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투표마감에 맞춰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제주는 새누리당이 1석,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13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공동실시해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46.8%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40.1%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예상득표율 차는 6.7%p였고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13.1%에 그쳤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5.6%의 예상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고 박빙 승부를 펼
제20대 국회의원과 보궐선거로 도의원을 선출하는 4·13 총선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내 투표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이번 제주지역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총 49만7555명(제주시 갑 선거구 19만415명, 제주시 을 선거구 17만1373명, 서귀포시선거구 13만5767명)이다. 이는 2014년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유권자 46만7182명보다 3만373명이 증가한 것이며 2012년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 44만1470명보다 5만6085명 증가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19세 8593명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1일 저녁 7시30분부터 옛 중앙파출소 사거리에서 지지자들이 많은 참여한 가운데 총력유세전을 진행했다.이날 유세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영상을 통해 지지메시지를 보냈으며 김종인 대표는 9시10분 매일시장 입구에서 위성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찬조연설에 나선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은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겨낭해 날을 세웠다. 박희수 전 의장은 “4월3일 4‣3평화공원 위령제가 있었다. 강지용 후보가 빨간 선거운동복을 입고 4.3 위령제에 나타났다
4·13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사력을 다해 펼치는 선거운동도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그동안 제주지역 3개 선거구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예상하기 힘든 초 접전 양상을 띠고 있어 선거 하루 전날인 12일에도 후보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 마지막 유세를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다.11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주지역 각 선거구에 긴급 출동해 제주의 민심을 끌어안고 4.13 총선을 승리로 잇기 위한 막판 세몰이 대결을 벌였다.이처럼 선거 전날인 12일에는 주요 정당 모두 서울에 집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3일 앞둔 10일 오후 오영훈(제주시을), 강창일(제주시갑),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주시 제주시청 앞에서 합동 유세를 열고 선거 막바지 총 공세를 펼쳤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더민주당 경선에서 후배에게 후보 자리를 내준 김우남 총괄선대위원장은 “3선의원인 저를 꺾은 4선급 후보인 오영훈 후보가 당선되면 4선급 초선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전국 1%라는
4·13 총선 3일 전인 10일, 제주지역 여야 후보들은 오전부터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도내 3개 선거구에서 여·야가 피를 말리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10일에 이어지는 유세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모 캠프 관계자는 “상대 후보 측과 접전인 상황에서 선거를 앞 둔 마지막 주말동안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이틀 동안 쉬지 않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돌아다닐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이틀간 진행된 20대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1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8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새누리당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옛 문화칼라사거리에서 열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집중 유세와 이어서 1시간 후인 오후 8시에는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의 거리 유세에도 함께 했다.김 최고위원은 "이제 제주는 대박을 맞을 기회가 왔다"며 "원희룡 지사가 새누리당이다. 그리고 새누리당 부상일, 양치석, 강지용 후보가 제주지역에서 3석을 석권하면 이들이 손을 잡고 잃어버
4.13총선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7일 도내 언론사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제주시 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는 아직도 여야가 피를 말리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고 제주시 을 선거구는 여당 후보가 조금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앞으로 남은 5일 동안 여야가 마지막 선거 전략을 어떻게 펼치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특히 이번 주말인 9일과 10일로 이어지는 유세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한림읍을 찾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새누리당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양 후보는 ‘절대로 고의적인 누락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양 후보는 7일 오전 제주투데이 4.13총선 특별취재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후보는 선관위에 후보자 재산등록을 하면서 본인 소유의 대지 1필지(제주시 애월읍 소재)를 누락한 채 신고했고이에 선관위가 추가 조사한 결과 해당 부동산 말고도 공제조합 납부금과 공무원연금, 은행부채 등 총 3건의 7190여만원의 재산이 누락된 것으로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청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자립과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OECD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18%로 OECD 국가 평균 1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이제 3포 세대를 넘어 7포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통 받는 실정에서, 정부와 국회가 청년에 대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강창일 후보는 청년발전지원기본법을 제정하는 공약을 제시했다.청년발전지원기본법의 제정을 통해 고용노동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정책
