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는 지난 21일 예산결산정례회의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또한 송년행사에 수상식을 할려고 했으나 코로나사태 정부방침에따라 소규모로 시간대별 나눠서 수상식과 함께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했다.지난 22일 오후 3시에는 YMCA에서 기증받은 키위 30박스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역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다음날 23일 오전 11시에는 골프죤카운티오라CC에서 학용품(1개당3만, 1천2백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관내 오라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호경
제주삼다수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에서는 ‘일, 가정 양립을 통한 노사공동의 새로운 직장문화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 여가‧가족 친화 전략체계를 수립했으며, 그 일환으로 우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을 기존 1년이었던 것을 3년으로 확대했다.특히 삼다수 공장에서 운영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지난 15일 부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 부모교육 8회기’를 온라인(줌)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여,코로나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초록우산 부모교육은 부모 자신을 돌아보며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다른 교육과는 다르게 자녀를 가르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음으로서 부모들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었다.초록우산 부모교육은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 8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10
제주출신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맛깔스런 노래와 힘찬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무대에서 정주형은 “복싱 국가대표 서울시청 소속 선수다. 복싱을 제대로 시작한 지 1년 됐다”라고 소개했다.그는 “‘트롯 전국체전’은 하는데 우리 전국체전은 없어지고, 올림픽도 미뤄졌다. ‘트롯 전국체전’ 계기로 힘을 얻고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설운도가 작곡한 우연이의 ‘우연히’를 열창한 정주형은 복싱을 응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시원하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활기찬 무대를 선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위순)은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대표 김철균 박사)와 함께 1억 3천만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이바이오 사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번 기부에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과 함께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 김철균 대표는 감자 줄기세포 개발로 제주에 큰 이슈를 불러왔고 100년 된 산삼의 줄기세포로 다시 산삼을 배양해 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코로나19로 모두 힘들어하는 시기에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가 지난 4월 부임 후, 주말 등을 이용해 제주올레의 전 코스(26개 코스)를 약 8개월만에 완주했다. 지난 8일,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전 코스 완주 보고를 위해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을 찾았고 이 자리에서 서 이사장으로부터 ‘완주증’을 받았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전에 서명숙 이사장과 제10 코스 일부를 함께 걸었던 적도 있다.이세끼 총영사는 올레 전 코스를 돌고나서 "제주에 대해 하루빨리 알리고 싶어, 8개월 만에 전 코스를 완주했다. 두 번째 완주 도전부터는 좀 더 여유롭게
제주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9일 고산농협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고산농협 임직원, 조직장 및 대아청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농협과 주식회사 대아청과와의 산지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 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농산물 출하 및 농업인의 수취가격 제고에 앞장서며,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가격 지지와 안정적 물량 유치를 통한 판로 확대, 경쟁력 있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하여 상호간의 사업성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에서 유통되는 2020년산 윈터프린스는 2017년 처음 보급된 4농가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5톤 규모로 한정된 물량을 12월10일부터 이마트 성수점을 포함한 10여개 점포에서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윈터프린스는 2016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감귤연구소에서 자체 육성 개발된 품종으로 2017년부터 보급되어 현재 41농가 7.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국내 육성 감귤 품종으로는 처음으로 연구회가 결성될 정도로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윈터프린스는 일반 감귤류와 다르게 가시가 발생하지 않으며, 생육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 및 상담을 12월7일에 진행하였다.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예방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한림공업고등학교 2학년 전 학생(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QR코드를 활용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을 체크하는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며,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지원
(사)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은 4.3항쟁 72주년 27회 4.3예술축전 ‘순지오름 꽃놀이’>를 비대면 예술제로 진행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시작해 12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예술축전은 ‘1948년의 봄의 노래’, ‘그곳은’, ‘순지오름 꽃놀이’, ‘그 기억의 터上·下’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예술가들의 4.3창작물을 4.3유적지 등 4.3의 역사 현장에서 퍼포먼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주민예총 공식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channel/UCd-hPgomIbYwkTX_nPM
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을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변대근 신임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제정 및 시상」을 통한 농업인 위상 제고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선정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 상무보로 발탁됐다.강승표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7일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해 웅진식품과 손잡고 대만 최대식품 유통기업인 통일기업(Uni-President)이 운영하는 유통채널에 입점한다.이번 수출물량은 400여톤 규모로 내년부터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에서 제주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이는, 한인 사회를 넘어 현지인들에게 대중적인 유통망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온라인 채널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이날 선적식 행
사단법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1)가 주최한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에서 김가연 어린이(새서귀 초등학교 3학년)가 응모한 '생명을 살리는 친절한 말'이 최우수상작으로 뽑혔다.지난 5일 비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18명 등 25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이번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은 서귀포시지역 초등학생 140명이 출품 했는데 “세상이 온통 지뢰밭 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줘야 된다”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이 인권을 기초로 한 민주시 민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에서는 지난 1일과 4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코로나 위기극복 한돈 나눔행사」일환으로 장애인거주시설·주간보호시설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6개소에 제주산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720박스, 약3,600kg)을 기부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사태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계속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6일 국회와 17개 시·도 그리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장애인복지 분야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별 장애인 복지와 교육의 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그 중, 민선 7기 지자체장의 중간평가와 시·도지사 장애인복지 종합수준 평가를 위한 지표인 장애인복지 분야를 우수, 양호, 보통, 분발 등 4개의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제주도는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률 △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윤리’와 ‘청렴’ 그리고 ‘인권’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천명한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윤리헌장 선포에 이어 통합인권침해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JPDC 통합인권침해신고센터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헬프라인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되던 내부제보나 부패행위 신고와는 달리 IP 추적 차단 서버, 신고내용 암호화, 외부 서버 운영 등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며,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도민 누구라도 신고할 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본격화하며 ‘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입각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명문화 한 첫 번째 보고서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가치 창출(Discover the Value)’이라는 슬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경영진과 공사 노조가 상생을 다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준석)은 지난 20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공사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사 창립 24년만에 결성된 노동조합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경영혁신 노력의 일환으로서, 노사공동으로 처음 개최됐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특히 김정학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플라잉디스크협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총회가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주시 외도동 마농레스토랑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강 민(섬아트제주 이사장) 씨외 5명의 임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플라잉디스크협회 창립을 결의했다.초대회장으로 변영실(비즈니스인재경영원 대표) 씨가 선임됐다. 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플라잉디스크가 조금 생소한 경기 종목이지만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앞으로 협회에서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해 즐길
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한림오일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꼭끼오'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가 후원하고 제주도자원봉사협회가 주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임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한 행사로 한림오일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400셋트를 전달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당부하는 안내도 함께했다.또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