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5일 주말을 맞아 피서관광객 4만여명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도내 해수욕장마다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 협재해수욕장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금융통화위원회 회의)을 모의 체험토록 하는 2004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회에서 제주대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제주대팀(지도교수 강기춘)의 홍태헌, 김영혜, 정환희, 서유경씨는 22일 한국은행 부산본부 5층 강당에서 부산·울산·제주지역 5개 대학교 학부생 8개팀(학생 32명, 지도교수 7명)이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농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소가 23일 올 상반기에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한 돼지를 대상으로 한 품질 조사 결과 전체 고기 중 고급육(A·B등급) 비율이 75.6%로 전국 최고였다고 23일 밝혔다.돼지고기는 A~D 4등급으로 나뉘며, A·B등급이 고급육으로 분류된다. 농협의 조사 결과 전국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출하에 따른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해상 냉장운송방식으로 농산물 물류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농협은 이에따라 23일 오후 2시 서울.부산 등 다른 지방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표선농협 유통센터에서 해상 냉장운송 물류시스템에 대한
병들어 죽은 넙치를 고온에 발효, 어분으로 재활용해 오고 있는 업체가 있다.남경수산㈜(대표 황익화)에서는 폐사 넙치는 골칫거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돈'이 된다. 1000여 평에 이르는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 넙치는 자체적으로 고온 발효시켜 다시 넙치들의 먹이로 쓰고 있다.특히 도내 양식장에서 폐사된 넙치를 수거,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들이 검거돼 폐사 넙
제주향토음식전문점 수도권서 성업 깃발꽂기 한창대표 브랜드 ‘물항’…서울본점 체인사업 영역 확장 해심(海心), 제주뚝배기, 제주물항식당, 유빈식당, 용두암, 제주사랑, 제주어람, 제주항, 눈치 없는 유비, 한을식당, 제주어장군, 마실…. 공통점은? 요즘 수도권에서 잘 나가는 제주향토음식 전문점이다. 변방의 음식, 제주의 맛이 장안에서 뜨고 있다. 옥돔구이,
제주넷.자바정보기술.아트피큐 잇따라 접촉컨소시엄 구성 지역업체 끌어안기 동분서주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 수주전이 윤곽을 드러냈다. KT컨소시엄과 SKT컨소시엄간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 KT와 SKT는 각각 포스데이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데 이어 콘텐츠 및 렌트카 업체와 잇따라 접촉하면서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건설업계 장기어음 발행 다시 증가대금회수기간 6개월이 넘는 경우도"어음을 받으면 꼭 휴지조각을 받는 기분입니다. 차라리 대물이 고맙죠""대금지급 법정기간(60일)을 넘겨 하도급 대금을 주는 업체가 수두룩해요. 내수부진에다 원청과 하도급 사이의 '힘의 불균형'때문에 어디가서 하소연할 때도 없어요"크게 줄던 어음이 경기침체를 틈타 다시 늘고 있다. 특히 분양난
지난 7월16일 항공요금 인상 영향으로 연간 관관객은 25만여명이 감소하고, 그에 따른 지출감소로 제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연간 7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항공요금 인상은 내수침체 및 관광과 1차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43개월째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지역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전망되고 있다.
하우스 감귤 가격의 강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예년보다 25% 이상 높게 거래된 이래 지금까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6월 하우스감귤 5kg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42% 평년보다 26%높은 2만5900원이었고 7월 상순에도 지난해 및 평년보다 43~44%높은 2만5000원(중품 2만3000원) 수준이다. 이처럼 하우스감귤이 높은 것
북제주군은 고학력 실업자의 정착형 직업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5개월간 한시적으로 취업인턴 및 연수제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인턴요원은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연수요원은 기업체에서 모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근무시간과 보수는 인턴요원인 경우 평일 8시간, 토요일 4시간 근무에 관공서가 1일 2만7천원, 기업체는 월
농협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현홍대)는 농협하나로 가족 고객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농협주말농장에서 파종하여 재배한 고추,가지,오이,깻잎 등 농작물 수확체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자연친화적 정서함양과 인성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이날 농작물 수확 체험에 참여한 이은상(한천초등학교 4학년)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와 (주)골든팜(대표:김연희) 공동으로 손바닥선인장 과립차와 구지뽕 잎차를 새로운 북제주군 관광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어서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손바닥선인장 관련 상품 차, 엑기스, 한과, 발효유 등을 개발하여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주)골든팜과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구지
○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휴가철을 맞아 불의의 사고로부터 종합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협여행공제'판촉운동을 벌이고 있다 ○ 농협 여행공제는 신체적인 상해나 질병을 물론 휴대품의 도난·파손으로 인한 손해, 제3자에 대한 법률상의 배상책임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하여 주며, 타 보험상품에 비해 공제가입대상(만2세부터 65세)의 폭이 넓어 휴
○ 제주농협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농약사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말까지 도내 농협을 통해 판매된 농약 매출액은 280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6월말까지 345억3900만원에 비하여 18.8%인 64억8천만원이 감소하였다○ 이는 최근 DDA농업협상과 한·칠레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압력이 가속화되어 제주농업에도 위기가 도래하
지난달 말까지 제주를 찾은 입도관광객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입도관광객수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45만8056명이 제주를 찾아 역대 상반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지난달 말 기준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231만790명으로 지난해보다 0.6% 감소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14만7266명으로 지난해보
계속된 폭염 속에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제주도내에 관광객 등 피서 인파 5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북제주군 곽지 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과물'이 시원스레 물줄기를 뿜어내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하고 난 뒤 폭포수로 샤워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설 최지우.ⓒ송승헌 시민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21~22일 양일간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22일 일본 도쿄에서는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20
17일 2만 5000여명의 관광객과 16일을 시작으로 주말 연휴 동안 5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제헌절인 17일 북제주군 협재해수욕장에는 온 종일 피서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내 여행사가 전국 최초로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제주관광상품 직판에 나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관광부 제749호 중국인 유치 지정 여행사인 (주)한도관광(대표이사 김창범)은 16일 일반여행업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9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현지 법인 '심양 한도관광 자문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현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