오전 9:30 ~ 오전 11:30,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4.3평화공원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인 내일(일) 공식적인 선거 일정 및 거리유세가 중단됨을 알렸다.강창일 후보는 “그 어떤 말로도 희생자 영령들과 유족들의 한을 위로할 수 없기에, 정치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후보자를 비롯해 선거캠프 전체가 경건하게 영령들을 추념하고 넋을 기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이행할 수 없는 선심성 4·3 공약으로 4·3의 본질을 호도하는 정부 및 여당에 대해서도 잠시 비판을 중단하고 오로지 희생자 영령들을 추념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31일 공식선거 첫 날, 서귀포시 선거구는 2명의 후보가 서로 산남지역의 국회의원 적임자로 나서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오후 7시 대정읍 대정농협 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열린 유세에는 유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김경택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지지 연설로 시작됐다.강 후보는 "감귤산업 등 1차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1차 산업은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악화로 자연재해 수준의 피해가 발생
31일 공식선거 첫 날, 제주시 을 선거구 여야 후보들은 방송사 TV토론을 갖는 등 비교적 차분한 선거운동으로 시작했다. 부상일 후보는 오전부터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시 우도 거리유세, 방송사 TV토론회 일정을 소화했다.부 후보는 "10년간 준비해 온 후보라고 한다. 그 사이 두번이 실패를 겪었다"며 "실패를 극족하기 위해서는 내 힘만으로 부족한 것을 느꼈다. 그런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지지자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부 후보는 "국
31일, 공식선거 첫날부터 기선을 잡기 위해 3명의 제주시 갑 선거구 여야 후보들은 필사적인 출정식을 가졌다. 먼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오전 7시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겸한 출정식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치는 가슴으로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야당 국회의원 12년 동안 한 게 없다. 립서비스, 중앙정치만 하다보니까 지역현안은 지지부진하다. 그런데도 정부 여당 탓만 한다. 이제 야당 12년 독주를 마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그는 “음식 맛이 없으면 주방장을 바
새누리당 양천 갑에서 극적으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이 4.13총선 14일을 앞두고 국회 입성을 위해 선전하고 있다.양천 갑 선거구는 원희룡 지사가 16, 17, 18대 내리 3선을 했던 지역구이고 이기재 후보는 원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내는 등 일명 원희룡 키즈로 불리고 있다.이에 따라 원희룡 마케팅이 서울서도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되고 있다.서울 양천 갑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과 함께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목동을 포함하는 곳으로 이기재 후보를 포함해 여·야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교통방송 개국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교통 분산 시스템 도입과 주차장 공유서비스 시범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후보는 "제주의 경우 도시의 양적팽창으로 교통난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시 등록차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34만8784대로 제주도 전체의 72%에 육박하며, 관광객 유입에 따른 렌트카 이용도 활성화돼 특정 시간대에 교통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강 후보는 "교통 전문가들도 교통문제로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강창일 의원과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부둥켜안았다.두 사람은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진 만큼 아름다운 연대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도덕성이 검증되고 도민과 제주도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줄 실력을 갖춘 후보를 원하는 것이 도민들의 진정한 뜻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 같이 국가와 제주도가 어려울 때는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최종 확정된 오영훈 후보가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을 다짐했다. 오영훈 후보는 24일(목)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 제주항일기념관을 차례로 찾았다.먼저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를 방문해 참배를 한 오 후보는 “지금까지 4·3으로 인해 제주사회가 갈등과 분열했지만 4·3유족회와 제주경우회가 2013년 8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중한 시기에 총선에 출마
부상일 후보는(제주시을)는 24일 제주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 단지를 조성, 과학농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지금은 IT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는 시대”라며, “도심에서 농사를 짓고, 컴퓨터와 로봇이 일을 하고 사람을 일만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스마트팜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진단, “제주 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단지를 유치해 농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하고, 소득을 높이는 농업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