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을 통해 귀국한 해외여행객의 사치성 물품 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면세범위(400달러)를 초과해 세관에 유치된 물품을 집계한 결과 모두 130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179건에 비해 27% 줄어들었다.품목별로는 명품핸드백과 위스키.꼬냑 등 사치성 물품의 유치건수가 각각 50%, 82% 감소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퀵&조이 매장'을 오픈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1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격리대합실에서 면세점 '퀵&조이 매장'을 오픈했다.'퀵&조이 매장'은 탑승구 3번 게이트 앞에 열어 여행일정으로 바쁜 탑승객들 짧은 시간에 평소에 구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관광협회 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16일에는 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관계자,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올해 열리는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와 제90회 대전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17에는 조찬간담회에서 홍명표
제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관광 불편사항 기동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를위해 감사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동부.서부지역으로 나눠 순찰활동을 벌인다.중점 점검사항은 ▲편의시설 관리실태 및 주변 환경정비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 파손 여부 ▲파라솔
'제주 신공항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가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용역'과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제주 신공항 건설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추진협의회(공동대표 현승탁, 홍명표, 부만근)는 14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김태환 도지사, 김용하 도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
제주시는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를위해 요트.수상레저보트에 대한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등 제도개선을 제주도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건의 골자는 어선이나 화물선은 선박 톤수에 따라로 접안 및 정박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요트의 경우에는 크기를 피트(1피트=0.3048m)로 정하고 있어 이를 기준을 길이 단위로 전환해 달라는 것이다.또 현행 여
'영화 속 제주여행'지도가 한 눈에 찾아 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사)제주영상위원회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화, 드라마 속 제주를 한 눈에 찾아 갈 수 있도록 '영화 속 제주여행'지도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지도에는 섭지코지, 중문관광단지, 외돌개 등 제주의 대표적인 촬영 명소 30여곳과 명소에서 찍은 영화, 드라마 속 장면 및 내용 등이 상
여름 휴가철 성수기때 제주 항공노선에 특별기가 투입된다.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성수기로 정해 국토해양부에 항공편 증편을 공식 요청했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일 항공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특별기 333편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항공좌석의 경우 지난해보다
제주도가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에 나선다.제주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상해, 북경 등지에서 중산층을 겨냥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 의료관광지원협의회와 함께 8명의 방문단을 구성했다.방문단은 대형여행사 등을 찾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지 주요 인
제주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로 관심을 끌고있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프로젝트에 대해 도내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현행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기준은 관광 관련 사업의 경우 투자규모가 미화 2000만달러 이상이다. 예래 주거단지는 2015년까지 18억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다.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국세(
무비자 제도에 의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총리실(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및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 '제주도 무비자 방문객 인천공항 환승방안'이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비자없이 제주도에 갈 수 있는 국가(78개국)의 국민이라도 제주 직항노선이 없으면 인천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리고 있다.특히 올 상반기동안 72만명의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 목표치를 뛰어넘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동안 모두 72만5000여명이 제주지역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객중 관광객은 45만5000명으로 지난해 39만800여명보다 6만4000여명 16.5%가 증가했다. 특히 제
제주 올레가 문화관광부 관광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서귀포시는 '제주올레길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09년도 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전국 200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최종 10개 사업에 포함되면서 제주올
제주시는 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00㎡ 이상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클리닉'에는 23개업소에서 모두 216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친절클리닉은 직접 방문 모니터링 및 1대 1 고객인터뷰 등 친절모니터링을 사전에 한 뒤 이중 컨설팅 교육을 희망하는 업소 대상으로 실시됐다.제주CS서비스 교육원에 위탁, 실시된 클리닉에
일본 아오모리현 미무라 신고 지사 등 일행 15명이 6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를 방문, 양 지역간 전세기 운항 및 관광객유치, 여행상품 개발 등에 관해 협의했다.이날 제주를 찾은 일행은 미무라 신고 지사 외에 타무라 유우이치 아오모리공항 대표이사, 쿠노에 마키 아오모리관광연맹 전무이사 등이다.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아름다운 자연환경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광주홍보사무소는 오는 9~10일 광주.목포.광양. 순천 등 호남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 목표는 저렴하면서도 제주문화를 홍보할수 있는 품위있는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제주 자연문화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상세하게 알리기 위한 에코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제주현장
제주도는 관광비수기인 6월에만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52만3000명(내국인 48만7000명, 외국인 3만6000명)을 기록해 지난 4, 5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별 관광객 유치'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올해 6월말 현재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311만5000명(내국인 286만2000명, 외국인 25만3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제주영상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서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 주민들과 사업자인 (주)히든포트가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주도는 지난 2일 히든포트 주관으로 열린 영상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위미1리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활한 개발사업에 서로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2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엄경섭 한국관광공사 사장,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등 도내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박영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새내기 공기업으로서 조직의 안정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밤낮 구별 없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30일 중국 복건성지역 관광문화 투자교류단 환대행사를 개최했다. 교류단은 왕이 중국복건성관광협회 부회장과 주요 기업체, 여행업계 인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류단은 관광경제분야 교류활성화와 양지역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제주-복건성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교류단은 오는 3일까지 도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