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6일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24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모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도당은 "공직선거법 제106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또는 선거기간 중 입당의 권유를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등 엄정하게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7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생활공약 9가지를 발표했다.오 후보는 이날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줄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제주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공약은 ‘안심’, ‘안전’, ‘편안’ 등 3가지 분야별로 짜여졌다.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불편을 덜어드리고, 혹시 모를 생명의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안심 공약은 ▲현재 시행중인 친환경 학교 급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여 맛있는 급식으로 만드는 안심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6일 아라동 첨단리슈빌아파트의 외벽크랙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부상일 후보는 “지난 22일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을 정도로 새로운 도시가 되는 첨단과학단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첨단리슈빌아파트 외벽 크랙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관심을 표했다.부 후보는 “첨단리슈빌아파트의 문제는 개인 업체가 아닌 공공의 문제로 JDC의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이며, 이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된 입주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지난 25일 토론회에서 김광수 교육감 후보의 교육감 청렴도 관련 질의가 ‘오인’이 아니라 ‘허위사실’이었다고 26일 반박했다.김광수 후보 캠프는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유지’와 관련해 “4등급도 있었는데 왜 1~2등급을 유지한 것처럼 했냐”난 취지의 질의를 했다.이와 관련 김광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였다”면서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하여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39.6%)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38.1%)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투데이·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4개 언론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19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자중 39.6%가 김한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6·1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 전 마지막으로 제주지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도지사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교육감엔 김광수, 이석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후보 생략)제주투데이·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4개 언론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4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주 민심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게 크게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투데이·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4개 언론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에서 오영훈 후보가 49.5%를 얻어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30.9%보다 오차범위(±2.5%p)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제주지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투데이·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4개 언론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에서 이석문 후보가 39.7%를 얻어 김광수 후보 38.8%보다 오차범위(±2.5%p) 내에서 약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비례대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의석 할당 자격(정당 득표율 5%)에 해당하는 지지율을 얻은 군소정당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당이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독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제주투데이·뉴제주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4개 언론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6일 "도민 통합의 초석을 놓고, 새로운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도당은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다음날인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거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미리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유권자의 권리 행사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6일 “오라동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꼼꼼한 돌봄 로컬택트(Local+Copntact, 지역울타리 활동) 오라’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동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비율이 높고, 맞벌이 부부가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오라동 지역 수눌음육아나눔터는 4개소, 수눌음돌봄공동체는 2팀이 운영되고 있는데,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또 “가족 및 이웃 간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을 위해 마을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후원회는 지난 25일 후원금 모금을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김 후보 후원회는 김영자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공동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김영자‧오태헌 회장은 “김한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후원금을 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한규 후보가 당선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한규 후보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제주시민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돼서 제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생 한 명당 태블릿 기기 1대씩을 단계적으로 보급,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미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기반을 갖추고 학습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미래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도 적극 실현하겠다”고 했다.이와 관련, 제주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인공지능(
송창권(외도‧이호‧도두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6일 “외도초 주변 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사업의 2가지 사업을 연내에 준공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외도동 전선 지중화 사업은 4년 전 도의원 선거 당시의 공약"이라면서 "더 고급스럽고 안전한 전원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의 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선지중화 사업 결정은 됐지만 한국전력과 연결해야 하고, 지역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사업이라서 그동안 예산 확보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특히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오 후보는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또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이하 전농 제주)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45명에게 농지소유 현황을 질의한 결과 34명이 회신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농 제주는 “농지를 소유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소유 현황 및 자경 여부를 묻는 공문에 대해 회신을 요구했으나 11명만 회신을 주고 나머지 34명은 회신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농지는 농민이 일궈 나가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농업 수단이며 제주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 중 하나”라며 “공직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당연히
국민의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제주4·3과 관련 미군정 사과까지 이뤄져야 한다면서 '정의로운 해결'을 강조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는 25일 제주투데이와 통화에서 "''완전한 해결'은 사실상 기준이 모호한 것 같다"면서 '정의로운'에 무게를 실었다. 제주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약 3
6월 1일 제주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가 '고입선발고사(연합고사)' 부활과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가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JIBS에서 이뤄졌다.이석문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김광수 후보에게 연합고사 부활에 찬성하는 입장인지 물었다. 이석문 교육행정은 2019학년도부터 연합고사 폐지를 골자로 한 고입 전형 전면 개편을 시도했으며, 당초 평준화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전 고교 고른 성장이 나
김기환(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실농장’을 운영,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김기환 후보는 “우리 농업의 현실은 40세 미만 청년층의 영농 진입 저조로 미래 농업기반이 약화되는 실정"이라면서 "스마트팜 교실농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조기교육과 ICT기반 첨단기술장비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제주형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SmartFarm)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동원격으로 작물의
김용범(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4선 도전이 성공한다면 차기 도의회 의장에 도전할 것”이라면서 차기 행보를 공식화했다.김 후보는 또 "선거구가 확대돼 힘있고 경륜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구의 문제도 세심하게 챙기면서도 서귀포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행정시스템과 예산체계를 해박하게 꿰뚫고 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한다"고 본인을 내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한번의 기회를 주민들께서 허락하셔서 잘 키운 정치인 제대로 부려 먹는 것이 지역에 숙원사업들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