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영표는 1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치러졌던 '런던 더비' 풀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 리저브 멤버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정작 그라운드엔 서지 못했다. 시즌 3번째 결장. 아소-에코토를 이영표 대신 왼쪽 풀백으로 출전시킨
제주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침체현상일 수 도 있다. 근본적으로 인구가 적고, 주된 산업인 관광의 침체등과 나라경제가 어려운 점도 원인이라 여겨진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주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꾀해야 하고, 단기적인 경기 부양정책도 있을 수 있다.우리제주에서 기업이 투자.생산하고 개인이 주로 소비지출, 수요를 창
계절과 나이에 관계 없이 작은 얼굴과 동안을 선호하는 풍토다. '쌩얼'이라는 유행어까지 나올 정도로 얼굴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봄, 가을은 취업의 계절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창 바쁜 시기다. 면접은 외모로 말하는 첫 인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사 지원자들은 저마다 좀 더 깔끔하고 스마트해 보이려 애쓴다.'준연예인'이라 불리는 방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기아대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기아 2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김상훈의 스퀴즈 번트때 3루주자 이종범이 홈에서 태그아웃되고 있다. /뉴시스
제13호 태풍 산산이 17일 낮 12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며 제주도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안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
'일본산 히트 머신'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6년 연속 2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이치로는 17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 시즌 201호 안타를 날리는 맹타를 터뜨렸다.지난 2001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그
알폰소 소리아노(워싱턴 내셔널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소리아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R.F.K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때 톱타자로 나와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린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이로써 소리아노는 시즌 40번째 도루를 기록, 45홈런-40도루를 달
한국프로골프 지난해 신인왕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이 SBS 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제피로스오픈 원년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강경남은 17일 제주 제피로스골프장 마운틴코스(파72.6483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4라운드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10언더파 206타의 성적으
학습소재나 삽화 등에서 "일하는 아빠"나 "가정주부 엄마"처럼 고정적인 남녀간 역할분담을 주입하는 사례가 교과서에서 사라지게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현행 사회와 실과(기술.가정), 도덕 교과서 등을 수정보완해 2007학
'스나이퍼' 설기현(27.레딩FC)의 활약은 대단했다.설기현은 16일(한국시간) 벌어진 06~0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세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멋진 왼발 강슛으로 감격의 EPL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뜨렸다. 레딩FC는 설기현의 득점포에 힘입어 2-1 승을 거두고 2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골은 그가 지난 2000년 벨기에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의 북상으로 17일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오후부터 제주를 잇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또 각종 대회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이에 따라 완도, 목포, 부
일본 자민당 총재선은 지난 8일 고시되어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아베 신조오(安培 晋三.51) 관방장관, 타니가키 사다카즈(谷坦 禎一.61) 재무대신, 아소오 타로오(麻生 太郞.65) 외무대신이 입후보했다.투표자수 703표중 500표는 아베씨한테 간다는 예측 속에 '소화(消化)시합'이라는 꼬리표까지 붙은 선거이다.아베 씨는 조부가 수상직을 역임
국민은행은 16일 실시된 제198회 로또복권 공개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17억 9785만 5050원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1등 당첨 번호 '12·19·20·25·41·45'. 6개 숫자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2번을 맞힌 2등 당첨자는 25명으로 각각 7191만 4202원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200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로이 할러데이에게 판정승을 거뒀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서재응은 16일(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 3-0으로 앞선 7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제주그랜드호텔은 가을을 맞아 한.일식당 '삼다정'에서 자연송이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자연송이 특선메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로우푸드와 웰빙푸드의 선두주자 자연송이의 맛을 샤브샤브, 돌구이, 해삼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선보인다.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맛보는 자연송이의 참 맛은 또하나의 웰빙트랜드를 누리는
통일부 선정 '국민모델' 1호인 신세대 스타 고은아(18)가 18일 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통일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광복 61주년을 기념, 학생들에게 통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통일 관련 인식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고은아는 개막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공식 행사에 참석,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한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한다.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에서 공인어학능력시험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다. 서울대학교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에서 비교과 영역에 속하는 '어학능력평가'에서 토익 등 공인어학능력시험을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는 "입시안 발표 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공인 어학
행정자치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장 이경옥◇팀장급 파견 ▲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김정기 ▲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 김광칠
올리버 스톤 감독(60)이 14일 우리나라를 첫 공식 방문했다. ‘플래툰’, ‘7월4일생’으로 2차례나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JFK', '닉슨'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정치적 음모론을 영화 소재로 끌어들여 항상 논쟁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9&mi
미셸 위(17·나이키골프)가 2연속 남자대회에서 최하위로 컷오프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미셸 위는 16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우들랜드골프장(파 72·7516야드)에서 벌어진 미 PGA 투어 84럼버클래식 2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를 쳐 중간합계 14오버파 158타,134위로 컷오프됐다.중도 기권자 10명을 제외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