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서귀포시 한 중학교 선후배간에 집단 폭행사건이 발생, 제주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11일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귀포시내 한 중학교 인근 과수원에서 이 학교 출신 고등학생 3명이 재학생 S군(2학년)을 집단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일로 S군은 팔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사건
제주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 먹은 혐의로 정모씨(28)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달 8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김모씨(여)의 유흥주점에서 25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정씨는 지난 8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유흥주점만을 돌며 28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단란주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홍모씨(25,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 모 대학에 재학중인 홍씨는 지난 달 22일 오전 3시 30분께 김모씨(42, 제주시)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일을 하다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 13만원을 훔친 혐의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서귀포시 한 약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이 대량도난 신고가 접수됐다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난시간은 지난 2일 오후과 3일 새벽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범인은 약국 현관 자물쇠를 끊고 들어가 현금 10여만원과 소형금고를 가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소형금고에는 향정신성의약품 700여정이 들어있어 암거래될 경우 제2의 범죄로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는 '태풍나리' 재난기금 착복수사 결과가 다음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어서 추가사법처리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영호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은 11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재난기금 착복공무원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여교사 납치살해사건으로 제주민심이 흉흉한 가운데도 잇따라 성폭행 사건이 터져 도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9시 15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편의점 부근 공중화장실에서 들어가는 여고생 A양을 강모씨(21) 뒤따간 뒤 성폭행했다 구속됐다. 당시 강씨는 반항하는 A양의 얼굴을 마구 폭행하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은 나이마저도 가리지 않
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아르바이트 동료 금품을 훔친 혐의로 현모양(17, 제주시)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현양은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제주시내 모 음식점 대기실에서 고모군(17, 제주시)의 1휴대전화 등 1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음식점 CCTV를 분석해 현양을 붙잡았다.
한국 선원 7명을 비롯, 선원 16명이 탄 제주선적 화물선이 일본 해역에서 침몰해 선원 모두가 실종됐다.현재 한국 선원중 제주출신이 포함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15분(현지시각)께 일본 도쿄만 이즈오시마섬 동쪽 7마일 해상에서 제주선적 4255t 화물선 '오키드피아(ORCHID PIA)'호가 파나마 국적의 자동
9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애월읍 제주관광대학 인근 평화로에서 김모씨(50)가 운전하는 24인승 콤비 버스와 오모씨(42, 여)가 운전하는 엑센트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씨(25, 여)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경상 7명 등 모두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축협 직원에 의해 수년동안 수억원에 달하는 돼지를 도둑맞았지만 제주축협은 경찰수사만 기다리며 '나 몰라라'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는 지난 달 18일자로 돼지절도사건을 단독보도했다. 2년 6개월 동안 피해액만 2억 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절도사건이었다. 더군다나 제주축협 직원들에 의해 이뤄진 절도여서 더욱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훔친 중장비기계부품을 산 혐의로 양모씨(33,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양씨는 지난 달 14일 오후 7시께 A씨로부터 시가 2100만원 상당의 중장비기계부품을 750만원에 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양씨는 이 부품이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도 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9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천만원 상당의 감귤을 훔친 혐의로 황모씨(44, 서귀포시)를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해 10월 25일께 자신이 일하는 감귤선과장에서 밀감인수증을 위조해 300여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같은 수법으로 황씨는 지난해 11월 1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706만원 상당의 감귤 매입대금을 빼돌린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붕어빵틀 등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32, 제주시 삼도1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20분께 제주시 삼도1동에서 최모씨(40, 제주시)의 50만원 상당의 붕어빵틀 등을 리어카에서 떼어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물상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이씨를 붙잡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감귤을 훔친 혐의로 송모씨(65,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송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2시께 김모씨(72, 제주시)의 감귤과수원에서 시가 30만원 상당의 귤 40kg을 딴 혐의다. 경찰은 감귤 따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송씨를 검거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9일 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폭행치사)로 고모씨(55, 서귀포시)를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께 자신에게 행패를 부리는 친동생 고모씨(48)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고씨는 "평소 동생이 술만 마시면 집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가족들을 괴롭혀 왔다"며 "이 같은 나쁜
8일 오전 11께 제주 차귀도 남서쪽 93km해상에서 EEZ어업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이 제주해경에 나포됐다. 112톤급 이 어선(노영어1873호, 석도선적)은 조기 등 1만 6670kg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다.
7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오라동 소재 방선교 인근에서 강모(4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모(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강씨가 발견된 휴대용 텐트 안에서 휴대용 가스난로의 가스가 모두 방출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텐트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 강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무속인이
제주 동부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여성들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절도)로 8일 이모(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씨는 지난 2월 26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오토바이 1대를 훔쳐 같은날 오전 3시 20분께 제주시 일도2동 모 의원 앞에서 길가던 양모(57.여) 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현금과 귀금속 등 66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는 등
8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외항에서 지난달 실종된 양자문(70.한림읍 ) 할아버지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선원 김모(50)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양 할아버지는 지난 2월17일 밤 9시께 한림읍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됐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양 할아버지의 사망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있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제주도 의료단지 설립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3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검찰이 야당 탄압을 위한 '짜맞추기식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