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뭍나들이 불편해소를 위해 현재 일반항로로 운항중인 모슬포.가파.마라도간 항로를 낙도 보조항로로 지정해 줄 것을 최근 정부에 건의했다.이는 당초 모슬포-가파.마라구간을 낙도 보조항로로 운항하던 삼영호가 지난해 11월 20일자로 일반항로로 지정되면서 운항비용 절감을 이유로 가파도 주민들 다수가 거주하는 하동항 대신 모슬포와 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수남 의원 18일 제주시 산천단 유원지 개발사업과 관련, "제주시의 주장은 대원칙을 외면한 자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김 의원은 이날 '산천단 유원지 개발사업 언론보도관련 제주시의 주장에 따른 의견'의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에서 해명하고 있는 '관광지 민자투자촉진을 위한 공공부문투자 지원지침'에 따라 유원지 개발사업지구 내의 도로개설
'5.31 지방선거 개입 연루 공무원 7명에 대한 검찰 기소 발표와 관련, 18일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지검을 방문한다는 설이 나돌면서 김 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선거개입 연루 의혹 수사 대상자인 김 지사가 직접 검찰을 방문, 연루 공무원들에 대해 선처를 호소할 예정이라는 소문이기 때문. 김 지사 검찰 방문설은 이날 오전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계획에 대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말까지 대대적인 주민의견을 수렴받는다.이번 의견수렴은 제주도의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7월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사단법인 대한교통학회와 지방대중교통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제주자치도는 이번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지에 의한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병행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교육의원 당선자.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의정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의정포럼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수석 전문위원인 김성호 박사의 특강에 이어 지정토론(문대림 도의원), 자율토론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회는
'5.31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지검은 18일 TV토론회 준비 연루 공무원을 포함, 4명을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이 밝혀왔던 기소대상자는 전.현직 서기관과 사무관급 공무원 등 7명.검찰은 나머지 3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 단독 범행인지 공동 범행인지에 대한 법리를 검토한 뒤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
'5.31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지검은 18일 TV토론회 준비 연루 공무원을 포함, 4명을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이 밝혀왔던 기소대상자는 전.현직 서기관과 사무관급 공무원 등 7명.검찰은 나머지 3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 단독 범행인지 공동 범행인지에 대한 법리를 검토 뒤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당초
'5.31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지검은 18일 TV토론회 준비 연루 공무원을 포함, 4명을 기소한다고 밝혔다.검찰이 밝혀왔던 기소대상자는 전.현직 서기관과 사무관 등 7명.검찰은 나머지 3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 단독 범행인지 공동 범행인지에 대한 법리를 검토 뒤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당초 거론된 연루 공무
유덕상 초대 환경부지사는 "해군기지 유치는 '찬성'입장이 아니라, '다른 곳에 빼앗기는 것은 아깝지 않나'라는 게 개인적 견해이며, 앞으로 경직된 환경보존 정책보다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유덕상 환경부지사는 18일 오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군기지 유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찬성'입장을 밝힌 바 없고, 단지 제주도에 이
감귤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농약대. 생계비 등 1억7400만원 복구지원계획이 확정돼 피해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0일 사상 처음 발생한 서귀포시 성산읍지역 우박 피해농가에 대해 최근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의한 농약대 5500만원과 생계비 지원금 1억1900만원 등 1억7400만원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성산읍 지역에는 지난
김태환 지사는 18일 '5.31 지방선거 공무원 개입 사건' 공무원 입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오늘(18일) 검찰에서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일부 공무원들을 입건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지사로서 총체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저로 인해 도민 여러분께 크나큰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국회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17일 "시민단체와 종교계 대표 8인이 제출한 '응급의료기금 폐지 반대'와 '선한사마리아인법 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현재 국회에는 지난 4월 정부가 제출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령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이 개정안은 현행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하는 것이 주 내용이어서 시민단체들이 우려와 반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제주지방검찰청이 17일 연루 공무원 중 사법처리 대상자를 결정, 18일 대상자 수 등을 밝힐 예정이어서 도내 정가와 관가의 관심이 세칭 '고산동산'(제주지검 위치)에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 선거개입 줄서기 행태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수사 초기부터 검찰이 공언해 왔기 때문에 검찰 움직임에 시선이 모아지는 것.현
▲ 17일 유덕상 환경부지사가 임명장을 받은 뒤 웃음 짓고 있다.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제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국제자유도시를 제안한 장본인으로서 국제자유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덕상 환경부지사는 17일 오후 4시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초대 환경부지사 취임식에서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중요한 시기에 저를 믿고 환경부지사에 임용을 허락해 준 김태
국회 김재윤 의원(열린우리당) 17일 "서귀포시 지역에 제2공항과 제2관광단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 이날 민생투어를 마감,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의정활동으로 평가를 받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7대 중점 추진 과제는 제2 공항.관광단지 외에 ▲해수케어타운 유치(메디컬리조트 메디컬존, 국립
▲ 현애자 국회의원 국회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17일 "본인 일부부담금을 10%로 최소화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부분 책임을 지고 요양급여 신청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요양보장법'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국민건강보험체계는 급성질환 진료 위주로 돼 있고, 복지체계는 일부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부서가 7월분 재산세를 징수 마감한 결과 지난해 7월분 83.7%보다 1.4% 증가한 85/1%인 175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85.1%. 서귀포시가 84.8%이다.읍면동 순위는 제주시가 읍면 1위는 한경면 83.7%. 일동 1동 96.8%로 가장 높고, 서귀포시 읍면지역 1위 표선면 86.7%. 동지역은 정방
올해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외무역 규모가 3300억원에 달했다.제주자치도는 19일 올해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는 3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1 %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연말에는 7000억원으로 도민 총생산액의 9%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올 상반기 중 대외무역 규모를 분야별로 보면, 1차산업이 250억원을 비롯해 공산품 421억원.
주민참여 개발사업 지원확대를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개발사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되는 조례안에는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사항 등 세부사항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