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성설화를 재현하는 제4회 혼인지축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에서 열리다.축제 첫째날인 2일에는 혼례행렬(황루알~혼인지), 전통혼례식, 동아리공연, 혼인지설화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둘째날인 3일에는 서민혼례공연, 해녀춤, 난타경연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또 부대행사로 시식코너, 농수특산물 판매, 전통
제주 서귀포시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 안전지원을 위해 해군 구조함이 전격 투입 된다.서귀포시 25일부터 사계항과 형제섬 해역에서 열리는 2013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의 안전 지원을 위해 해군의 구조 전문함인 평택함(3000톤급)을 전격 투입된다고 23일 밝혔다.해군의 전문구조함인 평택함은 특수 구조인력을 비롯한 전문구조 장비와 잠수병 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제주민속촌은 내년 3월 30일까지 제18회 특별전 김혜숙 작가 초청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초청전은 '제주 해녀이야기'를 주제로 해녀 조형작품 17점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해녀의 삶에서 거친 바다와 사투하는 강인한 모습보다는 그녀들의 감추어진 내면의 감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김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조각을 전공했고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운명 그리고 시작’을 부제로 내건 이번 연주회는 정인혁 지휘자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다.이날 바그너의 서곡 ‘탄호이저’를 시작으로 최희연 서울대 교수와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작품 37번과 베토벤 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민회관에서 '2013 어린이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아동, 위탁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레크레이션 놀이와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놀이마당은 추억의 운동회, 체험마당, 가족사진 촬영,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 다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전국민의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특설무대에서 촬영된다.서귀포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최남단 방어축제기간 중에 ‘KBS 전국노래자랑(진행 송해)’을 유
제주도는 초상화 ''귤수소조(橘叟小照)’를 유형문화재 제33호로, ‘목장신정절목(牧場新定節目)’와 '안민고절목(安民庫節目)는 문화재자료 제11호와 제12호로 지정 고시했다.이들 작품은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다.‘귤수소조’는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본관 양천)의 큰아들 미
제주도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이 주최한 2013 제주도민 독후감 대회에서 김민정씨가 대상을 수상했다.한라도서관은 19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수상자, 독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한라도서관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독후감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432편(초등 183, 중등 126, 일반 123)이 응모했다.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개관 1년 여 만에 관괌객 10만명을 돌파했다.18일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일 개관 후 16일 현재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 관람객은 10만1521명이다.이 중 도내 관람객은 4만1299명, 도외 5만8206명, 외국 2016명 등이다.특히 관람객의 20%인 1만9221명이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로 나타나 현장학습지로 인
제주도와 제주MBC가 공동 주관으로 재일제주인 기업가들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한 10부작 다큐멘터리 '재일제주인 기업 성공기, 현해탄을 건넌 꿈(연출 김지은)'을 제작·방송한다.이 프로그램에서는 故안재호(제조업), 故강충남(전기 제조업), 장윤종(식음료 서비스업), 한일년(인쇄업), 김 화남(유기,호텔 서비스업), 황창주(유기,호텔 서
제12회 산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이는 산림청이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이 함께하는 '산의 날' 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39개소 국립 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4개 자연휴양림 중 국립
는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제주도 산림 관리의 문제점을 취재했다.KBS제주총국은 16일 오후 10시 KBS 1TV 시사파일 제주에서 '소나무가 사라진다2-한라산이 위험하다'를 방영한다.는 지난달 25일 방영한 편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롯데면세점이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이홍균 롯데면세점 영업본부장과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16일 서귀포에서 문화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사)제주올레는 제주 지역의 청소년 30명에게 1박 2일간의
제주도는 장애인근로자들의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본인 명의(가족과 공동명의 포함) 출·퇴근용이며, 9인 이하 승용차, 이륜자동차, 특수설비가 된 콜밴이다.대여 한도액은 1인당 1000만원 이내에서 자동차구입 실제가격을 융자하되, 특수설비(휠체어 탑승장치, 리프트 등) 부착
천문 우주과학시설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는 발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람객은 2011년 5만1104명에서 지난해 6만3894명에 이어 올들어 10월 12일 현재 5만3799명이다.이에 따른 수입도 2011년 8144만원에서 지난해 1억3363만원, 올들어 10월 12일 현재 1억3436만원을 기록했다.관람객 증가에
제주도내 땅콩 최대산지인 제주시 우도면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땅콩축제를 개최한다.‘2013 우도엔 땅콩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천진항 포구 일대에서 열린다.19일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우도엔 미스&미스터 선발대회’, 퓨전국악, 불꽃놀이,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
제6회 제주해녀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해녀축제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현)가 주관한다.'숨비소리, 바다 건너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경연의 장·소통의 장·힐링의 장·체험의 장 등 모두 4개 장으로 나눠 26개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9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7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제주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주제는 '한국문화, 한국에서의 생활'이다.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의 경우 베트남 5명, 중국
제주도는 지난 7월 문화이용권 문화카드 발급률 100% 달성에 이어 9월 말 기준 이용률 69.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문화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문화이용권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제주도 지원을 받아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도와 문화예술재단은 올들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982명에게 연
제주불교 성지순례길 4코스인 '정진의 길'이 오는 6일 개장된다.'정진의 길' 구간은 한라산 영실 존자암에서 서귀포시 상효동 선덕사에 이르는 18.6㎞다. 개장식은 6일 오전 9시 영실 존자암 입구에서 열린다.'정진의 길’은 제주도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불교신문과 함께 제주관광시장의 틈새 공략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