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키워드로 에술을 이야기하는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 미술관 포럼이 화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은 지난 3월부터 미술관 대학의 편성 다변화의 일환으로 기존의 미술관 대학 외 매월 한 차례씩 을 운영하고 있다. ‘모다들엉’은 ‘모여들어’를 뜻하는 제주어로서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도립미술관에서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기획한 이유는 경계를 뛰어넘는 융합의 시대에 맞춰 과학의 눈으로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 여름휴가를 제주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주행을 포함한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 ▲김포/청주/광주~제주 1만9900원 ▲부산~제주 2만2900원 ▲대구~제주 2만6900원 ▲김포~부산 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예매는 오는 7월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
우리나라에선 삼재와 연관시켜 사업, 결혼, 이사 등을 꺼리기도 한다. 마지막 숫자 ‘9’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이런 속설을 만들어낸 것 같다.29살, 39살, 49살의 세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적 하모니를 이루는 은 이런 속설에서 시작되는 감정적 압박감을 예술로 승화시켜 기회로 삼고자 한다. 완결의 숫자이자 '0'을 향한 최적의 타이밍에 플롯, 장구, 가야금이 만나 숨을 고른다. 동양, 서양의 구분 없이, 세대의 구분 없이, 음악이라는 숨. 어루만지는 숨. 함께
지난 해 3일 간 15만 명, 올해 2일 간 12만 명의 엄청난 관객 수를 동원한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에서 선보인 그래피티 작품들이 제주에 상륙한다.울트라 코리아 개최 기간 동안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로 선보인 작품들 중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데이직 페르난데즈 (Dasic Fernandez),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조르단 베튼(Jordan Betten), 레이지 존슨(Rage J
예술과 휴양이 함께 하는 아트페어인 '아트제주2017'이 지난 16일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막을 내렸다. 제주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답게 많은 관람객과 컬렉터가 방문하여 행사는 흥행과 실속 모두를 건진 것으로 평가된다.2회를 맞은 '아트제주2017'은 5천여 명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1회 행사에 비해 두 배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성과를 거둬 제주도에도 예술행사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판매 작품 수량도 공예품을 포함하여 700여 점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
WISET제주지역 제주대 사업단(단장 김소미, 바이오소재전공 교수)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가 주관하는 ‘2017년 창의적 공학연구캠프-여고생 工感DREAM캠프-’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제주대에서 개최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여고생팀이 공학탐구 주제를 직접 설계해 제작해보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적인 융합탐구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 캠프의 지난 주제는 2013년 ‘풍력발전기 만들기’, 2014년 ‘전기자
제주도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제주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 관광 마케팅단(도, 제주관광공사 합동)이 17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여 제주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은 한국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사무소를 방문하여 중앙아시아 대상 제주관광 공동 마케팅 방안을 협의하고 카자흐스탄 여행업계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8일과 19일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로 이동하여 ‘2017 아스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17일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7월 28일까지 열흘간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반기 융자지원은 총 500억 규모. △관광이용시설업 및 관광편의시설업 등의 건설자금 200억원, △숙박업 및 관광시설 등의 개보수자금 100억원,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노후 전세버스 교체지원 포함) 200억원이며, 최종 선정규모는 융자신청 상황에 따라 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조정이 된다. 특히 이번 융자지원부터 「관광면세업」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이 융자
진에어(www.jinair.com)가 국내선에 취항한지 9주년을 맞았다. 9년동안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1900만명을 돌파했다.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청주~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진에어는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했다. 2008년 취항 첫해 국내선 운송 여객 수는 약 16만명에 불과했지만, ▲2009년 9월 100만명 ▲2015년 2월 1000만명에 이어 취항 9주년을 맞은 이달 19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이번 국내선 누적 탑승객
극단 '그녀들의 AM'이 새로운 창작극을 선보인다. 마요네즈,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그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등을 선보인 '그녀들의 AM'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화놀이터 도깨비에서 창작극 '그녀들의 바른 생활보고서'를 무대에 올린다.극단 관계자는 "직접 시놉시스를 극단 구성원들이 만들어서 더욱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며 "작품은 위태로운 생활속에 놓인 여성들에게 '봄'이 찾아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공연은 19~21일 오전 11시(조조할인 8천원), 2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소장 손영철)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서귀포에 위치한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이번 후원금은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위해 한전KPS 본사 지원금과 부족금액을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 임직원들이 후원을 하여 모아진 금액이다. 이 사업비는 서귀포시에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가정에 지원금으로 쓰인다.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학습공간에 무더운 여름 에어
