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정당 후원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법원 판결 이후로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29일 징계위원회를 강행할 방침이어서 마찰의 우려된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대해 이달 안으로 민주노동당 후원 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성교육 강사인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 구성애씨가 제주에 온다.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교내 컨벤션홀에서 구성애씨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강한다고 27일 밝혔다.(주)현대약품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선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씨가 性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센터장 박경린)와 산학협력연계망구축사업단(단장 도양회)는 26일 주식회사 대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대환)과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을 공동 개발 및 수행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공과대학 2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제주대와 포스코ICT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 및 과제 공동 개발, 사업모델(BM) 공동 개발 및 관
제주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2시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CEO에게 듣는다' 일곱번째 강좌를 진행한다.이날 강좌에는 기업 (주)하이셈의 우의제 회장을 초청해 '미운오리와 백조'란 주제로 기업인으로서의 경영 마인드와 비지니스 정신을 강연한다. 우 회장은 한국은행장,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하대와 제주대 초빙교수로 활발한 활동
제주도 교육청은 26일 청렴한 제주 교육문화 분위기 확산 및 청렴 교육용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실시한 '청렴 UCC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총 46편의 응모작 중 중문초등학교 청렴꿈꾸미팀(지도교사 송명혜)의 "꿈꾸미와 함께 하는 청렴 초등생활백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제주여자고등학교 JGBS(지도교사 김재열)와
도내 고등학생 회장들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쏟아졌다.26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고등학생 회장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언 교육감과 고등학생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양성언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소통하기 위해 학부모 의견을 많이 들어 왔는데 학교현장을
도시(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학교 신설계획이 수립됐다.제주도 교육청은 26일 제주시 개발지구사업지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까지 중기학교신설계획을 수립했다.제주시 내 중기학교신설 계획이 수립된 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이도2지구, 하귀1지구, 노형2지구, 삼화택지개발 사업지구이며, 이들 사업지구에는 초등학교 4개교(이도초, 신하귀초, 삼화1초, 삼화2초) 및 중학
'제주 해양생태.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공동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은 제주대 제주씨그랜트사업단(단장 이준백 교수)과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장성수 교수)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주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양관광 관련 업체·단체,
양성언 제주도 교육감이 오는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30개교, 3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대화의 시간은 상벌점제의 한계, 특목고의 과명 변경, 등교시 정문 앞 교통안전, 효율적인 금연 지도 방법, 체벌금지, 두발, 복장, 제주교육의 변화, 통학 대책 등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와 고등학생들의 질의로 이뤄질 예
김민경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한라중 ‘돌매화’팀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5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환경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학교 4
중등교장협의회(회장 강성균 서귀고등학교 교장가 제주도감사위가 지난 18일부터 백록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32개교 및 법인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이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중등교장협의회는 20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 감사위의 직접감사를 중단·철회 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이들은 "제주도의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중학교 명칭이 '탐라'로 결정됐다.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희)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이도지구 중학교 교명을 공모해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탐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교명선정위원회가 교명을 '탐라'로 선정한 이유는 제주의 옛 지명인 '탐라'를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8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지난 15일 국정감사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양성언 교육감은 "이번 감사가 어떻점이 미비된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양성언 교육감은 "이번 감사자리에서 질의와 함께 무상급식에 대한 칭찬이 있어 더욱 특별한 감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진창선)는 16일 본교에서 '아나바다' 큰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건전한 소비생활습관을 고양하고 올바른 경제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제주동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 행사를 위해 의류, 학용품, 인형, 도서 등 7800여점을 기증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연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내년 9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설립되는 제주국제학교(KIS, Jeju)는 13일 전형요강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KIS, jeju는 내국인입학이 가능한 영어로만 수업하는 제주도 내 미국학교로 미국 서부지역 교육평가 기관인 WASC가 인증하는 미국 교육과정을 채택한다.또한 다른 외국인학교와 달리 국어, 사회(초등)·국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일본 메이지로대학교(학장 사또 고키)와 11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복수학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을 통해 각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상호 학위수여에 필요한 학점으로 인정하고, 양 대학에서 학위수여가 가능하게 됐다.또한 복수학위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양 대학은 복수학위학생의 파견·수용 인원에 대
관광대학과 중문상고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과 중문상고(교장 김성익)는 8일 관광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 교육협력 협약 체결을 갖고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문화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과 고등학생들의 소질 및 진로탐색 등을 협력키로 했다.김성익 교장은 &q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6일 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오르헝대학교(Orkhon Univ,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와 교원,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상호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교원 및 문화교류 등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모하게 된다.김성규 총장은 "교원 및 학생 교류로 양교의
제주도교육청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신규 임용후보자선정경쟁 시험 응시접수가 지난 4일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접수결과 7개과목 총 17명 모집에 538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야별로는 중등 일반교사가 34.8대 1, 특수교수 34대 1, 보건교사 31.5대 1, 장애인 구분모집 11.5대 1로 나타났다.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
제주도내 대학생들이 학자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환경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분에서 소득분위에 따라 이자를 차등 지원하는 지원계획을 5일 공고했다.도에 따르면 소득이 3422만원 이하(4~5분위)의 경우는 정부(4.0%) 지원 외에 도에서 1.2%를 추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