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가 앞으로 석달동안 대규모사업장을 집중 조사하는 기간으로 설정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22일 도의회 의사당 지하1층 소통마당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특위는 그동안 5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관련사업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확인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그러나 상임위원회의 업무와도 중복됨에 따라서, 특위는 집중조사기간을 설정하여 조사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 이하 문광위)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저가관광 구조개선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해법찾기'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경용 위원장은 “중국 사드 장기화, 제주경기 침체, 남북관광의 재개 움직임 등 내외부적인 여건으로 인해 제주경제를 뒷받침하는 제주 관광산업이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주관광의 체질개선은 그동안 요원했다"며 "최근 조심스레 중국 사드해빙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관광업계는 기대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가 심사보류하려던 '제주도개발공사 4차산업혁명 펀드 출자 동의안(이하 4차펀드 동의안)'을 부대의견 첨부로 원안 가결했다. 환도위는 16일 오전 3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보류 결정했던 4차펀드 동의안을, 오후에 재상정해서 논의한 결과 가결하기로 결정했다.부대의견에는 ▲펀드조성 기관들간 업무협약 및 분장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투자대상 선정시 가능한 많은 지역업체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이 자신의 SNS에 제주도의회를 힐난하는 글을 썼다가, 도의원들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결국 이날 다시 논의될 예정이었던 4차산업혁명 출자 펀드 동의안도 다시금 뒤로 미뤄지게 됐다. 이날 371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는 16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막 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안창남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면서 지난 3월 노희섭 국장이 올렸던 SNS 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지난 370회 임시회에서 환도위는 지난 3월 19일 4차산업혁명 출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 이하 행자위)가 투자이민자의 특례를 연장하는 조례안을 심사보류했다. 따라서 투자이민자들의 취득세와 재산세에 대한 중과세 연장 논의가 멈춰지면서, 올해부터 투자이민자에게 중과세가 부과될 가능성도 높아졌다.행자위는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투자이민자의 조세 감면을 3년간 유예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시보류하겠다고 밝혔다.애초 제주도는 콘도미니엄을 별장으로 사용하는 투자이민자에게 올해부터 취득세와 재산세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영, 이하 문광위)가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에 도청 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조례안이 부당하다고 결론지었다. 문광위는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하 카지노 관리 조례안)'을 15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수정가결했다. 이 개정안에서 제주도는 카지노업감독위의 위원 구성 인원을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제주도 카지노 업무 담당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하고자 했다.이날 고동완 제주도 카지노감독과 과장
제주도의회가 오는 4월 9일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하는 가운데, 이번 도정질문에서 얼마나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이 이뤄질지 관심사다. 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제37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원 지사를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12일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된다.이날 도의원들은 총 21명. 도의회는 공식 페이스북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어벤져스'라는 제목으로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하
제주도의회가 제369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해,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가진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및 전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 후 간담회를 가지고 대표위원으로 김황국 위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위원으로는 한정훈 위원(공인회계사한정훈사무소)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중 25일간 시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을 검사한다.또한, 도와
제주도의 쓰레기 처리 해결책을 찾는 일이 여전히 ‘산 넘어 산’이었다. 제주시는 지금 문제가 된 압축쓰레기 외에도 현재 북부매립장에 있는 5만여 톤의 압축쓰레기를 제주도 내에서 처리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결국 다시금 육지 반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와 제주시는 1일 오전 11시 30분에 도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압축포장폐기물 관련 제주시장 간담회’를 열었다.◎필리핀의 폐기물, 정부와 협의 중...군산·광양항 9천여톤은 23억원 행정대집행 계획이날 고
