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31.~10.26) 제주 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제주국제공항 직항 국제 노선에 중국 다롄,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 노선이 추가된다. 국제 노선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지 오래지만 중국에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앞서 지난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
[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5년마다 제주 음악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음악산업 육성을 통해 국제적인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음악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음악산업 육성을 위해 5년마다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음악산업 관련 기업, 단체 등의 유치에 관한 사항, 음악창작자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 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성곤 후보는 주요 이
현재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지방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하루에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제도가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7 특별휴가)을 개정해 6~8세 자녀를 둔 공직자도 하루 2시간 동안 육아휴가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은 제42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6세~8세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24개월 범위 내에서 하루 최대 2시간의 교육지도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휴가 제도가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 .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민생이 어렵고 ,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도 위 후보에게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응원했다
지난해 4·3희생자 추념식은 극우 세력의 폄훼 및 이념 갈등 조장 시도로 인해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오는 4월 3일 봉행되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지난해와 같은 극우 세력의 4·3폄훼 및 갈등 유발 사태가 재발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따른다.다행히 아직까지 극우 세력의 집회 신고는 없는 상태다. 제주도 4·3지원과 관계자는 25일 제주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극우 세력의) 집회 신고는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그는 "4·3 폄훼 현수막이 걸리면 행정시와 사전 협의를 해서 철거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족의 가장이 주말에 일이 생기면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돌봐달라고 어렵게 부탁해야 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적 주말 돌봄 서비스가 마련된다.제주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2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연다.‘꿈낭’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주말 돌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돌봄 시스템이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2개소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최일선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과 도지사 간 소통간담회를 1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통)사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행정시 이(통)사무장 임원진 9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도정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오영훈 지사는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제주도가 유감을 표했다.제주도는 최근 발표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 민간매각 협상과 관련해 사전 협의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 입장을 밝히고, 도민 및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신중하게 협상할 것을 촉구했다.JDC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NLCS 제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
지역안전지수에서 범죄·생활안전 분야 5등급을 받은 제주. 제주도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화재 분야 2등급, 자살 분야 3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범죄·생활안전 분야는 5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총 6개 분야(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대한 상대평가로 1~5등급이 부여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는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가장 취약했다. 자살 분야도 3등급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해야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제주특별자
제주도가 신규해녀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도·행정시, 도의회, 해녀협회장, 수협, 어촌계장, 해녀학교장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중 해녀 당사자는 해녀협회장 뿐이다.제주도는 '신규해녀 양성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고령화 등으로 매년 해녀 수가 급감하면서 해녀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져 신규 해녀 양성과 관련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규 해
제주도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고자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을 맞아 12일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가 주최한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는 시민연구자 및 학계전문가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4 제주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사회 양극화와 경기침체, 저성장, 사회 불균형 등 다양한 사회 문제의 심화되고 있다. 이에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을 정립하여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가치 창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제주지
제주도는 자가용 차량 소유자이 차량의 주행거리를 줄이면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하루 평균 차량 주행 거리를 줄이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환경부에 발맞춰 제주도는 22일까지 비사업용 승용차 3359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최대 3억3590만원이 차량 소유자들에게 돌아간다.투입 예산 대비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따른다. 주요 탄소배출원 중 하나인 차량 소유자에게 경제적
제주4·3의 진실을 밝히는 데 온 힘을 쏟아온 김종민 제주4·3위원회 위원이 신임 제주평화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달 이사장 공모 후 응보자에 대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이사회 의견 제출 등의 절차를 밟았다. 11일 오전 오영훈 제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종민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김종민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해 4·3취재반 활동을 시작으로 36년간 4·3의 역사적인 진실 규명과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및 전면 개정 등을 기록·연구하면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장애요인 제거를 통해 취업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진로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제주도로부터 이번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은 3월말까지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자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등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정확한 현안 진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가동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첫 번째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앞으로 경제정책전략회의를 통해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진단과 경제산업 관련 유관부서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매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경제 및 산업 분야와 도시계획, 농업, 에너지 등 관련 실·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했다.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