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수들이 오는 11일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유린을 저항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한다. 시국선언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대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국선언문에는 이명박 정부에게 민주주의 수호와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5가지 요구사항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돈 제주대 교수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
제주대교수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자율권 침탈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교수회는 "교과부가 최근 제주대 총장임용 제1순위후보자 및 제2순위후보자 모두에 대해 사실상 부적격판정을 내리고 총장임용제청을 실질적으로 거부하는 처분을 내렸다"며 "그러나 교과부가 제시하는 총장임용제청 거부사유는 너
제주대교수회(고경표 교수)가 강지용 제주대 교수 총장임용 탈락 사유에 대해 규명작업을 벌인다. 제주대교수회는 '대학자율권수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대학자율권 침해와 총장임용제청 거부사태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힙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교수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고경표 교수회
강동식, 강봉수, 강사윤, 강성하, 고성빈, 고전, 고호성, 권영근, 김도현, 김동윤, 김맹하, 김민호, 김병택, 김상조, 김성봉, 김승형, 김옥수, 김정섭, 김종우, 김태호, 김현돈, 김희열, 류현종, 문혜경, 박여성, 박형근, 변종민, 서명석, 소명선, 손명철, 송재홍, 안재철, 양길현, 양성호, 염미경, 유철인, 윤용택, 이경원, 이상이, 이상철, 이
제주대교수 60명은 8일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제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민소환 운동은 정책추진과정에서의 민주성이 크게 훼손되고 도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권력의 행태가 초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수들은 "
휴대전화만 있으면 도서관 출입과 식당 이용, 학사 일정 관리까지 대학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Mobile) 캠퍼스' 시대가 제주에서 열렸다.제주대학교 정보통신원(원장 이개명)은 컴소시엄을 통해 올초부터 구축한 모바일 캠퍼스를 9~12일 홍보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핸드폰이나 PDA를
제주관광대학총학생회, 제주대학교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 제주한라대학총학생회, 제주산업정보대학총학생회, 탐라대학교 총학생회는 7일 공동성명을 내고 "학내에서 학습권을 침해하는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현재 제주도 해군기지 관련문제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주대 교수 50명이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들 교수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식인의 입장에서 특정한 정당이나 정치인과는 무관하게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바라는 관점에서 주민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제주대 교수들은 오는 8일 오후 3시 제주도의
사상초유의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 탈락사태를 맞은 제주대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타깃은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다.제주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였다가 지난 3일 교과부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강지용 교수(57, 산업응용경제학과). 그가 배수의 진을 쳤다. 강 교수는 4일 오후 학내전자게시판에 게시한 글을 통해 "어떤 보이지 않은 무엇이 이 절차에
강지용 제주대교수는 5일 학내게시판을 통해 "총장선거를 관할한 교수회와 총장추천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 교수는 이날 '제주대 가족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지난 3일 교과부로부터 겸직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점과 영리행위를 해 교육공무원 임용관련 법률을 위반해 임용
제주대가 4일 총장 재선거방침을 정하고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에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이날 오전 교과부의 총장 재추천 통보와 관련한 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총장직무대행 명의로 된 공문에는 50일 이내에 총장선거가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제주대 총장후보 재추천을 결정이 내려진 이후 법적소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였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강지용(57,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는 강력반발하며 '법적소송'을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대법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제주대 총장후보 재추천을 결정하자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였던 강지용(57) 교수가 강력반발하고 있다. 강지용 교수는 이날 오후 와의 전화통화에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경입장을 밝혔다. 강 교수는 "겸직조항에 걸리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교직원
제주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인 강지용(57)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아파트'에 발목이 잡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총장후보 재추천을 결정했다.교과부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위원장 이주호 제1차관)를 열고 제주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총장 1순위 후보자인 강지용 교수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또 제주대학교에 총장
제주대학교 총장 재선거가 불가피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총장후보 재추천을 결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위원장 이주호 제1차관)를 열고 제주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총장 1순위 후보자인 강지용 교수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제주대학교는 '2009년 한국조류학회 학술발표대회와 해양바이오에너지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은 제주대학교와 한국조류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하며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해양바이오에너지, 해양조류의 저탄소 녹색성장 동력'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4일 송승환씨 강연과 난타팀 공연으로 끝으로 종강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송승환의 난타이야기+난타이벤트공연'을 주제로 열린다. 탤런트 출신인 송씨는 난타 공연을 기획해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PM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
제주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학자금 지원 조례'(제주특별자치도 학자금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 운동을 펼쳐온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1일 서명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3월7일부터 4월21일까지 도민 6842명의 서명을 받아 이튿날 제주도에 입법청구를 한데 대해 제주도가 주민 열람,
'제주대문화광장'은 28일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제주대 법정대 중강당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정 교수는 '뇌, 로봇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계와 한 몸이 되고 있는 인간의 몸 이야기, 사이보그 이야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과학전도사'
제주대학교 개교 57주년 기념식이 본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렸다.제주대학교는 26일 오전 11시 전 교직원 및 학생 외부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아라뮤즈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강의평가 우수교원, 우수교사 및 유공인사 등 63명에 대한 근속 공로패 및 시상과 감사패가 수여됐다.기념식에 이어 1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