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귀포시 곳곳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주로 현장계도 위주로 활동을 했지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비장애인차량 주차행위가 근절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올해는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고, 7-8월 두 달 동안은 집중 단속을 펼쳐 기초질서 행위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매년 여름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겪게 되는 자연재해들.수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복구되면서도 속 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거 같아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뚜렷한 사계절 기후 여건으로 각 계절마다 자연재해라 칭할 수 있는 황사, 가뭄, 홍수, 태풍, 산불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한 거 같다.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지만
최근 지구 곳곳에서는 빙하감소, 해수면 상승, 사막증가 등 온난화에 따른 대변화의 적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단지 평균 기온뿐만 아니라 기후 체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기 때문에 한 곳에서 가뭄과 홍수가 잇따르고, 메마른 숲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지역도 넓어지고 있어 호주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온난화의 첫 번째 혹독한 징후로 대두되고 있다.「2
인간은 인종, 언어, 성별, 종교, 재산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차별 및 핍박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 보장을 위해 1948년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고, 1989년에는 18세 이하 아동의 인권을 보장을 위해 「아동권리협약」채택하였다. 우리나라는 1991년에 비준하여 2008년 「초중등교육법」제18조에 “학교설립자·경
우리 표선면은 법정 6개리 행정 10개리로 구성된 면으로서 그동안 정례 표선면 이장단 회의를 면사무소 청사 내 회의실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를 하여왔다. 그러나 시대상황과 행정서비스 변화 그리고 행정 소비자들의 욕구를 100% 만족(?)시키기에는 기대치가 모자랐던 것이 현실이었다.그래서 우리 면에서는 이번 7월부터 “찾아가는 현장 속으로”
며칠 전 "정드리문학 창간호"가 우편으로 왔다.창간호 책 이름은 인데 제주에 거주하는 동인 14명이 낸 시집이었다. 회원 주소록에는 강경훈, 강영란, 강태훈, 강현수, 김신자, 김희운, 문순자, 송인영, 오승철, 이경숙, 임태진, 조영자, 최원정, 허은호 씨가 게재 되었는데 필자가 아는 동인은 문순자, 오승철
지방세는 자동차세처럼 보유기간에 따라 과세 대상으로 하는 경우와 재산세처럼 보유기관과 무관하게 어떤 기준시점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우, 취득세처럼 신고하고 납부하는 경우 그리고, 지방소득세처럼 소득의 다소(多少)에 따라 국세와 연관지어 부과되는 세금이 있다.주민 대다수에게 부과되는 세금인 경우는 부과시기나 납부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납세자나 소수이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다. 습도가 많다보니 불쾌지수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 “등기도 않았는데 왜 취득세 고지서를 보냈느냐” 고함을 친다든지, “잘못 고지서를 보내지 않았는지” 항의를 들을 때면 더욱 그렇다지방세법상 취득세는 비과세 규정 등 특별한 규정을 제외하고는 과세표준액의 2%가 부과된다. 이에 따른
생활원예는 쾌적한 환경 조성, 건강 유지와 증진, 교육 및 정서적 안정, 치료효과, 가족간 유대강화, 치매억제 등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다.현대사회는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엘리뇨 현상으로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고, 이는 생태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오늘날 현대인들은 생활의 대부분이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
세대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우리의 주식은 쌀이다. 전국 어디서나 벼농사를 짓고 있지만 그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09년엔 74kg으로 한가마가 채 안되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1인당 22.9kg이 줄었다고 한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도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감귤이 커 갈 때부터 성숙기까지 제주지역은 비가 많은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노지감귤의 품질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강한 소나기와 태풍을 동반한 잦은 비날씨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최근 7년간 노지감귤 평균당도는 8.6~9.9°Bx였으며 2007년에는 8.6°Bx
2010 월드컵 축구 8강 진출을 위한 16강전에서 우리의 상대 팀이 우루과이였다. 결과는 우루과이에게 석패. 우루과이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국가간의 관세 인하와 무역장벽 철폐 협상(UR협상)을 위한 국제회의 즉 농산물 수입 개방의 논의가 시작된 곳으로 기억하고 있다.이후 우리나라 농업은 치명적인 피해를 받게 되었으며 그 피해
“대금굴을 단체로 관람하고 싶은데 예약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홈페이지에서 개인별 휴대폰으로 인증받고 사전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예. 없습니다.” 삼척시 동굴담당 직원의 대답은 짤막하고 단호했다.지난 6월 16일부터 3일간 石·草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정읍 구억마을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제주옹기를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전통옹기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금번 행사는 농촌희망재단이 지원하는 농어촌 향토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옹기란 테마를 가지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로써 구억제주옹기배움터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씨름)가 최고 위기에 처해 있다.선수는 물론 스승까지 도박 오염에 빠졌었다. 그것도 폭력단이 관계한 도박 조직이었다. 몇 개월 전, 주간지에 게재 되었을 때만 해도 본인의 강력한 부정 속에 국민들도 그렇지 하고 주간지의 선정성을 나무랐다. 그러나 소문이 꼬리를 물고 연기처럼 피워올라 꺼질 줄을 몰랐지만월드컵 열기 속에 별로 화제가
우리보건소에서는 오늘 제주시 성안교회 부설 전문 집수리 자원봉사팀인 사마리아회와 함께 홀로노인가구, 암투병 환자 가구를 방문하여 집중보수, 방충망교체등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분 노인의 편안한 여름을 위해 땡볕아래 묵묵히 땀흘려 주셨고 그곁에는 자신의 집이 변하는 모습을 신기해하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2월 12일 도시 ․ 농촌간 지역화합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상생(win-win)을 통해 살기좋은 미래형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목적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체결 후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효돈동․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비롯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출사표(出師表)의 사전적 의미는 “신하가 적을 정벌하러 떠나기 전에 황제나 왕에게 올리던 표문(表文)”이다.흔히 굳은 결의와 의지를 표현할때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지난 6월 30일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승요)와 아랑조을거리 상가(연합회장 양민기) 대표자 33명은 “품격 있는 아랑조을 거리” 조성을 위한 친절
일본 텔레비에서는 오늘도 박용하 장례식의 속보가 계속 나오고 있다. 출관의 영상과 그후의 모습들을 각 방송국마다 생중계를 통해서 내보냈다 텔레비난에도 박용하 장례식이라고 써있다. 스포츠신문은 게속 대서 특필이다 어제 저녁 월드컵대회에 참가했던 일본 축구 선수들의 귀국으로 일본열도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는 인
1995년 5.31 교육개혁에 따라 각급 학교에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여 이듬해 전면적으로 학교의 규모에 따라 5인에서 15인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활동을 한지 15년이 되었다.학교운영위원회는 그 동안 많은 문제점도 있었지만, 교육자치와 학교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 단위학교 차원의 열린 자치기구로서는 물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