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최대의 자랑거리인 표선해비치해변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피서지로 전국에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2005년, 2008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표선해비치해변은 광활한 백사장과 깨끗한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파도가 잔잔하며 밀물시에는 수심이 1m이내여서 어린이들이 해수욕하기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안전한 인감제도 운영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기간』을 ‘10. 7.12 ~ 10.10까지 운영하고 있다.인감보호신청이란 민원인이 신고한 인감도장을 타인으로부터 특별히 보호해 드리는 제도로 ‘본인외 발급금지’ ,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외 발급금지‘ 등 본인의 인감
최근 제주지역 공공병원인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노사관계가 심상치 않다. 문제의 발단은 의료원장들이 마치 짜기라도 한 것처럼 교섭권과 체결권을 제3자인 병원협회와 노무사협회에 넘겨버린 것에 있다.노사간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맺기 위해 교섭할 수 있는 권한은 오직 노조와 사용자에게만 있다. 그런데 정작 교섭권의 주체인 사용자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수천만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4주년을 즈음하여 특별자치도의 완성과 국제자유도시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 및 양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역할과 자치도의 조직의 동태를 진단할 때다.제주자치도와 경제자유구역은「특별법」으로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초·중등교육 및 고등교육을 여타의 시·도와는 다르게 설립·운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히로시마에서 8월 6일 열리는 원폭(原爆)의 날 에 참가하기 위해 3일 일본을 방문한다.그 전에 나가사키도 방문한다. 유엔 사무총장이 이 기념식전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반 기문 사무총장만이 아니고 주일 미국 대사도 처음으로 이번에 참가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과 핵 군축에 대한 적극성의 결과이다.
우선, 8월 2일까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자진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금번 재산세는 주거용 건물과 건물에 위치한 대지를 주택분으로, 주거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물분으로, 또한 20톤이상 선박에 대하여 부과하였습니다.우리읍의 경우 부과된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납세자가 4,995명으로 전체 납세
행복한 서귀포시 건설을 위해 우리 시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관광, 스포츠, 문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책사업으로 혁신도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착공, 항공 우주박물관 건립...또한 민간 투자사업으로 해양과학관 건립, 제주영상관광 휴양지구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연경관과 향토자산을 활용한 ‘제주올레&rs
올해 장마도 이제 다 끝난 것 같다. 우리 제주도에는 큰 피해없이 소멸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른 지역은 올해도 어김없이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여 실의에 찬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빨리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최근 날씨가 찜통 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고 해외는 물론 산과 바다가 피서를 즐기
관광패턴이 바뀌면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많은 올레꾼 관광객들이 최근 방학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우리지역 올레길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성산읍에서는 익히 아시다시피 올레길 1~3코스가 있으며, 테마가 있는 올레길 1코스에 소망의 쉼터/한반도 언덕/연락의 언덕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성산읍에 위치한 올레1코스는 제주올레의 시점으로 그 상징성이 대단하여 올
안덕면에서는 안덕면 리사무장협의회(회장 양미경)과 함께 6월 15일부터 “우리는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같이하는 가치교육의 일환으로 한글교육 기초과정과 한국문화체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한글교육 기초과정 처음에는 6명의 다문화 가정 여성으로 시작했지만 16차 과정에 이르면서 11명으로 2배 가까이 참여자가 느는 등 다문화 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어업인의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조정하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이 통과되었다. 이처럼(언론보도에 의하면) 농어업인의 정년이라고 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현재 농촌인구 중 33.3%, 70세 이상 고령농업인도 30.5%, 여성이 51.4%를 차지하고 있어 농
국외에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인기 몰이를 일으키는 바람을 우리는 흔히 한류열풍이라 한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이 단어가 언제부터 상업화 되면서 대중 속으로 들어왔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진 않았다.아마 2002년도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가 2004년도에 일본(NHK)에서 방송되면서 욘사마 신드름을 일으
나는 서귀포시청에서 모집한 2009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01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대정읍사무소에서 하게 되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내 고장 대정읍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대정읍의 발전을 위해 대정읍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들의 업무와 생활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단순
아카시아 꽃 향기가 한창이던 지난 6월,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도서관 직원 22명과 함께 서울·인천 지역 4곳의 도서관을 둘러보게 되었다. 도서관 사서로 일한지 만 2년만에 첫 도서관 시찰이어서 더욱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되었다.LG상남도서관은 구자경 LG명예회장이 기증한 사저를 기반으로 199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도서관이다. 이 곳
e스포츠는 1990년대 후반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게임을 하고 관람하며 중계하는 새로운 문화현상이다.전자 스포츠(electronic sports)’란 이름으로 불렸다가 이후 ‘e스포츠’로 확산되면서 명실공히 디지털 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리나라는 세계
지난 8일 본사의 '두얼굴의 교장, 성추행 파문' 기사가 나간지 20일만에 해당 교장이 해임 결정됐다.하지만 20일이라는 기간동안 드러난 해당 교장의 성희롱과 인권침해, 그리고 시 교육청의 가제는 게편이라는 식의 '제식구 감싸기'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학부모와 피해학생, 그리고 몇 교사들의 얘기를 종합해볼때 기사로 나간 해당교장의 성희롱과 인권침
일본 최대의 동포 밀집지인 이쿠노쿠(生野區)를 상징하는 말이다. 이 지역에 일제시대부터 형성된 는 현재 이라는 새로운 명칭 속에 재도약을 하고 있다. 이쿠노구민은 2009년 현재 약 13만천5백명이다. 이 속에 외국인 등록자 수가 약 3만7백명 중에 한
고향 제주를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외제주도민들의 활동 상황에 대하여 역사인식의 부족으로 그냥 묻혀 버리거나 잊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더 늦기 전에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재내․외 제주인들에게 알림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재외제주특별자치도총연합회(회장 백명윤)에서 책자를 발간하였다.'지구촌제주인 2010'은
올 여름철 관광성수기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제주관광 사상 한 획을 긋는 또 하나의 신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관광을 살리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물이며, 특히 고비용․불친절 해소를 통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더 나아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들의 소식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우리시도 작년 7월 28일 한밤중 표선, 남원지역에서는 순간 돌풍이 발생하여 비닐하우스 파손 14ha, 농경지 침수 2.6ha, 창고 등 부대시설 파손 324㎡ 등 재산피해 약 42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은바 있다.2007년 태풍『나리』내습 이후로 아직까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