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이 오는 20일 오사카와 키타큐슈 등 일본 2개 도시로 정기편을 취항한다. 국적 저비용 항공사가 일본으로의 정기편을 취항하기는 한.일 양국을 통틀어 제주항공이 처음이다.첫 정기노선은 인천공항과 간사이국제공항(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소재)을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과 인천공항과 키타큐슈공항(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소재)을 운항하는 인천
제주지역 건설사들의 수주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225개 종합건설업체가 신규 도급한 공사 수주액은 1025억9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72억2400만원보다 176% 증가했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151억원에서 860억원으로 470%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220억원에서 16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신규 기술개발 또는 특허 출원의 중복연구 및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선행기술조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행기술조사는 연구 개발중인 특허기술의 특허 등록 가능성과 기술 동향 등을 조사․분석, 특허권 부여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준비 작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 분쟁에 법원이 2차 조정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 출마한 문홍익 현 회장과 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를 상대로 '선거권 임시확인 등 가처분 이의신청에 따른 조정'을 진행했지만 또 다시 결렸됐다. 이날 조정은 양측의 입장이 조율되지 않아 20여분만
제주시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고급아파트 '한일베라체'의 모델하우스(견본주택)가 12일 공개됐다.이 아파트는 3.3㎡(평)당 분양가가 최고 800만원에 근접, 제주지역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일건설(대표이사 장종수)이 짓고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3층짜리 10개동으로 총 661세대가 공급된다. 2011년 1월 입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는 기업이 부담하는 4대 사회보험료의 50%를 전환 후 2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12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간제근로자 등의 고용개선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13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의 사업주는 지난 해
제주지역 각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로 다짐하고 이를 선언한다.제주지역의 노.사.민.정 대표 및 관계자 300여명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선언식은 최근 실물경제 침체로 인해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와 협의를
제주 상공에 F4가 뜬다.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연인들이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꽃미남 승무원들이 인기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구준표와 윤지후 가발을 쓰고 여성 탑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기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객실승무원과 함께 사진촬영을 원하는 승객들은 기념촬영 후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주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용자 참여 기반의 신뢰도 높은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정보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열린편집 알고리즘’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다음이 출원한 특허는 '열린 편집에 의한 기사 편집 방법 및 기사 제공 시스템'으로 추천자들의 추천 신뢰도를 분석해 콘텐츠의 정보 가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김창택 조합장(57)이 9일 취임했다.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추진 ▲종합복지회관 설립 ▲원로 조합원 우대사업 실시 ▲조합원복리기금 적립 등의 중점 추진사항을 밝혔다.15대 조합장인 김 씨는 애월읍 하귀1리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하귀농협에 입사한 후 여러 지역농협을 돌며 34년동안 농협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특허스타기업(Star Company)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제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특허 및 경영, 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특허권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기술 시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부산-제주 노선 항공료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진에어는 10일 보잉사의 B737-800기종을 투입, 오는 4월3일부터 부산-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 노선의 요금이 경쟁상대인 3개 항공사 중 최저수준이라고 홍보했다.진에어가 밝힌 요금(유류할증료 2700원, 공항이용료 별도)은 주중 4만5600원,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www.ivips.co.kr)는 빕스 12주년을 기념해 12종의 새로운 봄 메뉴를 샐러드 바를 통해 선보이며 빕스 샐러드 바 메뉴 평가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메뉴 평가단 주요 활동으로는 해당 쿠폰으로 빕스 매장을 방문, 새로운 샐러드 바 메뉴를 시식한 후 5월 7일까지 새로운 메뉴에 대한 의견을 홈페이지에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 분쟁에 법원이 조정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 출마한 문홍익 현 회장과 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를 불러 '선거권 임시확인 등 가처분 이의신청에 따른 조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양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논란의 핵심이었던 선거권 조정도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 추진하는 '2009년도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서귀포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지역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브랜드 관리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파워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귀포시에는 2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사전단계, 기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따른 내홍과 관련, 중재를 시도했던 제주상의 청년부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청년부회 김대환 회장은 9일 '제주도민과 제주상의 회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5일 문홍익, 현승탁 두 회장 후보의 단독회동을 통해 중재에 나서려 했지만, 한 후보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못했고, 9일 법원의 직권조정에 앞서 8일 다시
제주항공은 오는 3월20일 일본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기노선은 인천~오사카(매일), 인천~키타큐슈(주3회)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국내선 탑승객 중 항공권번호에 3, 2, 0이 모두 들어있는 승객이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응모하면 매일 10명씩
고계추 제주도개발공사사장은 9일 오전 11시 공사 대강당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지난 4년간 신규분양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제주도에 새로운 고품격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유럽형 아파트로, 한일건설의 기업정신과 자존심이 담긴 프로젝트다.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는 중견 건설사인 한일건설㈜(대표이사 장종수)가 짓고 있다. 지난 1978년에 설립된 한일건설은 한일시멘트, 서울랜드(
제주도는 2월말 현재 도내 공공부문 조기발주 실적은 올해 SOC 투자예산 1조 6,350억원의 53%인 8,5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조기발주 추진상황을 보면, 도본청(사업소 포함) 3,045억원(53.1%), 제주시 1,119억원(34.2%), 서귀포시 946억원(41.8%) 등으로 제주도 SOC 예산 1조 1,270억원의 52.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