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의원이 사실상 제주지사 출마입장을 접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진행된 민주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의원은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묻은 기자들의 질문에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피선거권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당원"이라며 "당원은 당이 명령하면 당론을 따르는게 도리"라고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강경식)은 4일 오전 11시 임원 및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인년 단배식을 가졌다.단배식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당이 앞장서 제주지역 진보세력의 결집과 대통합을 꾀하기로 다짐했다.또 진보정치 대통합을 통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보수정치를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지난 2009년은 부자정권의 등장과 금융위기로 국민들의 고통이 매우 큰 한 해였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등장으로 민주주의가 20년 전 과거로 후퇴하였습니다. 용산 참사, 노동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시국선언과 정치집회에 참여를 이유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무더기 해고와 중징계, 농업선진화 정책으로 농민들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부자감세와 4대강 예산집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둬 제주지사 후보 적합도.지지도.당선가능성을 예측해보는 제주지역 언론 여론조사결과 우근민 전 지사, 김태환 현 지사,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이 '3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내년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실시한 '공명선거 퀴즈이벤트' 당첨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퀴즈이벤트에는 2119명이 응모했다. 심학승씨 등 5명이 행운을 안았다.다음은 당첨자 명단.△심학승(***-9925-****)△김소명(***-9010-****)△박성은(*
해파리로 인한 수산업 피해가 어업재해로 인정된다. 시험어업에 머물렀던 외해양식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30일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일부 수정한 '위원회 대안'이 어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농어업재해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30일 "(파산한)으뜸상호저축은행의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9일 청와대 방문에는 부상일 위원장과 제주도당 '예금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 3명이 참여했다.이날 면담에서 청와대 민원제도 비서관은 "예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게을리 하지 않겠
국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재해예방사업 등 모두 6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는 사업은 신엄리 재해예방 1억5000만원을 비롯해 △하귀2리.구엄리 일대 침수 예방 7억5000만원 △남성마을 복지회관 내 문화체험실 설치 5000만원 △삼도2동 새마을부녀회 공동작업장
현명관 삼성물산 고문이 제주지사에 도전할까. 내년 지방선거가 5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현 고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고문의 거취에 따라 언제든지 제주지사 선거전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현 고문이 공개적으로 출마입장을 표명한다면 김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28일 "제주4.3과 관련한 예산이 정부안(20억원) 보다 10억원 증액된 3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예산심사소위원회에서 이같이 협의됐으며, 번영로 관련 예산도 일부 증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부상일 위원장은 지역 주요 현안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성
국회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23일 한국안전시민연합,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등 안전 관련 시민단체에 의해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김 의원은 올해 'NGO선정 국감우수의원' '백봉신사상 의정활동 1위 의원' '2009 정당추천 우우수의원'에 이어 의정활동분야 4관왕을 차지하게 됐다.시민단체들은 "김재윤 의원
국민참여당 제주도 주비위원회는 23일 오옥만 제주도의회의원의 입당에 대한 환영 논평을 내고 "오 의원의 입당을 계기로 국민참여당 제주도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주비위는 "오 의원은 열린우리당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고, 그 누구보다 노무현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정책노선을 지지해왔기 때문에 그의 입당은 사실 예정돼 있었다
국회 김재윤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22일 국회가 선정한 '2009 정당추천우수의원'으로 뽑혔다.국회는 2008년 12월10일부터 2009년 12월9일까지 대표발의를 기준으로 한 법률안 발의건수와 가결건수를 근거로 우수의원을 선정한다.환경노동위 간사인 김 의원은 '실업자 구직 촉진 및 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안'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
오옥만 의원이 22일 전격적으로 민주당 탈당계 제출했다. 오 의원은 와의 통화에서 "국민참여당에 합류하기 위해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기 때문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잃는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은 지난 2006년 선거당시 비례대표 3번이었던 오정희(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2009 국정감사우수의원에 이어 2009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도 선정됐다.22일 김우남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2월 9일 정기회 종료까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제출 법안 및 정책 실적 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 7명을 최우수의원으로 33명
국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이 '2009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의원실이 22일 밝혔다.매년 입법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국회 입법.정책개발 지원위원회가 선정하는 시상제도다.강 의원은 2006년 최우수의원, 2007년 우수의원, 2008년 최우수의원에 이어 4년연속 영예를 차지했다.그는 2008년 6월1일 18대 국회 개원이래 총 76건의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1일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출마예상자 명단 선거구 성 명(당직 및 현직) 일도1, 이도1, 건입동 신관홍(광역의원) 일도2동 1~24통 고정식(도당 부위원장/제주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일도2동 25~48통 임문범(광역의원) 전진우(도당 청
민주당 제주도당은 20일 당사에서 상무위원회의를 열어 2010 지방선거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우남 도당 위원장, 제주도의회 오영훈.김병립.김행담.위성곤.문대림.방문추 의원, 박기수 청년위원장, 홍석빈 노인위원장, 부형종 장애인위원장, 오정희 직능위원장, 이봉만 지방자치위원장, 송창권 교육연수위원장, 양윤녕 사무처장 등 19명이 참석했다.상무위
▲ 제주지역 '민생행보'에 나선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오른쪽)가 20일 김태환 지사와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는 김 지사에게 감귤과 월동채소 처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김 지사와 환담을 나누는 강기갑 대표. 앞서 강 대표는 감귤과 양배추 수확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 오후에는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주도당 당원단합대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