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 학생들의 채식 선택권 보장을 확대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제주도교육감이 채식급식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정민구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상봉, 김용범, 강철남, 강성민, 김경미, 김태석, 강민숙, 문경운, 강성균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9일에 예정된 제40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의 1차 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조례안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박소희 기자
2022.02.07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