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5일 '1등 후보 영입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 위원장은 이날 와의 전화인터뷰서 개인의견임을 전제한 뒤 "(여론조사)1등을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로 영입하는게 상식"이라며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한나라당 입당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 위원장은 "한나라당
제주지사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장이 14일 "공무원 출신 전현직 지사가 제주도를 멍들게 했다"며 김태환 지사와 우근민 전 지사를 겨냥했다. 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출신의 특징은 '줄세우기'와 '편가르기'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많은 추측과 각종 설(說)로 안갯속 구도를 보이는 한나라당 제주지사 선발전.어떤 양상으로 흘러갈까. 야당에서도 신뢰성을 인정한다는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결판이 날 것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서 1위와 2위간의 격차가 현격하게 날 경우는 '전략공천', 박빙을 보일 경우는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직불금 정책에서 농업에 비해 차별을 받고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어업분야의 직불금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어업인과 어업법인을 포함한 어업 경영체에도 소득안정을 위한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에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그제 1월 11일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명한 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10년 전 그날, 21세기를 맞으며 50여 년간 어둠속에 계시던 4·3영령들께서 그 억울함을 풀고 이승을 떠나실 수 있게 됐다고 믿었습니다. 21세기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장이 1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제주도당에서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입당환영식에는 김우남 도당위원장과 당 관계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당 인사인 경우 폭설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민주진
국회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12일 민주당 재외동포사업추진단의 일본지원단장으로 임명됐다. 재외동포사업추진단은 2012년 총선거부터 해외동포에게 투표권이 주어짐에 따라 효율적인 해외동포 조직화 사업을 위해 만들었다.김성곤 의원을 단장으로 북미지원단장에 김영진 의원, 중국지원단장에 박병석 의원, 아시아지원단장에 정장선 의원, 대양주지원단장에 조배숙 의원,
제주지사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민주당에 입당한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3일 오전11시 당사에서 고 전 사장 입당 환영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환영식에는 도당 위원장인 김우남 의원, 강창일.김재윤 의원, 당 소속 제주도의회의원, 당 고문, 상무위원, 당원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사 주자를 어떻게 간택할까. 6.2지방선거를 향해 각 정당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1차 관문인 공천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천방식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는 곳은 민주당 제주도당.3가지 방안이 제시돼 있는 상태다. 국민참여경선제와 시민공천배심원제, 전략공천 등이다.국민참여경선제는 국민 50%와 당원 50%가 참여해 후보를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한 오옥만 전 제주도의회의원이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일부 언론은 이날 "오 전 의원이 오는17일 창당 예정인 국민참여당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행보로 볼 때 오 전 의원은 6.2지방선거 보다는 다른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5개월 남짓으로 다가온 제주지사 선거전.선거구도는 섣부른 예측은 발을 붙이지 못할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현직 지사의 3선 도전, 전직 지사의 재기전, 절치부심 재도전에 나선 후보, 신예그룹 등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사소하게 보이는 주자들의 움직임 하나에도 선거지형이 흔들거릴 정도로 '변화무쌍'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잡
"제주지사 후보엔 K.K.K가 있다"민주당 6.2지방선거 기획단장을 맡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의 말이다. 김 최고위원은 7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천타천 거론되는 도지사 후보가 많이 있다"며 3명의 후보 이니셜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우남 도당위원장도 유력
민주당 6.2지방선거 기획단장을 맡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김 최고의원이 제주지사 후보 공천 얘기를 꺼내 들었다. 김 최고위원은 7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도는 이번 선거에서 필승목표지역"이라며 "필승해야 하고 필승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초미의 관
김우남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 4일 공언했던 '상당히 비중있는 (제주지사 후보)인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김 도당위원장은 4일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1월 중순 이전에 (제주지사 출마후보로)상당한 비중을 가진 인사가 입당할 것"이라며 "입당의사와 실질적인 방법, 시기까지 논의한 후보가 있다"고
그동안 제주지사 출마설에 대해 입을 다물어 온 김경택(55) 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공식적으로 출마입장을 밝혔다.김 전 이사장은 와의 전화인터뷰서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묻는 질문에 "출마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정당문제에 대해서 김 전 이사장은 "고심하고 있다"며 "당문제에 대한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마치 자신들의 노력으로 막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제주도당은 "(국회의원들이 발표를 할때는)2010년 예산심사 계수조정소위도 열리지 못했고, 당연히 예산안 의결을 하지 않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한나라당 제
꾸준하게 제주지사 후보군으로 꼽혔던 송재호 제주대학교 교수.그런 그가 공식적으로 이번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송 교수는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국민참여당 제주지사 후보설은 '확대해석'"이라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그러나 정치 뜻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거론되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5일 '세대교체론'을 꺼내 들었다. 강 전 시장은 이날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제주도민들이 이제는 세대교체를 바라고 있다"며 "거의 70대인 분들이 20-30년 동안 (제주를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들은 젊은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4일 김태환 제주지사의 한나라당에 입당설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부 위원장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당규에 보면 한나라당 소속 당원이 탈당해서 광역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 등에 출마한 경우는 일반적 탈당과 달라 특별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 위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4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0 경인년(庚寅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부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완.강상주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당직자와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과 한나라당 출신 도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부상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난 지방선거 때 도지사를 당선시키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