침체된 제주 관광을 살리는 방안 중 하나로 공정관광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의회가 공정관광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희현 제주도의회 의원(일도2동을, 더불어민주당)과 강민숙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수)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정관광은 공정무역이라는 사회적 경제 개념에서 따온 말이다. 여행지의 제대로 된 문화를 소비하며, 소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 이하 예결위)가 예산안을 수정한 계수조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요구한 1,512억 원 중 이번 일자리나 서민경제 활성화와 관련없는 예산 17억 여원에 대해 크게 칼질을 했다. 예결위의 계수조정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올라왔던 추경안 중 ▲저지문화예술인 기반시설 2억원과 ▲우리마을 자연문화재 지킴이사업 2억 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에 올라왔던 ▲(구)탐라대 기반시설 유지보수 5억원은 전액 삭감됐으며, 지방보조금 심
제주도의 관리보전 1등급 지역에서 항만이나 공항을 건설할 때에는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이럴 경우 절대보전지역이 포함돼있는 성산의 제2공항 예정지를 도의회가 제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홍명환 제주도의회 의원은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입법예고했다.홍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 13조 공공시설의 범위 내용을 변경하도록 했다. 현 조례에는 보전지구의 각 1등급 지역 안에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가 3월 18일 오후 5시 30분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22개 대규모개발사업장 전체의 추가자료 요구 목록 67건을 원안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30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업무보고 결과에 따라 5개 대규모개발사업장 중에 조사가 필요한 건에 대한 추가요구 목록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행정사무조사특위가 현장 방문했을 당시 언급됐던 ▲‘저류지 사후 관리 실태 소홀’ 문제와 ▲제주첨단과학기술
제주 준공영제 버스의 운전원 임금 인상이 버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의 18일 오전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현대성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느냐"는 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개연성이 있다"며 "운송원가가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올해 1.9% 준공영제 버스 운전원의 임금 인상으로 도
이번 제주 준공영제 버스 운전원들의 집단 파업 일보직전까지 갔던 일과 관련해 제주도의 준비 소홀이 지적됐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는 18일 오전 10시 ‘버스준공영제 파업 처리상황 및 재발방지 대책 특별업무보고’를 진행했다.지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중교통체제 전면 개편 이후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지 1년 반만에, 노조는 3월 14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었다.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편으로 주52시간을 맞춰야만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파업 사태는 일단 노사정이 막판에 합의안을
제주시가 2017년 필리핀에 밀반입된 한국의 1,700여톤의 쓰레기가 제주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고도 숨겨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쓰레기처리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았던 위탁업체는 이 사건을 일으킨 업체에게 재위탁을 계속 해왔던 것도 확인됐다. 제주도의회 370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는 이날 '압축폐기물 처리 상황과 향후대책, 미세먼지 관리 실태 및 대책' 등의 특별업무보고를 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 환경보전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제주시 및 서귀포시 청정환경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관함식의 성공적 개최' 등을 공로로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로 선정했던 2명을 철회했다.도는 지난 13일 김계환 씨와 고재철 씨, 최성목 씨의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에 대해 '공적사항 보완 필요'를 이유로 제주도의회에 철회 요구했다. 이 중 고 씨와 최 씨 2명은 국제관함식의 성공적 개최라는 공적사항이 문제가 됐다. 도는 지난 2월 28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34명의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를 제출했다.이들 중 최성목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이 제주해군기지에서
사회적 농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안이 제주도에서 마련될 예정이다.강철남 의원(연동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 예고했다.이 조례안은 농업생산 활동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돌봄, 교육, 고용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철남 의원은 “사회적 농업은 농업의 관점에서는 고령화와 노동인력 부족 등 농업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복지의 관점에서는 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에서는 2월 2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5개 사업장 현장방문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오전에는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둘러 본 후, 오후에는 헬스케어타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방문하며, 다음날인 12일에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하게 된다.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 1월30일 제4차 회의에서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한 이후에 해당 사업장을 직접 현장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현장의 목소리
제주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제 확대와 교통유발부담금 도입이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제주도의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저소득층이 소유한 1톤 이하 화물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은 사용 본거지에서 1㎞ 이내 거리에 차고지를 확보해야 한다.현재 제외 대상인 전기자동차도 포함 적용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