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 공시제도를 추진키로 하고, 25일 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말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시내용은 세입. 세출예산의 집행상황을 비롯해 지방채 등 채무 현재액. 공유재산 증감상황. 감사원 등 감사결과. 채권 및 기금운용상황. 지방재정 분석결과 등이다.특히 주민관심사항인 업무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제교류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7월 20일 베트남 끼엔장성 당서기장으로부터 제주도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는 내용의 서신과 함께 경제발전과 공업. 무역. 관광. 수산업. 과학기술 교류분야에 대해 제주도와 협력관계를 희망하면서 김태환 지사를 정중히 초대한다는 의사를 전해
김태환 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업무를 '소리나게' 추진해서 반드시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시달했다.김 지사는 25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덕상 환경부지사가 취임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확보나 민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일사불란하게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한 민자유치는 국제자유도시추진국에서 주관하고 있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제8차 회의를 소집해 혁신도시 개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사항과 제주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춘강 메가파크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제주 하이랜드리조트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을 심의 의결했다.혁신도시 개발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추가 지정사항은 서귀포시 서호.호근.법환동 일부지역 혁신도시 주변 2466필지 78만평에
지난 22일 3박4일 일정으로 휴양차 제주를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와 함께 2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돌문화공원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을 둘러봤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돌문화공원에서 '제주자연유산등재 범국민서명운동'에 동참, 서명하고 백운철 관장의 돌 전시품 설명을 듣고서는 돌의 자태와 신비로움에 감탄했다.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관
▲ 월드컵경기장 북동쪽에 위치한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 부지. 서귀포 혁신도시의 기본성격 및 개발방향이 '국제교류. 연수폴리스 제주혁신도시'로 설정되고 4대 전략목표로 국제교류도시와 연수휴양도시. 관광도시. 생태도시 등의 방침아래 추진된다.또한 서귀포시 혁신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는 청정환경 보유 및 국내 제1의 관광지 등이 강점인 반면, 지역경제 규모의
서귀포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4가로에 대해 사업비 1억800만원을 들여 우회차로 신설, 교통섬 설치, 차선 재도색 등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또 교통사고가 잦은 동홍 4가로에 대해서도 2억3300만원을 들여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교통사고 잦은 5곳에 7억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시 관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가 주최하는 전국 광역시.도 공보관 초청 세미나가 25일(오후 3시)과 26일(낮 12시) 이틀간 서귀포 칼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역신문발전 지원특별법의 입법취지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자치권 시대의 지역신문의 역할 등을 토론함으로써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광역시.도
▲ 민생대장정 제주방문때 4.3평화공원을 방문한 손학규 전지사./뉴시스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 선두 주자격인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한나라당)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100일 민생대장정에 동참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손 전지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지역에서 민생대장정 활동을 벌인 바 있다.원희룡 의원은 소장.개혁파 그룹인 수요모임의 남경필 대표를
제48대 제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신임 정갑주(52.사진) 지법원장은 24일 "공정하고 흥미진지한 재판으로 살아 숨 쉬는 제주지방법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 지법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형사재판에서 구술심리와 공판중심의 재판 원칙을 세워 법정에서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진지한 토론과 논쟁을 벌이게 할
참여환경연대는 24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 2개월을 맞는 특별자치도정이 향후 방향을 염려케 하는 징후들이 벌써부터 포착되고 있다면서 현단계 정책방향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참여환경연대는 우선 "최근 도정의 특별법 2단계 제도개선을 위한 분야별 워킹그룹 핵심의제 내용들은 이미 작년 특별법 개정과정에서 큰 갈등을 경험했던 의료와 교
대한주택공사는 올해부터 주택관리사보 시험관련 업무를 건설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주관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9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이 오는 11월 26일 치러진다.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1990년 제1회부터 2004년 제8회까지 격년제로 시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주택법시행령을 개정해 매년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응시
제주특별자치도는 통합영향평가심의 위원회 심의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NGO 등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24일자로 8명의 위촉직 위원을 위촉했다.통합(환경. 교통 . 재해)영향평가심의 위원회는 분과별로 환경분과위와 교통.재해분과위에 각 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특히 이번 위촉직 위원 중에는 관련전문가및 환경단체 등이 보강됨으로써 심도있는 환경영향평가가 이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23일 "해저연계선 증설 및 LNG 발전소 건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해저연계선 증설과 함께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 도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LNG 공급이 제외되었던 제주에 LNG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해저연계선 증설과 함께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LPG 업계에 피해가 없도록 가스판매소 외곽지 이전 등 육성지원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LNG 인수 기지와 배관망, 발전소 건설이 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처음 도입하는 지방계약직 공무원인 정책자문위원 채용공모에서 13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다소 저조한 응모실적을 보였다. 도의회의 의뢰를 받고 지난 21일부터 정책보좌관 공모를 실시한 제주자치도는 23일 오후 6시 최종 접수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2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도의회 정책보좌관은 의회운영위원회 및 행정자치위원회 분야 3명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LNG발전소 건설에 적극 환영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내고, "LPG업계 등 관련업계의 피해대책 마련도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경실련은 논평에서 "산업자원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11년까지 해저연계선 증설과 LNG발전소를 병행추진키로 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병행 추진이 될 경우 잦은 정전사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자연유산 등재을 위한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의 현지 실사가 10월 15일로 잠정 예정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D-50'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해 지난 14~16일 국내 전문가들의 1차 예비실사에서 제기된 환경정비와 각종 안내판과 설명판 정비는 도와 행정시, 한라산국립공원, 관광지관리사무소, 읍사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와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23일 논평을 내고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교육.의료산업화 전략은 제주미래를 개척해 나갈 핵심전략이기는커녕 전면적인 시장개방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실험도구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논평은 "2004년 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에는 제주사회를 분열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간 상호협약에 의한 포괄적 성과관리체제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됐다.한명숙 총리는 2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태환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도를 평가해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성과목표 및 평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성과관리협약은 특별자치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