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제5회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됐다.원 지사는 2016년 차기총회까지 2년 동안 아시아태평양지부의 사업계획과 활동 프로그램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부연합체의 총괄적인 업무를 꾸려나가게 된다. 금년 UCLG ASPAC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지방정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이순배)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원일 없이 정상운영 한다. 이번 연휴기간 공원의 정상운영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휴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관람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의 정체성과 돌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휴원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제주돌문화공원은 2006년 개원한 이래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
제주도는 9월분 재산세 713억원을 부과했다.올 9월 토지분 및 주택분(1/2) 재산세 28만 8,355건에 712억 6천8백만원을 부과 했으며, 과세대상별 세액은 토지분 재산세가 64,285백만원, 주택분(1/2) 재산세 6,983백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13년도 67,217백만원 대비 4,051백만원( 6%)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4.73%)
원희룡 제주도정이 당초 5일로 예고했던 재신임 여부결정이 연기된 가운데9명의 기관장 중 몇명이 유임될지가 주목된다.제주도는 당초 지난달 28일 공기업 및 출연 출자기관 등 9개 공공기관장에 대한 일괄 사표를 받은 뒤 5일까지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추석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부담을 감안하기 이해 연휴가 끝난 후 결정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는 추석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추석 연휴 전날인 5일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새누리당 조현룡(69)·박상은(65) 의원도 추석 연휴 전날인 5일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4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추석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어 원 지사는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명품화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원 지사는 "전통
대체휴무제가 처음 적용되는 올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3만 9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제주도관광협회는 3일 ‘2014 추석 연휴 기간 입도 관광객 동향’을 통해 지난해 22만 4562명보다 6.4% 증가한 23만 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날짜별로는 5일 4만 3000여명, 6일 4만 9000여명,
보건의료단체연합 “영리병원 즉각 철회해야”정부가 제주도에 외국의료기관 설립을 신청한 싼얼병원과 관련 병원 용지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과 9월 정부 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등 주장이 엇갈리며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8월 30일 동아일보는 정부 국내1호 투자개방형 병원 내달 승인 발표 때 ‘중 싼얼병원 이미
세월호 침몰사고를 위한 합동 분향소가 이전한다.제주도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하여 지난 4월2 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 설치 운영 중인 합동분향소를 오는 9월 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제2청사(구 북제주군청) 1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분향소로 사용되고 있는 제주도체육회관의 경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를 찾는 MICE 관광객 유치가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대규모 세계인의 스포츠 행사가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제주의 가을이 한층 풍성해 질 전망이다.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국제 MICE 유치 건수는 모두 103건으로, 2014년 제주도의 국내외 MICE 유치 목표인 160건의 64.3%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세월호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가 4일 도 감사위원회 감사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는 2009년 10월 9일 제주도의회의 추천으로 제2기 감사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제3기 감사위원으로 재 위촉되어 올 9월 4일 현재까지 감사위원으로 활동하여 왔다.이기승 내정자는 5년 동안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집행의 합법성, 합목적성, 기관운영의
추자도에 자급용 채소 모종이 공급되면서 텃밭 농사를 통한 채소 자급율이 증가되고, 지역민의 영농기술 향상 및 유휴 농경지 이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자체 공정 육묘장에서 키운 배추 모종을 9월 2일 추자도에 공급했다.이번에 공급한 배추 모종은 7만6800본으로 지금 정식하면 11~12월에 수확 가능하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정비를 발표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에 대한 후속대책을 제시했다.원 지사는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제도정비 방침을 밝힌다"며 "이를 위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감독기구 설치,
원희룡도지사는 더 큰 제주를 위한 신세대 공무원 플러스 토론회를 개최한다.4일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신세대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70~80년대에 출생한 공무원 130여명이 도지사와 함께 마음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제주해녀가 직접 화가가 되어 자신의 삶을 이야기와 함께 미술수업을 통해 그림을 그리며 눈물과 웃음으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림 그리는 해녀’가 제주문화의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영화제와 해외콘텐츠 마켓에 출품된다. 그림 그리는 해녀는 아름다운 제주해녀의 삶이 미술이라는 예술의 장르와 만나 해녀가 직접
이지훈 전 제주시장의 중도 하차에 따라 이뤄진 민선 6기 제주시장 임명후보자에 이기승 감사위원이 내정됐다.제주도는 지난 2일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응모한 도내 인사 7명, 도외 인사 4명 등 11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면접심사를 실시한데 이어, 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1순위에서 3순위까지 3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도지사
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 소속의 도의원들이 오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일 국민단식농성에 참여했다.단식농성에는 위성곤 원내대표와 안창남·박원철·고용호·고태순·강익자·좌남수 의원 등 7명이 동참했다.이들 의원들은 청와대 인근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를 촉구하고, 농성 중인
제주지역의 올해 8월 건축허가 면적이 숙박시설 건설붐을 타고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8월 건축허가 면적은 18만5258㎡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만1560㎡에 비해 40%인 5만3698㎡가 증가했다. 그러나 7월과 비교해서는 20% 정도 감소했다.8월 5000㎡이상 주요 건축허가 내용을 보면 예래동 숙박시설 1만
현직 해경이 만취한 상태에서 난동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심순경(31)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심 모순경은 지난 2일 오후 8시5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당했다.경찰은 심 모순경신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취업에 성공하지 못해 자신감을 잃은 구직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말 한마디가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하는데, 실제로 구직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은 어떤 유형일까?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