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고 중퇴생 사이버 포주 역할 70여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갈취 10대 가출 여고 중퇴생 등이 정신지체 장애 여성을 이용 수십차례에 걸쳐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시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정신지체 장애 여성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시킨 윤모(17.서귀포시)양 등 10대 여고 중퇴생 3명
10대 여고생 등이 정신지체 장애인을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시켜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정신지체 장애인 여성 A양(20)을 70여차례에 걸쳐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성매매를 시켜온 10대 여고생 Y양(17) 등 5명을 검거, 조사중이다.
어버이날과 ‘평화의 섬’ 지정을 기념하는 조용필 콘서트가 다음 달 8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5월 5일을 'YP'S DAY'(조용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조용필의 날에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외돌개까지 ‘조용필과 함께 걷기대회’가 열린다. 소석빈 월드컵마케팅담당은 “앞으로 매해 조용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5
제철 만난 고사리를 채취하려는 사람들이 야산으로 몰려들면서 잇단 실종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이는 호루라기 나눠주기 등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인적이 뜸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꺾다가 발생할 지 모르는 실종 사건이나 강력 사건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다.20일 제주도소방제난본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고사리 채취와 관련, 벌써 3
서귀포경찰서는 20일 폭력조직을 탈퇴한 선배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정모(31.주거부정)씨와 이모(29.서귀포시)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속칭 '땅벌파' 조직폭력배인 정씨 등은 지난해 11월5일 새벽 조직을 탈퇴한 선배 강모(41)씨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 찾아가 종업원을 때리는 폭행하고, 퇴근하는 종업원 송모(29.여)씨
신설 제주서부경찰서 입지가 오는 30일 확정 발표된다.제주지방경찰청은 20일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의견과 '서부경찰서 신설 추진위원회'의 의견까지 모아 오는 30일 서부경찰서 입지 확정 결과를 발표, 공개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서부경찰서 유치를 위해 제주시 노형동과 북제주군 애월읍, 한림읍 등 모두 3곳이 치안 수요와 부지 무상제공 등을 내세우며
▲ 쇼핑아웃렛철회쟁취 범상인비상대책위원회 및 제주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대책위원회 상인 200여명이 20일 제주도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쇼핑아웃렛 사업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영학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쇼핑아웃렛' 사업자 공모 마감을 하루 앞두고 쇼핑아웃렛철회쟁취 범상인비상대책위원회 상인 등이 20일 제주도
장애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장애인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여 자립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국가와 사회는 헌법과 국제연합의 장애인권리선언의 정신에 따라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1일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전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 황사경보 발령시 수업 단축 혹은 휴업을 권고하는 지침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아울러 각급 학교는 운동과 실외학습 등 실외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황사기간 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대회 및 행사시기를 조정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제주지방기상청
화순항 해군기지 결사반대 도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제주참여환경연대 회의실에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공식활동을 재개했다.대책위는 이날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이 평화의 섬을 지향하는 제주도 전체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규정하고 명칭도 종래 '화순항 해군기지 결사반대 도민대책위'에서 '제주도 해군기지반대 도민대책위'로 바꾸는 데 합의했다.대책위는 또
쇼핑아웃렛 철회쟁취를 위한 범상인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정생, 김영식, 양승석) 소속 제주시내 성지유니코 상가, 동문시장, 칠성로상가,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 200여명이 “쇼핑아웃렛이 들어서면 중소 상인들은 먹고 살 기반마저 없어진다”며 이날 오전 영업을 포기했다. 이들은 전세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이날 오전 10시40분 제주도청 앞에서 예정된 쇼핑아웃렛
▲ 항상 밝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김정훈씨. “몸이 불편한 대신 나만의 독특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요.”스스로를 ‘엉뚱’ 하다고 말하는 김정훈씨(35, 제주시 삼양동, 지체장애 1급)는 작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자출판(편집디자인)부문 1등의 주인공이다. 그는 내년에 세계대회예선을 앞두고 있다. “2년 째 장애인 인권영화제 홍보담당을 맡고 있어
▲ 19일 오후 갑작스런 항공기 결항사태로 관광객 등의 발이 묶였다.ⓒ김영학기자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변에 불어 닥친 강한 돌풍으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건교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1242편이 결항되는 등 제주출발 19편, 제주도착 18편 등 모두 39편이 결항 또는 회항했다.오후 6시30분 제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21일 사무실을 제주시 이도2동 사무소 인근으로 이전한다. 이전 사무실 주소는 제주시 이도2동 1059의 18번지(3층)다.연락처 : 753-2333, 753-2337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게 돼 20일 오전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특히 해상에는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봤다. 아울러 안개가 끼는 해역이 많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 히 주의를 바랐다.예상 강수량은 20~40mm, 산간 지역에는 60mm
▲ 제주시청내에 장애인화장실 입구 경사로가 높아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김병욱 기자 #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 '전시행정'의 전형 공공건물이나 관공서에 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편의시설에 미흡한 부분이 많아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또 공공시설에 설치된 장애인용 화장실 폭이 장애인에게 맞지 않게 돼 있는가 하면 심지어 입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는 제주대병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선택진료제를 시행키로 공고한데 대해 "선택진료의 가장 큰 문제는 강요되다시피 선택된 선택진료제에 의해 환자나 보호자는 최고 100%까지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제주대병원의 선택진료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과 중 내분
제주해양경찰서는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정원초과 등 각종 불법 영업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11일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5월부터 한달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중점 단속대상은 낚시어선 정원초과, 음주운항 행위, 출ㆍ입항신고 미필행위, 인명안전장비 미비치, 지시명령 위반행위, 낚시어선 영업의 금지ㆍ제
19일 제주경찰서는 대낮 농촌지역 빈집만 골라 털어온 양모(50.주거부정)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양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진모(26.여)씨의 집에 몰래 침입, 금반지와 팔찌를 훔치는 등 농촌 지역을 돌며 모두 4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19일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고 돈을 뺏은 양모(34.주거부정)씨에 대해 폭력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속칭 '산지파' 행동대원인 양씨는 지난 2003년 2월하순께 허모(45)씨에게 "중국 공안과 손잡고 카지노 사업을 하자"며 투자금 1억원을 요구해 거절당하자 허씨를 협박해 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