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옥만의원은 1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열린 제주주민생활지원네트워크 창립 총회 겸 '제주주민생활 통합서비스구축을 위한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 주민생활 통합서비스에 대한 주민 입장·행정 효율성·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회 정치적 관점 등에 대해 토론했다.
▲강봉작씨(전 서귀여중교장) 별세, 박재봉씨 남편상, 강석훈(제주불교신문 차장) 강순영 강은영 강문영씨 부친상, 구영종 박길범 안형창씨 장인상 △발인일시 및 장소=12월 4일 오전 7시 30분,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제3분향실 △장지=표선면 공설묘지 △연락처=019-692-2420(강석훈).
1일 막을 올리는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남북한 공동 입장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공동기수는 '남남북녀'로 결정됐다. 남북한은 30일 오후 도하 시내 인터콘티넨텔호텔에서 체육회담을 갖고 아시안게임 공동입장에 최종 합의했으며 공동 기수로는 남측 이규섭(농구, 서울 삼성)과 북측 리금숙(여자축구)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로써 남북한은 2000시드니올림
개막전 경기로 열린 30일,야구가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승승장구했다.특히 여자축구와 여자 배구는 대만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둬 야구의 패배를 설욕했다.한국 여자축구는 대만과의 B조 예선 첫경기에서 여고생 스트라이커 지소연(위례정산고)이 전.후반 한골씩을 성공시키며 대만에 2-0 승을 거뒀다.여자축구는 4일 베트남전에 이어
모슬포 방어축제 행사 중 불의의 해난사고로 순직하신 고 오남근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님 고 황대인 대정읍장님 고 임관호 대정읍주민자치위원장님.삼가 세분 고인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계신 유족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그리고 해난사고 일주일째로 접어든 지금도 생사조차 모른 채 돌아 올 줄 모르는
오남근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님, 황대인 대정읍장님, 그리고 임관호 대정읍주민자치위원장님,제가 지금 님들의 이름 앞에 삼가 ‘고(故)’자를 붙이지 않는 무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어떻게 한 시대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일했던 님들과의 이별, 그것도 영원한 이별을 뜻하는 ‘고(故)’자를 붙일 수가 있겠습니까.청천벽력
무슨 말로 오늘 우리의 슬픔을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너무도 참담한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허망한 마음 주체할 길 없어 땅을 치며 통곡해 봅니다만,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아픔만 커져 갑니다. 님들을 이렇게 보내게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황망히 님들을 보낼 수밖에 없는 유가족 분들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눈에 밟
한국야구가 대만에 충격패를 당하면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빨간 불이 켜졌다. 야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라얀 구장에서 열린 대만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믿었던 선발 손민한과 베테랑 중심타자 이병규, 박재홍의 부진으로 2-4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날
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제15회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할 영광의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시안게임 개막 후 첫날인 2일,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종목은 사격, 유도, 체조, 수영 등 4종목. 이 가운데 사격 남녀 10m 공기소총과 여자 트랩은 오후 9시45분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제주대와 수중로봇기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추계 워크샵이 30일 오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새롭게 제작 발표되는 수중 탐사 및 작업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29일부터 100일간 대장정에 나선 한류 엑스포가 첫날부터 ‘허점’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라진 '코리안 타임'이 부활했고 기계는 오작동했으며 운영은 미숙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막식과 오후 축하공연이었다. 개막행사는 당초 오전 10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50분 가까이 지난 11시15분께가 돼서야 시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 출전 선수를 비롯한 한국선수단이 카타르 항공 기체 결항으로 기내에서 7시간 반이나 꼼짝없이 묶여 있던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요트 선수 및 정구 심판진과 볼링, 유도, 세팍타크로 코칭스태프 및 임원 등 50여명의 한국선수단은 10여명의 취재기자단, 일반 승객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10시 30분 카타르 항공 QR889편으로
미국 무비자 입국 청신호 켜졌다 부시 "의회에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조건 완화 요청할 것" 부시 행정부가 한국 등을 겨냥해 비자 신청 기각률 기준(3%)을 융통성있게 적용할 것으로 보여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은 현재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할 조건을 거의 충족했으나 비자 신청 기각률이
한국야구가 '난적' 대만을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김재박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현지시간 오전 9시) 카타르 도하 알 라얀구장에서 대만과 아시안게임 1차전을 갖는다. 대만은 알려진 대로 메이저리그 궈홍즈(LA 다저스)와 일본 프로야구 장첸밍(요미우리) 등 좌우 에이스와 다저스 출신 강타자 천진펑(라뉴),
▲좌희부씨 별세, 고경숙씨 남편상, 좌은철(GM대우 부품구매팀 대리) 은석(수석무역㈜ 대리) 은영씨(제주MBC 구성작가) 부친상, 임재영씨(동아일보 제주주재 기자) 장인상 △발인일시 및 장소=12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서문성당 △장지=천주교 황사평 공원묘지 △연락처=753-2979, 016-283-5469, 010-7667-0972
지난 25일 어선 침몰사고로 제주 서귀포시장 등이 실종돼 모든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민.관.군.경이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공무원이 근무시간중에 체육센터를 찾아 운동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29일 오전 11시8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에 중문 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한다는 한 네티즌은 '서
고두배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30일 서울 롯데마트 월드점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청정 제주특산물전'에 참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청정 제주특산물전'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마트 월드점을 비롯해 전국 50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밤사이 내리기 시작한 비가 잦아들 기미도 없이 계속 내린다. 아내는 비 날씨로 출전을 포기 하자고 한다. 이번 대회는 같이 출전 하자고 공 드리고 설득해 가며 출전하는 대회라 더욱 신경이 쓰인다. 운동장에 들어서니 전국에서 모여든 마니아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고, 응원하러 나온 가족과 동료들은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로 출전선수들 모습 찍기에 여념이
'도하에서도 효자노릇을 하겠다'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투기종목은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효자종목이었다. 강한 승부욕이 그 어느 종목보다 요구되는 까닭에 우리 민족의 끈질긴 근성을 바탕으로 한 빼어난 실력을 세계무대에 확실하게 알려왔다.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에서도 투기종목은 확실한 '금맥'(金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맨유의 신형 엔진 재가동."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신형 엔진' 박지성(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맨유는 29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박지성이 올레 군나르 솔샤에르와 함께 이번 주 내로 선수단에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