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구장이 기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삽을 뜬다.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7일 오후 2시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 인근의 야구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지질조사, 문화재 시·발굴조사와 터파기 등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구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1500㎡부지에 총
까메호가 맹활약한 LIG손해보험이 KEPCO를 10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LIG는 26일 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EPCO를 3-0(25-21 25-20 30-28)으로 따돌렸다. 값진 1승을 챙긴 LIG(7승6패·승점 22)는 3위 대한항공(승점 23)과의 승점차를 1점
순수 국내파로만 경기를 치르고 있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무너뜨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GS칼텍스는 26일 오후 2시1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3-2(9-25 25-21 29-31 25-19 15-12) 역전승을 거뒀다.GS칼텍스는 베띠의 부상으로 용병 선수 없이
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Windows8 월드 빅매치’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2· 덴마크)의 테니스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대회 주최측은 25일 샤라포바가 얼마전 미국에서 훈련 도중 쇄골을 다쳐 방한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27일로 예
SK의 질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와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77-60으로 크게 승리했다.4연승을 내달린 SK는 시즌 19승째(5패)를 챙기며 선두를 단단히 굳혔다. 2위 울산 모비스와 승차는 2.5게임으로 벌어졌다. 또한 SK
기성용(23·스완지시티)의 레딩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오는 27일 열리는 레딩전에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언론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케미 아구스틴이 선발로 나섰지만 다가오는 레딩전에는 체력을 비축해둔 기성용이
역시 천적이었다. 현대캐피탈이 악연을 끊으려던 LIG손해보험을 또다시 제압했다.현대캐피탈은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LIG와의 경기에서 3-1(25-21 25-18 21-25 25-21) 승리를 거뒀다.지난 20일 대한항공전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던 현대캐피탈(9승4패·승점 26)은 연패 위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중원의 핵' 기성용(23)이 '박싱데이'를 맞아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 사냥과 주전 입지 굳히기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스완지시티는 26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레딩의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레딩FC와 2012~2013시즌 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축구팬들이 밤잠을 설치며 지켜볼 '
팀내 고액 연봉자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던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65)감독이 수위 조절에 나섰다.레드냅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선수를 비난하지 않았다. 특정 선수 몇몇을 얘기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레드냅 감독은 지난 23일 뉴캐슬전에서 0-1로 패한 뒤, &
LG 트윈스로 이적한 정현욱의 등번호가 19번으로 확정됐다.LG는 24일 정현욱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 달았던 자신의 등번호 19번을 달고 2013시즌에도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올 시즌 종료 후 기존 19번을 달았던 김기표가 27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19번이 비었고, 이 번호를 2013년 정현욱이 사용하게 됐다.정현욱은 "오랫동안 1
일본 피겨의 자존심 아사다 마오(22)가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아사다는 23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12 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193.56점을 획득해 183.67점을 기록한 무라카미 가나코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전날 끝난 쇼트프로그램에서 몇 번의 실수로 62.81점(2위)을 받은 아사다는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30.75를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30분 가량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뒀다.기성용은 2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2~2013시즌 18라운드에서 후반 17분 교체 출전했다.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1 무승부를 거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3일(한국시간) 인도 러크나우 바부 바나라시 다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인도오픈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강지욱(한체대)-이상준(백석대) 조를 2-0(21-13 21-19)으로 제압했다. 2주 전 화순 코리아그랑프리
창원 LG가 선두 경쟁 중인 인천 전자랜드의 발목을 잡았다.LG는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4쿼터 신예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70-64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전자랜드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며 12승11패가 돼 4위 안양 KGC인삼공사(13승10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올 시즌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의 득점포는 식을 줄 몰랐다. 한 해 통산 91호골을 쏘아올린 메시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는 9연승을 달렸다.메시는 23일(한국시간)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2~2013시즌 17라운드 바르셀로나와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메시, 사비
김보경(23)이 부상에서 돌아와 55분을 소화했다. 카디프시티는 선두 체제를 굳건히 했다.김보경은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2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0분까지 55분을 소화했다.부상으로 지난 23라운드 피터보로유나이티드전에서 결장했던 김보경은
핸드라이팅 솔루션 전문업체 옴닝(대표 홍진표)이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유소년 축구팀 '횡성FA'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옴닝은 지난 10월부터 횡성FA에 축구용품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옴닝 직원들도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이나 식사 등을 함께 하며 정신적인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수한 한국형 축구 인재 육성과 비전 제시를 목표로 2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 세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영국 공영방송 BBC 온라인 판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와 '마르카'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호날두가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에서 골 세러머니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