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비자림로의 생태도로 추진이 사업계획의 개념이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구하기 위한 요청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원 지사는 5일 오전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비자림로와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고은실 제주도의원(비례대표, 정의당)은 "비자림로를 지키려는 시민과 송당 주민 간의 대치가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도가 수수방관 시간 끌기 하고 있다"며 원 지사가 내놓은 '생태도로'의 정체를 물었다.이에 원 지사는 "이 사업은 송
제주도 내 5개 해양도립공원의 입장료 문제를 두고 강연호 제주도의회 의원(서귀포시 표선면 ,무소속)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다. 5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선 강연호 의원은 현재 해양도립공원 입장료 징수 폐기를 요구했다.현재 제주도내 해양도립공원은 우도와 마라도, 성산일출, ,추자, 서귀포 등 총 5곳이다. 이곳의 입장료는 모두 1천원으로 통일돼있으며, 우도의 경우 차량 승선 시 별도의 비용을 더 추가하고 있다.강 의원은 "다른 시도는 야영장이나 주차장 이용료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블록체인특구 지정 및 블록체인 허브도시 건설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원 지사는 4일 오전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의 1차 도정질문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와 암호화폐 산업을 설명했다.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고용호 도의원(성산읍, 더불어민주당)은 "실제 국내·외에서 블록체인과 이와 연관된 암호화폐가 뜨거운 감자"라며 "기술의 불완전성과 암호화폐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와 투기, 돈세탁 등의 부작용"을 우려했다.이에 고 의원은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영업허가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원희룡 지사는 4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드림타워 카지노와 관련된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양영식 의원(연동갑,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움직임이 빨라진 드림타워 내 카지노 또한 현재(파라다이스 제주 롯데호텔 카지노)의 4배에 달하는 시설 면적 확장 이전을 통한 변경허가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며 "도는 드림타워 카지노의 변경허가에 대한 대비로 카지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아라동-제주대병원 중앙우선차로제 구간 확장 계획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4일 오전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이같은 취지로 발언했다.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고태순 의원(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아라초~제주대병원에 중앙우선차로제의의 확대 설치에 "지역주민이 많은 반대의견을 내고 있다"며, 확대 계획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8월부터 아라초~제주대입구까지 중앙우선차로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는 현 차로제의 성과가 높다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를 블록체인특구로 지정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주의 블록체인허브도시 구현을 강조했다.원 지사는 "제주도는 공간적으로 차단돼있고 특별자치도로서 제도로도 분리돼있으니 이 특성을 적극 활용해서 글로벌 블록체인 비지니스가 이뤄지는 특구로 지정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원 지사는 "제주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미래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서 혁신적인 일자리 만들고 경제영토 넓히고자
도시공원 및 도로 일몰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장기미집행시설의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일부 도시공원계획구역 지역은 민간개발로 돌려야 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원 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장기미집행시설의 지방채 발행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도시공원 및 도로 일몰제는 10년 이상 정부나 지자체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위헌으로 보고 그 효력을 상실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나 지자체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