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센터장 문경진)는 22일 표선면 소재 제주민속촌에서 자기주도 훈련 정착을 위한 위험특성 분석, 훈련설계에 대한 컨설팅, 소방차량의 현장지원 등을 통하여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구엄초등학교(교장 장승련)는 22일(월) 지난 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 ‘구엄장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와 구엄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및 지역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구엄장터는 어린이들이 6개 분과(손으로 뜨는 수세미 세상, 천연비누의 세상, 뚝딱뚝딱 나무 공작소, 클레이아트 미니나라, 구엄 꽃가게, 리본공예 목공예)를 구성해 천연비누, 리본 머리띠, 천연 수세미등 만들고 직접 홍보하는 과정을 거쳐 직접 판매까지 하도록 구성됐다.김복실 교감은 "수익금의 기부활동을 통하여 참다운 봉사정신을 느낄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모슬포지점(지점장 고창빈)은 지난 20일 마늘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는 대정읍 소재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마늘수확 일손돕기 행사는 매년 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이희자)과 공동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전 직원과 송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동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고창빈 지점장은 “향후에도 고령화, 고인건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농가일손 돕기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제주지역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20여명은 지난 20일(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17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제주지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머핀 250개를 직접 만들어 제주시 내도동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에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그룹사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동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할 ‘사랑의 빵’을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20일 애월읍 광령2리 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에게 진료서비스와 함께 건강관리방법 등을 전달했다.신영필 광령2리장은 “평생을 농삿일로 보냈던 어르신들이 관절염이나 신경통을 달고 살면서도 선뜻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와서 한 번에 진료를 해주니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
천지동(동장 김곤성)은 지난 19일 천지동 전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김태형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안전문화의식 확산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가 제주올레의 대표 기념품인 간세인형을 만드는 제주 여성들과 함께 네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tumblbug.com/jejuolle)에서 6월 19일(월)까지 진행한다.제주 조랑말을 본떠 만든 제주올레 간세인형은 헌 옷과 자투리 천을 재활용해 제주 여성들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직접 만드는 제주올레 기념품이다. 제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제주올레길 운영비에 보탬이 되는 착한 인형으로 출발해, 올레꾼을 포함한 제주
제주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박인수)에서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동문단합을 위한 제주성안 역삿길 걷기 행사를 [걸으멍 추억허멍 배우멍]이란 이름으로 동문 가족 250여명과 재학생 학부모 50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총동창회에서는 1999년 제주시에서 ‘문화유적 표석 세우기’일환으로 조성된 제주성안 56개소 표석을 답사해 제주도 처음으로 [제주성안 역삿길 지도]를 제작했다.20일 오전 10시 [제주 최초의 학교 터]인 북초등학교를 출발해 성주청 터 등을 거쳐 총 42개소의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토) 오후 2시부터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과 함께 개관기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개관기념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공연, 먹거리마당, 체험마당으로 진행됐다.2000년 5월 30일 처음 문을 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02년부터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서귀포지역의 중심권에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각종 청소년프로
자치경찰단 서귀포 지역대(대장 김상대), 주민봉사대(대장 고기봉) 지난 5월 19일 서귀포지역대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봉사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신호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들의 안전과 정확한 수신호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깃발 수신호 등 직접 실습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에서는 고호영 경사가 직접 휘슬을 사용해 직진, 좌회전, 정지 등 교통수신호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과 신제주청년회의소(회장 이상수)는 지난 20일(금)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 65세 이상 청각언어장애어르신 120여 명과 “2017년 농아어르신 공경잔치”를 개최했다.공경잔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평소 청각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효도를 실천했다.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도농아복지관 직원 및 신제주청년회의소 임원, 그리고 데프렌드 자원봉사자 등이 어르신들께 어버이로서
제주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친선교류 행사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회장 김대형)는 지난 20일 테레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총영사관 관계자,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80여명을 성산읍 삼달리 일출랜드(미천굴관광지)로 초청해 제주문화 및 풍습을 소개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익히고 이해하는 문화체험 친선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민간주도로 8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날 문화체
'푸른 꿈 작은 공부방'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부방이다.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시작한 일이 올해로 벌써 12년째다. '푸른 꿈 작은 공부방' 11기 학생들을 만났다. *푸른 꿈 작은 공부방이란?“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산하 자치기구입니다. 원래는 제주여상 근처의 주택을 빌려서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건입동 동사무소 3층 강의실을 빌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약15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제주시가 시행하는 ‘제주시, 봄맞이 의류기부 특별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16일에 의류 150kg과 잡화 20점을 기부했다.제주 보육사랑 봉사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분기마다 ‘더 - 쓰임’ 기부행사를 추진해 제주도 재활용율도 높이고 저소득계층 일자리도 만들어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옷과 잡화들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세탁과 수선을 한 후 제주세무서 인근에 있는 재활용나눔가게 ‘요디’에서 판매 된다.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제주지역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구정서)는 지난 16(화)일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제주장애인요양원·케어하우스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원생들을 위해 협회에서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다.구정서 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사회적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위해 무료건강검진,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행복한 제주 만들기에 동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아트세닉 2017 스트릿아트 프로젝트가 제주시 원도심일대에서 진행된다.아트세닉은 제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빈점포 입주작가공간중 하나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협업을 유도하는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커뮤니티 모임 및 파티, 워크샵 공간으로서 컨셉이 뚜렷한 창작공간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명
봄빛 제주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최고의 마라톤축제가 5월의 절정을 장식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21일 오전 9시 김녕성세기해변(구좌종합운동장)과 월정, 세화, 종달해변이 이어지는 구좌해안도로에서 개최된다.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Full코스(42.195km)와 Half코스(21.0975km), 일반코스(10km), 해안도로 워킹(10km)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제주바다의 매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관 연회장에서 제주관광대학교 내외국인 학생 및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윈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생생윈윈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만남의 시간을 실시했다.생생윈윈 프로젝트에서 ‘생생’은 學生–學生, ‘윈윈’은 WIN WIN”에서 따온 것으로 학생간 교류를 통해 함께 윈윈하고자 함을 의미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1:1로 언어 및 문화교류을 통해 상호간 외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지난 14일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김창범)는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3 유적지 다랑쉬 굴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은 다랑쉬 굴 진입로 주변에서 다랑쉬 굴 주변, 그리고 다랑쉬 마을 터 표지석이 있는 주변의 풀을 베어내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4.3유적지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조천 목시물굴, 도틀굴, 성산 터지목, 곤을동 옛 주정공장, 동광 큰넓궤 등 4·3 유적지와 그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한편, 1948년 12월
파키스탄 최대의 도시 카라치. 화려한 도심을 지나 외곽에 이르면 파키스탄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매립지 ‘카츠라 쿤디(Kachra Kundi)’가 있다. 하루 종일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잠시도 견디기 힘든 악취가 진동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쓰레기더미를 뒤져 고철을 찾고 있다. 최소한의 교육 기회도 갖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외에 어떤 꿈도 가질 수 없는 파키스탄의 아이들을 위해 한살림 전국회원생협이 나섰다. 더 이상 입지 않게 된 옷을 모아 해외의 빈곤 지역 아이들을 지원하는 옷되살림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