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제주지사.도의원 예비후보자 일동은 15일 “국회와 제주도민 동의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제주공군기지 건설계획에 대해 국방부와 공군본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일동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제주는 군사기지가 아니라 4.3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평화와 인권이 넘쳐 흐르는 평화의 섬으로 가야한다”며 “기지 건설계획을 당장 철회할
▲ 변화와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장블루스 연극 공연. 북제주군이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북제주군항일기념관(조천읍 조천리 소재) 대강당에서는 조직 내 혁신의 필요성을 연극으로 풍자한 “직장블루스”공연이 열렸다. 지금까지 조직내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방법이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을) 출마후보로 박경영 전 제주시의원(54)을 영입, 15일 입당 환영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박씨는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 후원회장, 제주중앙중학교 육성회장, 연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거쳤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와 입후보예정자, 5.31 지방선거 제주시민연대 등이 참석, 정책선거와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천명하게 된다.참여자들은 정책선거실천을 약속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 "13일 열린 5.31 지방선거에 따른 첫 TV 합동토론회는 정당 및 후보자에 대한 정견.정책 비교와 검증을 위한 자리"라며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그 자리에 김태환 지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현 후보 측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답
서울시장 가상대결 결과 오세훈 전 의원의 지지율이 한 주 동안 급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프로그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먼저 한나라당 지지자들 조사에서 오세훈 전 의원은 56.8%를 기록 19.5%를 기록한 맹형규 전 의원 9.7%를 기록한 홍준표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흐름
대정읍 농민회와 여성농민회는 14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말 평화를 위해서라면 공군부지 땅을 농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 땅은 조상대대로 내려온 선조들의 것이나 일제시대때 강제수용돼 국방경비대소유가 되면서 지금의 공군부지가 된 것"이라며 "군사구역으로 묶인 이 부지는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와야 할 땅"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어 이들 단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를 군사분쟁지로 만드는 공군전략기지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이미 여러차례 밝혀온대로 평화의 섬을 지향하는 제주도에 군사전략기지를 만든다는 것은 전쟁과 평화의 섬을 함께 얘기하는 논리적 모순이며 정부.제주도가 제주를 국제평화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혀온 미래 발전전략과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이같이
문학림 도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열린우리당)는 15일 낮 12시30분에 선거사무소(동문로터리 시네하우스) 개소식을 갖는다.
임기옥 도의원 예비후보(제9선거구 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 민주당)는 오는 17일 낮 12시에 선거사무소(아라2동 1579) 개소식을 갖는다.
양성춘 도의원 예비후보(제21선거구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민주당)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서귀동 275-6) 개소식을 갖는다.
강익자 도의원 예비후보(제22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민주당)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서귀동 275-6) 개소식을 갖는다.
부임춘 도의원 예비후보(제10선거구.연동, 민주당)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에서 민주당 입당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빨간 점퍼부대, 무소속 연대가 떳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이는 도민 분열 획책"이라고 주장했다.제주도당은 "(빨간점퍼 연대는)무소속 도지사 후보와 무소속 도의원 후보들이 연대해 동반 당선을 꾀한다는 시나리오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별자치도 도정과 특별자치도의회의 짜고 치는 고스톱 판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는 14일 "화순항 해군기지 추진은 찬반 여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으나 모슬포 공군전략기지 추진은 반대한다"고 말했다.현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해군기지 추진과 관련, "이 문제는 흑백논리만을 가지고 찬반을 거론할 문제가 아니다"며 "해군기지가 들어서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현 후보는 지역
김태환 지사가 14일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의 현 도정에 대한 막말비판에 가만있지 않겠다"며 현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서 "현 후보가 최근 경선과정에서 제주도정을 '무능한 도정'이라고 표현한 것은 앞뒤를 가리지 않는 말"이라며 "선거로 뽑힌 저는 물론이고 도민과 공직자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며 다시 또 이런 말을 한다면 좌시하지
민주당 제주도당은 장상(전 국무총리 서리)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7일 제주를 찾는다고 14일 밝혔다.장상 중앙선대위장은 이날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고 있는 임기옥(제9선거구, 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 양성춘(제21선거구,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강익자 예비후보(제주22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입당의사를 밝힌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MCA, 제주YWCA, 제주여민회 등 도내 11개 시민사회단체는 14일 공동성명을 발표, "지방선거 후보들은 공군전략기지 건설의혹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해군기지에 이어 공군기지까지 추진된다는 것은 국가에 의해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가 이와는 다르게 사실상 국가차
"한달 전에 취소에도 환불 수수료로 30%를 받는 것이 말이 됩니까. 완전히 날강도 아닙니까"국내 최초 지역민영항공사이며 저가 요금시대를 연 한성항공이 '과다한 예약 취소 수수료를 부과해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K씨(42.제주시 일도2동)는 오는 5월5~7일 가족과의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지난달 16일 한성항공에 예약과 동시에 36만3800원을 지
러시아 여성 우주인으로서 우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체류한 기록을 갖고 있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출신 옐레나 콘다코바 러시아 하원의원이 제주를 방문한다.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옐레나 콘다코바 하원의원이 14일 러한 의원외교협의회 빅토르 끌류스(KLYUS Viktor Alexandrovich) 회장 일행과 제주를 방문, 한국과 러시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