예술과 휴양이 함께 하는 '아트제주 2017'이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중문 하얏트리젠시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 서귀포에서 제주의 특성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중문관광단지내 하얏트리젠시 제주의 6층과 7층 그리고 10층의 객실 50여 개를 전시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박영덕 갤러리·이정 갤러리·엄 갤러리·스페이스나인, 해외에서는 아트웍스 파리·초이앤라거 등이 참가해 다양한 컬
가족소리판굿 "삼승할망 꽃놀래"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미타요양원에서 열린다. 민요패 소리왓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달 부터 이번달까지 나눔요양원과 원당요양원에서 총3회에 거쳐 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제주의 '삼승할망 설화'를 이야기형식의 공연과 체험, 전래민요, 전래동요, 창작민요, 전래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형태의 '가족소리판굿'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밝고 따뜻한 세상, 신명나고 함께 나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11일 등교시간에 허그데이 행사를 가졌다. ‘멋진 우리 잘해보자’ ‘마음을 나눕니다’라는 배너를 설치하고 학생들끼리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나누었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안아주며 격려와 사랑의 뜻을 전했다.‘힘냅시다(내게 힘이 되는 말)’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오늘의 행사에서 학생들은 내게 힘이 되어 주었던 말과 예쁜 그림을 우산에 써 넣은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8개월에 거친 공사 끝에 제주국제공항 주차빌딩을 준공하고 1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주차 빌딩은 연면적 20,278㎡에 3층 4단 규모로, 8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빌딩 준공으로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은 현재 738대에서 1,58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고 했다.제주국제공항 주차 빌딩은 제주의 멋을 담아내기 위해 빌딩 외관을 제주의 돌담을 형상화하여 리듬감을 살리고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달리 표현되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강은숙(제주보훈청) 주무관은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도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년간 모은 상품권 60만원을 전달했다.강 주무관은 “주변에 애경사를 돌아보면서 답례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보람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아두게 되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 주무관은 지난 1993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 아동 가정에 매달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저금통
지난 8일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김승택 한라윈드앙상블 음악감독에게 일본국 훈장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의 전달식이 거행됐다.이번 훈장은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우호 친선 및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지역 레벨에서 현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 감독은 지난 25년간 한라윈드앙상블 단원과 함께 음악을 통해 일본과의 문화교류 및 일본에 대한 이해 촉진에 기여해 왔다.이 자리에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한라윈드앙상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줬다.테라사와 총영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전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들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느냐이다” (파블로 피카소)예술과 휴양이 함께 하는 아트페어인 의 부대행사인 ‘키즈스타’가 어린 예술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참가 마감을 하고 10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제주의 재능있는 어린 예술가들을 발견하기 위한 미술창작대회인 아트제주 ‘키즈스타’는 그림그리기 뿐 아니라 토론 및 창작 프로그램이 결합된 종합미술 창작대회이다. 아트제주2017 기간 중 셋째 날인 7월 15일에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개최되며, 사생대회와 공공예
도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착한 협약이 체결됐다.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대표이사 김종석)는 7월 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관광명소 문화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매월 헬로키티아일랜드 입장권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기부하는 입장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인 헬로키티아일랜드를 체험할 수
지난 4월 29일 일본 정부는 「2017년도 춘계 외국인훈장 수상자」를 발표했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승택 '한라윈드 앙상블' 음악감독이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을 수상하게 됐다.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김승택 한라윈드앙상블 음악감독에게 일본국 훈장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의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훈장은, 한일 양국간의 우호 친선 및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지역 레벨에서 현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 감독의 음악을 통한 일본과의 문화교류 및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