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상 환경부지사 예정자가 11일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초대 환경부지사가 될 유덕성 예장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환경부지사 보다는 '개발 부지사' 또는 '예산부지사'의 면모를 확연히 부각시키면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반발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유덕상 예정자는 지난 11일 열린 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모두발언을 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은 제주하수처리장사업소가 지난 8일 정화되지 않은 하수를 바다에 대량 유출한 사고와 관련해 후 실태조사 활동을 벌였다.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에 해수에 대한 시료 검사를 요청한데 이어 14일 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확인 및 실태조사를 벌인 후 사업운영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서귀포시는 각종 보조사업 및 융자지원 대상에서 지방세 체납자를 제외키로 하는 등 체납 종류에 따라 체납자들에 대한 행정 수혜의 폭을 제한하는 페널티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각종 인가, 허가, 면허 및 등록과 경신이 필요한 지방세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인.허가 등을 받을 수 없다. 시는 또 인.허가, 신고수리 등 이미 면허를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선언한 이후 각 부서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각 부서에는 사무실 소모품 구입시 지역생산 제품을 구입하고 있고, 지역생산품 및 농산물 선물. 재래시장에서 간담회 및 장보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공사용 소요 자재 지역제품 구입과 대중교통 이용카드 구입 및 지역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특별승진제도를 확대시행한다.제주자치도는 14일 대규모 민자유치 등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 공무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과 보상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위해 특별승진제도를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특별승진제도는 지금까지 하위직 위주로 이뤄지면서, 창안. 제악 채택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중국 다국적 기업 2개의 대규모 인센티브 회의를 제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맥도널드 점장급 1000여명이 참가하는 회의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데 이어 중국 바이엘제약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하는 '2006 BHC Conference' 행사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이와관련, 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14일 "제주도민(?) 중 가장 곤혹스런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혔다.황 차장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자꾸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이어 "(연루자들을 포로로 치자면) 포
광복 61주년을 맞아 제주에서도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린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광복의 새빛, 세계로 비상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축식이 개최된다.이날 행사에서 김태환 지사는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김희봉(애족장), 임상규(애족장), 김태권(건국포장), 변성현(건국포장), 조계성(애족장), 정우생(애족장) 애국지사 가운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여민회 등 도내 시민단체들은 14일 환경부지사 예정자 도의회 청문회 결과에 따른 공동 입장을 발표하고 환경부지사 임명에 반대하다고 밝혔다.시민단체들은 공동 성명에서 '환경부지사 예정자가 개발우선의 논리를 펴는 것을 보며, 제주도 환경정책 동향이나 실상에 관해 최소한의 이래라도 있는지 되
김태환 지사는 국방부가 제주도에 탐색.구조부대 창설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도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의 정확한 의미를 먼저 파악한 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14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오늘 오전 국방부차관과 통화를 갖고 공군 기지계획은 국방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방중기계획의 일환이어서 제외하기가 힘들다는 입장을 들었
김태환 지사는 앞으로 행정구조 개편 등으로 인한 민원불편사항이 나타나면 관계 공무원을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김 지사는 1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민원불편이 나타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김 지사는 앞으로 행정구조 개편 등으로 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사장으로 내정된 양영철 제주대 교수의 신변문제가 처리되지 않아 14일 예정이었던 임명장 수여와 취임식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개발센터 등에 따르면 정관은 임직원의 겸직을 금지하고 있으나 상위 규정인 국가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은 양 교수가 이사장에 취임하기 위해선 휴직이나 파견 등 행정 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사무관 승진에 따른 직무교육을 수료한 18명에 대해 사무관 임용장을 수여했다.사무관 임용장 수여대상은 현덕준. 김정주. 김병찬. 고철주. 강순화. 강진호. 고방수. 양익석. 이영진. 홍영기. 박명호. 황태희. 김창능. 조동근. 박용모. 김인석. 박원철. 김봉찬 등이다.
제주도군사기지반대도민대책위원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실체가 드러난 제주도 군사기지 문제에 대한 제주도의 총체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요구했다.성명은 "공군이 기존 '제주공군전략기지'라는 명칭을 '탐색.구조부대'로 이름만 바꾼 채 이의 창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제주도 공군전략기지 추진을 위한 우회 수단에 다름 아님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 지난 10일 고창실 감사위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창실 감사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유덕상 환경부지사 예정자에 인사청문이 오는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돼 처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의회는 당초 14일 오전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별로 감사위원장 내정자 임명동의안 심사 경과보고서와 환경부지사 인사청문 경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지난 3월에 제주지역 최초로 건립된 우도등대를 이용한 해양문화 확산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천혜의 관광지 우도에 위치한 우도등대는 연 2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등탑을 겸한 홍보실(항포표지 소개 판넬 등 13점 전시), 전시실 및 영살실(전시물 53점 전시 및 영상물 상영), 야외 등대 미니어처 전시(우리나라 등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세계 20여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차 세계항해학회 연합총회 및 학술발표회 행사를 유치했다.한국항해항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외국인 400명을 포함해 국내외 저명학자 등 전문가 그룹 1000여명이 참여한다.세계
섬지역 정주생활 환경개선 사업인 2006년도 도서종합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인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도서종합개발10개년(98년~2007년)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3개 도서에 17억6800만원이 투자되는 2006년 도서개발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한 결과, 7월말 현재 비양도 선착장 30m, 하추자 방파제 10m, 우도 방파제 10m 등 3개
국방부가 제주도에 탐색.구조부대를 창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국방부는 당초 제주공군기지 사업을 재검토한다는 방침과 달리 명칭만 '탐색.구조부대'로 바꿔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민사회에 해군기지에 이어 공군기지 유치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군은 제주도에 탐색.구조부대
서울시청이 광복절 61주년을 맞아 '청사초롱 태극기'로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청사초롱 태극기는 가로 90m, 세로 20m 크기며 중앙에는 흰색, 검은색, 청색, 잭색 청사초롱이 배치되어 대형 태극기 모양을 만들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