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주택가를 돌며 LP가스통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차모씨(2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차씨는 지난달 9일 오전 2시께 강모씨(41, 제주시)의 집에 놓여있던 시가 10만원 상당의 LP가스통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같은 수법으로 차씨는 모두 5회에 걸쳐 시가 185만원 상당의 LP가스통 18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학교폭력 자진신고와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이다. 자진신고대상은 초.중.고교 재학생으로 폭력서클 가입 또는 권유를 받은 학생, 교내외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등이다. 신고방법은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학교,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경찰은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불입건
13일 오전 4시 48분께 제주 남녕고 사거리 도로상에서 제주시청 환경미화원인 김모씨(49)가 대리운전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박모씨(35)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8시 30분께 병원치료를 받아오던 전경대원 송모(22) 이경이 끝내 숨졌다. 송 이경은 지난 11일 낮 12시 15분께 제주해양경찰서 별관 2층 옥상에서 바닥으로 투신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다.경찰은 송 이경이 이날 동료들과 식사를 마친 후 계단을 내려오다 갑자기 옥상으로 뛰어가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송
제주동부경찰서는 경찰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배모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께 김모씨(54, 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중 진술조서를 찢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빈집을 턴 혐의로 김모씨(34,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달 25일 오후 9시께 고모씨(75, 여, 제주시)가 자신의 집에서 부모와 대화하는 틈을 이용해 고씨의 집을 털어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인터넷 게임에서 만나 여성과 모텔에 투숙한 후 금품을 훔친 혐의로 R군(19, 제주시)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R군은 지난 12일 오전 4시께 평소 인터넷 게임으로 알고 있던 O모씨(22, 여)와 모텔에서 술을 마신 뒤 O씨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해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과 휴대전화 등 5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최근 어민, 해녀, 수상레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인상어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한림항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매년 4~6월경 출현하던 식인상어가 올 해는 2~3월경 동해안에서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며 "남.서해안 일대에서
제주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난 어선에서 탈출해 표류하던 선원 10명이 6시간 만에 극적으로 모두 구조됐다.13일 오전 4시 2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쪽 9마일 해상에서 구명벌(침몰시 자동팽창되는 뗏목식 탈출기구)을 탄 채 표류하던 통영선적 연안통발어선 대금호(79t) 선장 김모(58.통영시)씨 등 이 배 선원 선원 10명이 해경에 의해
12일 오후 4시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부근 해안가에서 이모씨(35, 서귀포시 대정읍)가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은 숨진 이씨가 이날 오전 8시께 낚시를 간다고 집을 나섰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2일 6억원대 당좌수표를 부도내고 1억여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강모씨(65, 제주 서귀포시)를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2006년 5월 25일께부터 수산물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당좌수표 6억 577만원을 발행한 후 부도낸 혐의다. 또 같은해 8월 15일께에는 윤모씨(68)에게 어음을 막는다며 속여 3200만원을 빌려 갚지 않는 등 모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온 이후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타시도로 빠져나가려 한 혐의로 송모씨(20, 여, 중국 흑룡강성)를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9일 제주로 입국한 후 위조한 주민등록증으로 제주-완도행 여객선을 타려다 적발된 혐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제주공항 대합실서 지갑을 훔친 혐의로 남모씨(23, 서울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남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현금. 수표 등 100만원이 들어있는 김모씨(46, 여, 제주시)의 지갑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도난수표 조회를 통해 남씨를 검거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25,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일 0시께 용모씨(45, 제주시)가 운영하는 PC방에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뒤 용씨가 자리를 비은 틈을 이용해 카운터 금고에 들어 있던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PC방에 걸려왔던 전화번호 내역을 조사해 이씨를 검거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25, 주거부정)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50분께 이전에 일했던 김모씨(48, 서귀포시)의 음식점으로 찾아가 김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해 현금 151만원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혐의다. 또 지난 달 25일 오후 7시께에는 최모씨(36)의 중국음식점에 취업한 후 카
10일 오후 11시 35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동부경찰서 부근 동광양교에서 강모씨(40)가 운전하는 스타렉스 승합차가 다리 난관을 들이 받고 3m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강씨는 경미한 부상한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수협이 수억원대 불법대출 의혹을 받고 있다.담보물 감정가액을 높여 4억여원을 불법대출 했다는 것.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한림수협 불법대출 고발접수를 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우선 고소인 진술만 청취한 상태"라며 "앞으로 피고소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수협 한 관계자는 &quo
11일 낮 12시 15분께 제주해양경찰서 별관 2층 건물에서 전투경찰대 송모(23) 이경이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현재 송 이경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제주 서귀포시 한 중학교 선후배간에 집단 폭행사건이 발생, 제주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11일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귀포시내 한 중학교 인근 과수원에서 이 학교 출신 고등학생 3명이 재학생 S군(2학년)을 집단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일로 S군은 팔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사건
제주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 먹은 혐의로 정모씨(28)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달 8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김모씨(여)의 유흥주점에서 25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정씨는 지난 8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유흥주점만을 돌며 28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