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은 2일 (사)한중친선협회(회장 이세기) 주관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夏德仁 대련시 서기 방한 환영 조찬간담회'에 참석, 한중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민주당이 오는 6월2일 시행되는 광역단체장 국민경선에서 인터넷 투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민주당 혁신과통합위원회 위원인 이재명 부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터넷투표가 도입되면 국민 누구나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간편하게 선거인단등록을 하고 투표할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인터넷 투표의 도입
한나라당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28일 "한나라당의 문호는 항상 열려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 승리만을 목적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것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한 당원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거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강 전 시장은 "지방선거 4개월 남은 시점에
김경택(55)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제주지사 선거전 채비를 마무리 짓는다.김 전 이사장은 28일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오늘 중으로 제주지사 출마와 관련된 구상을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당 선택에 관해선 "절차가 필요하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정계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25일 제주도의회의원과 교육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9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25일자로 정치관계법 등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도지사와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은 종전과 같이 다음 달 2일이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보면 공무원 등이 후보자가 되려는 경우에는 선거일전 90일인 3월 4일까지 그 직
고희범(57) 전 한겨레신문사장이 '세대교체론' 카드를 꺼내든다.단순히 '나이'만을 거론하는 것이 아닌 자칭 '업그레이드 된 세대교체론'이다. 김태환(68) 제주지사와 우근민(68) 전 제주지사를 겨냥해 민선 15년에 대한 평가까지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50대와 60대의 나이 차이를 부각시키면서 도정운영에 대한 평가까지 결부시켜 차별화를 이루겠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제주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추진중인 7개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계획된 시일내에 완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0년 제주도당 국정보고대회'에서 제주도에 대한 선물을 풀어내며 이같이
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승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제주도당은 지방선거에 앞서 MB정권 중간심판, 한나라당 독단 심판, 민주주의 회복, 민생안정을 위해 2010년 지방선거 기획단을 출범한다.지방선거 기획단 발대식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당사에서 열린다.
제주지사 통합후보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 5당과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집중 논의할 예정이기 때문. 구체적인 날짜도 확정됐다. 오는 30일 서귀포축협 3층 회의실에서 '서귀포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 창립기념식 및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창립
정종학 전 한나라당 제주시 지구당 위원장은 21일 "김창업 친박연대 중앙당 보건복지위원장이 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친박연대 제주도당 창당과정에서 현경대 전 국회의원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본지는 지난 20일자로 '친박연대, 제주지사 후보 가능할까'를 보도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현경대 전 의원과 상의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 1차 공모에는 응모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적이 정지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복당절차가 남아있는 탓. 민주당은 지난 21일 제주지사 예비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당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우 전 지사가 민주당에 입당의사가 있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셈
오옥만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이 제주지역 민주대연합 '산파(産婆)'를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주지사 선거를 위한 각 당의 연합과정서 불거져 나올 '불협화음'을 조율할 수 있다는 기대다. 배경은 그는 독특한 이력 때문이다.대학시절 내내 학생운동에 투신했던 그는 졸업 이후인 1987년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 제주본부의 여성위원장을 맡으며 재야
민주당이 6.2지방선거에 나설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를 22일까지 공모한다.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등포당사 신관2층 조직연수국(☎ 02-6900-0522, 0634)으로 하면 된다.본인이 현장 접수하되, 대리인을 통할 때는 위임장을 제출해야 한다. 민주당은 당헌 제83조에 따라 지방선거 당 예비후보자를 심사하기 위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지방선거에서 야권연합에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정책기조를 바꿔기 위해서 야권이 지방권력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지사 후보를 낼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물색을
친박연대가 제주지사 후보를 낼 수 있을까. 제주도당 창당 움직임을 가속화시키면서 제주지사 출마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우선 창당직후 제주 전 지역구에 도의원 후보를 내는 게 목표다. 제주시내권 5명, 서귀포시내권 2명 등 일찌감치 후보군도 윤곽을 드러냈다.제주지사 후보도 무소속 후보군들을 영입대상에 올려 놓고 포섭작업에 들어갈 태세다. 친박연대의 힘은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릴 아카데미는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정당관계자,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날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 한해 도선관위가 특별
제주지사 선거전에 민노당이 반(反)김태환 무기를 들고 '광폭연대'에 나설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개혁세력과의 연대속에서 반김태환.한나라당 전선을 형성한다는 전략이다.우선 최우선 고려대상은 진보신당 제주도당. 여기에 민주당과의 공조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을 선택한 고희범 전 한겨레사장 진영에선 '민노당과 연대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비공식적으로
오옥만 전 제주도의회의원이 17일 출범한 국민참여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참여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오 전 의원은 천호선,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대 전 열린우리당 의원, 김충환 전 청와대 혁신비서관과 함께 최고위원에 뽑혔다.당 대표는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이 맡게됐다.이날 창당대회에는 당원 등 4000여명이
오옥만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친노진영 인사들이 정치적 도약을 노리는 기반인 국민참여당이 17일 공식 출범한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당 대표에는 단독출마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 12일~15일 온라인과 16일 모바일 투표 등을 거쳐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오옥만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경쟁에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끼어들면 선거구도가 어떻게 전개될까. 부상일 위원장이 15일 와의 전화인터뷰서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거론하며 '1등 후보론'을 내세웠다. 부 위원장은 도지사 공천권한은 없지만 한나라당 제주도당 5.31선거를 진두지휘하며 중앙당과도 밀착교감하는 영향력 있는 인사다. 이 때문에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