학기술단지 내 학교 신설 등을 당선 즉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석문 후보는 30일 '당선 즉시 추진할 10대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신설(오라지역 고등학교·초등학교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 △고등학생부터 버스비 전액 지원 △고3 학생 ‘코로나 극복 위로금’ 지원 △학교 엘리트 체육·학교 스포츠클럽 상생 발전 △서귀포시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 △서귀포 어린이 도서관 신설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교육행정직 정원 확대·직급 상향 및 공·사립 차별없
"제2공항이 필요할 만큼 관광객이 크게 늘면 제주도가 더 망가질 것이고, 관광객이 늘지 않아 쓸모가 없어지면 공군기지가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제2공항은 제주의 미래를 닫아버리는 재앙이다."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박찬식 후보는 " 격하게 대립했던 최악의 대통령 선거와 그 여파에다 4월 말까지만 해도 후보군이 난립하여 인지도 있는 거대정당 후보 외에는 누가 누군지 관심을 받기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5%를 넘기지 못했다고 유력 후보들과의 방송토
"선거기간 내내 녹색당은 민심을 확인했다. 관광객 축소에는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다. 관광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세부내용에는 이견이 있지만 관광객 확대가 불러온 문제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었다. 당선 이후 즉시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해 관광객 수 감소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부순정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제2공항 해저터널이 아니라 관광객 축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것.부순정 후보는 이날 "최근 이재명 후보의 해저터널 논의가 불거지면서 막바지
강경흠(아라동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젊은 아라동, 건강하고 행복한 아라동을 만들 수 있도록 유세현장에서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오래 전부터 아라동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해왔다. 아라동의 오랜 숙원 현안들을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헛된 말은 남발하지 않는, 내세운 공약들은 반드시 지키는 지역일꾼이 돼 아라동민과 함께 동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릴 총력유세에는 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설립, 교실과 운동장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의 10대 뉴딜 정책 중 하나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증축, 개축 등을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4가지 정책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교육청 역시 올해 87억여 원= 예산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며 “다른 시도의 경우 선정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진행하지 않아 학생, 학부모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보궐선거 캠프는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 의뢰 의사를 밝혔다. 부 캠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불법적인 내용을 담은 문자가 유통되고 있다”며 “불법선거 방지 차원에서 관계기관에 즉각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부 캠프는 “문자를 보면 공표해서는 안 될 여론조사 결과가 담겨 있고, 진실성마저도 의심되는 수치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고 지적했다.부 캠프는 불법 문자를 퍼 나르는 행위는 위법사항이라며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제96조(허위논평
제주도지사 후보들와 교육감 후보들 모두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약속했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16일 도지사, 교육감 각 후보들에 △경제 △교육 △환경 △복지 △주거 등 사회적 경제 5개 분야 14개 정책을 각 도지사 후보에게 제안한 바, 답변서를 27일 공개했다. 교육감 후보를 대상으로는 교육분야에 특화, 응답서를 회신했다. 오영훈, 허향진, 부순정, 박찬식 이상 4명의 도지사 후보는 △사회적경제 1만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풀필먼트 통합 유통센터 설치 △500
김경미(삼양·봉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30일 삼양봉개 주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를 위해 일 잘하는 김경미가 다시 주민 편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투표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삼양 봉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는 6월 1일 투표에서 똑소리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로 의회로 보내 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최대현안인 삼화지구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 후보, 김한규 국희의원 후보와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