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등학교(교장 소대진)는 25일, (사)제주과학문화협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본교 과학실에서 목공예 기초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목공예 기초교육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3주간 1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공작 기계 활용 핸드폰 거치대, 선반 만들기 등 실생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목공예 기초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유니맷 사용 프로그램과 공작 기계 사용법을 익혀 소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청중학교(교장 소대진) 학생자치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동장에서 ‘기후 위기 대응 지구 살리기 행동 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운영했다.‘가정에서 잠자는 물건 필요로 하는 곳으로’라는 부제하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팔아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나눔의 미덕을 알게 하는 플리마켓 행사는 학부모가 자녀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참관하는 ‘학교 공개의 날’과 함께 저청초 6학년 학생의 중학교 생활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관 시간도 마련했다.플리마켓 운영으로 판매한 수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달 9일부터 16일까지 웹툰 그리기 행사를 본교 청솔도서관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침체된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교도서관이 자료의 제공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인식시켜주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는데 웹툰도전기 활동은 웹툰 만화4컷 그리기, 웹툰 북큐레이션에 연계하여 원화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최레미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독서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창의적인 표현과 재능을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이여서 뜻깊은 활동이 진행되었다고 생각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지난 11일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용옥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축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경수 교장은 “해마다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가족은 지역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활동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귀포고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 과학자율동아리 아라온은 지난 2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전원요양원에 과학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아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 이날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꽃과 캘리그라피 장식 한지부채’, ‘모기퇴치제’를 직접 제작해 요양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지은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과학적소양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과학적 지식과 재능을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이여서 뜻깊은 교육활동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2일 오전 10부터 시작한 제16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스마트 검색부분에서 1학년 강현준 학생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테블릿 PC로 스마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이다. 기차표 예매, 앱 활용, 밴드 활용, 영화관 예매, 음식 주문, 물건 구매, 계산기 활용, 등 다양한 상황의 문제를 잘 해결하는 일이다.강현준 학생은 스마트 검색 문제를 차분하게 풀었고 제출 시간을 잘 지키면서 정확한 답을 제출하여 도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제주도 대표로 전국대
지난해 음악과 입학시험을 실기 없이 내신 100%로 진행해 논란이 있었던 제주 함덕고등학교가 올해는 실기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13일 제주도교육청과 함덕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2022년도 입시 전형에 실기를 포함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함덕고의 음악과는 특수목적 학과로 전국의 예술고등학교와 교과목 및 내용이 같다. 함덕고 음악과는 사실상 음악 예술고등학교인 셈. 전문가를 조기 양성한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지금까지 입학시험 전형에서 실기 비중이 50%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자 함
무릉중학교(교장 김희선) 제16회 졸업생 이시복 선배(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회장)는 지난 019년 무릉중학교에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발전기금(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무릉초․중학교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이시복 선배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이 소진될 때까지 해마다 무릉중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하였다.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지급되는 이시복 장학금은 2020학년도 무릉중학교 3학년 졸업생 18명 전원에게 각 50만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자람중독예방교육힐링센터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강선희 선생을 초청하여 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담배의 해로운 성분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담배를 물에 넣어 두었을 때의 변화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해보면서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흡연 예방을 강의한 강선희 선생은 “교육을 통해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6일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운전자 대상 피켓 홍보 등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아라중학교 학생회장 양진호 군은 “우리 학교 정문 근처에 신호등이 없어서 아침에 학생들이 등교할 때 위험한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오늘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운전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6일과 28일 이틀간 인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하여 1학년 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인권선언문과 아동권리협약서 등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문정희 선생은 “인권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권감수성을 형성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로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인성캠프는 긍정적 생활 태도와 학교생활 예절 및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자기 이해와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각 학급 교실에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어깨동무 진로인성캠프’와 ‘우리는 ~ing’를 진행됐다.담당 교사인 강수현 선생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나 자신을 잘 알고 친구들이 가진 생각을 살필 수 있었으며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
제주도 내 고등학교 22곳 학생회장들이 제주도의회를 상대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인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은 22일 학생회장들이 조례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학교는 남녕·남주·대기·삼성여자·서귀포·오현·애월·영주·중앙·제주과학·제주·제주여자·제주중앙여자·제주제일·표선·함덕고등학교 등이다. 이날 조례 제정 반대 청원의 건을 심사하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 TF팀은 학생회장들의 서명을 동봉해 제출할 예정이다. TF팀은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선출한 각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020학년도 1학기 꿈•끼 탐색주간(8월 7일–11일)을 맞이하여,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갖춰어야 할 소통, 배려, 협력의 덕목을 배양하기 위한 캠프형 진로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아라중학교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AI시대 창의력 신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과 중학교 이후 고교 선택 및 대학의 학과별 특색에 대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7일, 학부모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도마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아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정혜연)의 참여로 이뤄졌다.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친환경 목공예 체험은 목공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공구의 쓰임을 익히며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아라중학교는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녀의 진로지도에도 도움이 되는 ‘나만의 도마만들기’ 목공예 체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홍중 아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0일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운영위원회(회장 배주원)가 마련한 마스크 1000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체 학생 등교가 이루어진 첫날에 벌인 캠페인에는 배주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배주원 아라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방역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가 전국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초고속 휴대폰살균기를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 학교는 최근 수도권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 손 소독제와 발열측정기 등을 비치하는 등 전염병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 왔다.또한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소독도 중요하다고 판단, 효과적인 소독 방법을 찾아 오던 중 휴대폰살균기를 알게 돼 도입을 결정했다.이에따라 학교는 우선 지난 15일 초고속 휴대폰살균기 1대
우도초·중학교(교장 강승민)는 7일 해녀동아리 ‘호이호이’ 활동 모습이 일본 연구 논문집 ‘濟州島硏究(제주도연구)’에 실렸다고 밝혔다.‘호이호이’는 초·중 연계 동아리로 지난 2017년에 만들어져 우도 해녀의 역사를 공부하고 해녀를 찾아 인터뷰도 하고 함께 직접 물질 체험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엔 ‘우도해녀 항일투쟁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며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이 공연은 같은 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국민참여사업’에 선정됐다.이런 소식을 듣고 찾아온 고야노 요오코(古谷野洋子) 교수와 학자 7명은 우도해
아라중(교장 김홍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시행한 코로나19 극복 집콕 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4. 27~ 5. 17) 응원 메시지 부문에서 아라중학교 양서연 1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김홍중 교장은 “격주 등교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여러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폐지 방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일반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시도를 두고 학부모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2일 오전 제주외고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폐지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도교육청의 일방적인 공론화에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제주외고는 15년의 짧은 역사 속에 다양한 외국어를 기반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