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과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의 구제금융조치 등으로 가시화된 미국발 금융위기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환율상승과 주가폭락 등 실물경제와 경제성장 하락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출 감소와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면서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작금에 제주도를 보면 생존권을 위협받을 만큼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있다.이는 우리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가격불안에서 기인하며, 농어촌 더 나아가 제주도민의 생존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수익을 창출한다는 관광산업은 해외사장에 상당부분 잠식되어 있는 실정이다.언론보도 및 통계에 의한 국내외 관광객(관광수익증대)의 증가 상황은
제주도립미술관 개관이 한 달여 앞으로 눈앞에 바싹 다가와 있다.미술관 건립은 1998년 정부의 ‘1시도 1미술관’ 건립정책에 힘입어 제주미협과 탐미협 등 도내 미술인들의 열의로 태동되어 도에서는 BTL(민간투자방식)사업으로 지난 2007년 10월에 착공, 올해 1월 말에 준공하여 비로소 오는 6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21
인간사회는 끊임없는 혁신에 의해 발전해 왔고 그 혁신은 창의적 인재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산업의 역사는 과학기술의 창조적 혁신에 의해 발전했다. 앞으로의 사회는 더욱 다원화되고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미래에 우리나라가 뭘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가 있다. 창의적 인재를 많이 배출해 이들이 미래의 변화를
지난 5월 22일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손님맞이 범도민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참여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의 날을 만들기 위하여 늘 참여하는 자생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유관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구해 보기로 했다. 어느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간동안 우리경찰에서는 ‘09. 5. 30 오후 아세안 정상들이 입도할 때부터 6. 2. 행사 종료까지 평화로, 서귀포시내 일주도로, 표선지역 등은 행사차량 이동시 일부구간 통제할 예정이며 ’09. 6. 1부터 6. 2.(2일간) 중문관광단지내 주요 호텔 및 국제컨벤션센터 일대는 전면 통제될 예정이므로 가급적 대중
얼마 전 어머니를 모시고 평화로를 달린 적이 있었다. 그 때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시던 모습이, 요즘 출근 길 도로변 화단을 볼 때 마다 떠올라 빙긋이 웃음이 난다. 요즘 제주도 어느 도로를 달리든 잘 정비된 화단들로 눈이 즐겁고, 평화로는 빼곡하게 들어 찬 깃발들로 드라이브가 더욱 상쾌하다.시내도로 역시 마찬가지다. 화단에 심는 꽃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화단
보면 볼수록 우리 조상님들의 현명함과 앞선 건축기술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왜냐하면 관덕정을 보아도 그렇고 목관아를 보아도 그렇고 못 하나 사용하지않고 나무만을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고 서까래, 이음새도 만들어 그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이며, 목조만으로 지었음에도 수 백년 동안의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며 오늘 날 까지 깨끗이 보존되어 그 위용
지난 2005년 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연구논문 조작 사건 이후 우리나라에선 줄기세포 연구가 초토화되어 버렸다. 그러나 우리 의지에 관계없이 줄기세포 관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세계 줄기세포 관련 시장이 3년 뒤인 2012년까지 32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최근 미국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지원은 향후 국가 간
요즈음 제주는 한 아세안 정상회의와 각종국제대회 많은 국책 사업 등 할일도 많고 농번기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때입니다.외국 정상들을 맞이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은 도로변 환경정비로부터 시작 회의장 주변정비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온갖 예쁜 꽃으로 덮어져 가고 있다.그리고 영어교육도시 의료개방 등 글로벌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을 조금씩 옮겨놓고 있다.
김태환 지사가 제260회 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기본협약(MOU) 체결과 관련하여 도의회에 유감을 표명했고, 이에 도의회가 화답, 4가지 이행사항을 요구함으로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로 인하여 발단이 된 도지사 주민소환운동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 같다.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도의회는 우선 도민분열과 갈
연일 매스컴에서는 인간의 탐욕이 빚어내는 비리들을 쏟아 내느라 바쁘다. 힘없는 서민들은 이러한 부정들이 명약관화하게 밝혀져 부패가 과감히 척결되어지는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상이 낱낱이 파헤쳐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현실은 또 하나의 서글픔이다. 서민들의 가슴을 메마른 대지의 단비처럼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은 이 세상에
전반적으로 화장실 수준이 앞서 있는 일본 화장실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이다.일본도 전국적으로 보면 화장실수준의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화장실의 수준이 높은 지역에는 대략 아래와 같은 4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화장실과 관련된 행사(심포지엄, 캠페인 등)를 많이 유치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등의 행사에 입상실적이 높으며, 지사․&mid
20년 전,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찾아가서 항의한 적이 있었다. 결국 실망감만 가슴에 품고 돌아선 기억 때문에 ‘병무청’하면 마치 ‘군대’를 연상하듯 딱딱하고 경직된 조직으로 인식되어 있었고, 필자에게 키가 작다는 이유로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은 병무청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기관이었다. 그런데 지금, 필자는 제
한국인과 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고 있다.올해는 때마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되어 세계인 주간행사와 더불어 모국에 대한 애향심과 제주거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중
아주 친한 친구의 생일 초대를 받고 축하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는데 친구의 부모나 가족들이 무뚝뚝하거나 본체만체 하면서 반겨주지 않았을 때 초대받은 입장은 얼마나 난처할까? 친구는 아마도 안절부절하면서 그 집을 나오고 싶을 것이다. 가족들도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초대한 사람을 환영하면서 같이 어울려 준다면 그 생일의 의미는 클 것이며 축하하는 마음도 더욱 클
사상 처음으로 제주에서 다자간 정상회의인 한·ASEAN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된다. 11개국의 정상과 외무장관, 글로벌기업 CEO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관광산업 측면에서 2600억원 이상의 브랜드 홍보 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제주의 휴양관광지 이미지가 동남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제주 국제자유도시의 근간인 제주신공항건설은 정부의 약속이다.제주신공항건설은 지난번 대선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2010년에 착수 2017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8년도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시 제주공항은 기존 공항 시설확장으로 변경되면서 뜨거운 현안 사업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있다.이에 제주도의회가 제주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신
글로벌금융시장 위기와 경제침체의 여파는 실직과 고용불안, 실물경제 위축, 자영업자 몰락등 그야말로 지역경제는 던진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물 속 개구리격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 지역은 작년도 감귤가격 안정, 고환율로 인한 내도 관광객 증가등 경제한파에서 한 발 비켜서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우리지역 경제구조에
국내외 의료관광산업의 미래는 한마디로 밝다.지난 10년간 연평균 11.3%씩 성장해온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43조 3천억원(04년 현재)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등으로 2010년에는 68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삼성연구소 출처)또한 글로벌 의료시장 규모에 대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 ‘매킨지&컴퍼니&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