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서귀포시 회수동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를 완공하고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는 부지면적 2만1273㎡에 건축면적은 8692㎡로 2층 구조의 감귤전용 유통처리시설로 연간 2만t을 처리할 수 있다.국고지원 36억원과 지방비 72억원, 자체 사업비 12억원 등 12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8조 라인 전자
제주도는 2008년도산 월동감귤과 한라봉 등 만감류 가격이 '순풍'을 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월동감귤의 도매시장 거래 상황을 보면 4일 현재 도외상품용 출하량은 총 예상생산량 1만7950톤의 39%인 7000여톤이 출하돼 처리됐다. 전국 대도시 8대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5일 현재 상자당 12,100원(5kg)원으로 지난해 2007년산 8400원
제주감귤농협 양전형 동제주지점장(56)이 최근 명예퇴직했다. 1979년 감협에 입사한 양 씨는 골판지공장 개설, 특수농협 신용사업 개시, 신설점포 개설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사시켰다. 제주시, 남원, 조천, 중앙로 지점장을 역임했다.제주상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농림부장관, 농협중앙회장, 농협연수원장 표창 수상. 가족으로 부인 현순심씨(53)와 2
오는 2015년까지 감귤농사로 연간 1억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1000농가를 육성하는 '뉴감귤원 부농(富農)프로젝트'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의 만성적인 해거리와 품질저하 극복을 위해 농가 스스로 뉴감귤원 핵심기술 10가지 실천 프로젝트 참여해 노지감귤 1.6㏊이상 재배농가를 기준으로 매년 1억원 총수입을 창출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올해산 노지감귤 과잉생산 우려가 현실화로 다가오고 있어 행정당국의 감산 노력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다.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서귀포 센터 관할 15개소에서 전년도 열매 달린 정도에 따라 포장을 선별해 올해 열매 달릴 가지별로 꽃눈 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안지역과 중산간지역 모두 가지당 평균 꽃수가 2.4 ~2.8개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올해 감귤해거리 현상으로 인해 사상 최대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감귤 감산시책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연구.지도 공무원이 농가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는 '감귤 안정생산 도우미'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참여인원은 총 140명으로 1인당 1㏊내외의 직불제 신청농가와 결연을 맺고 수확기 까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이는 사업
(사)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회장 현태준)가 2009년산 제주감귤의 12만톤 감산운동을 결의했다. 새농민회 제주도회는 27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주본부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를 열어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감산 운동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새 농민회 제주도회에는 부부 회원 116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100% 제주도산 유기농 감귤로 만든 '유기농 제주감귤'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제주도산 유기농 감귤을 원료로 사용해 방부제, 인공색소, 감미료를 일체첨가하지 않은 프리미엄 음료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측은 "최첨단 생산시설과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 하
제주감귤이 항암.면역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제주도는 감귤의 항암성 등 기능성을 규명키 위해 경희대 의과대학, 일산 백병원 등에 의뢰한 결과 제주감귤이 항암 및 면역 증강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23일 밝혔다.경희대 의과대 임성빈.안현종 교수와 약학대학 홍선표 연구팀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쥐의 신장암 세포주인 Renca
제주 탑푸르트 감귤이 맛과 가격 면에서 최고 수준을 넘보고 있다.23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고 명품감귤 생산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탑푸르트 감귤’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41㏊ 68농가가 새롭게 참여, 현재 107㏊ 168농가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산 탑프루트 감귤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감귤의 경우 탑프루트 감귤의
제주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오익심) 직원들은 21일 서귀포시 표선리 문만실씨 소유 감귤원에서 간벌작업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와 1/2간벌사업 등을 통한 올해산 감귤 12만t 감산 목표 달성을 위해 간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 서귀포시 농.감협이 20일 오전 남원읍사무소에서 금요 경제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박영부 서귀포시사장, 서귀포시관내 전 농감협장과 읍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남원읍 단체장 및 이장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원 감산 정책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회의는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현해남학장의 감귤원 간벌과 감산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오태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19일부터 감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석중 과수담당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 이론교육과 실물을 활용한 정지전정 실습교육이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9월 17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주요교육내용으로는 정지전정기술, 월별 감귤원 관리요령, 수확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제주 농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가 농작물재해보험료의 25%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농업인이 부담해야 할 몫이 25%로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50%는 국비에서 지원된다. 올해 제주도의 지원규모는 1억8000만원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은 지난 14일 감귤간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제주시 한경면 김철수씨 감귤원에서 간벌작업을 진행했다. 또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질 감귤생산과 밀식 감귤원 간벌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13일오후 서귀포시 김정 문화회관에서 일본의 감귤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감귤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서는 일본 에히메현 전 과수시험장 타케타(竹田)씨가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평' '베니마돈나' '세도미' 등 신품종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은 11일 중문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FTA기금 과수지원사업에 선정된 25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2009년 FTA기금 감귤 고품질 생산시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09년산 감귤 감산 요령, △2009년 FTA기금 사업 추진계획 설명, △감귤 비가림하우스시설 기
제주도가 대풍작이 예상되는 2009년산 노지감귤의 생산량을 적정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강도높은 대책을 내놓았다. 공무원은 물론 농가, 단체, 마을에까지 감귤 감산(減産)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가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주말인 7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감귤생존 12만톤 감산 전략보고회'를 열어 지금까지 감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협
고남숙 중문농협조합장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농업인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만씨(미국 스톨러연구소 연구원, 제이아그로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 올해 감귤의 고품질·적정생산을 위한 비료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강문송)는 4일 서홍동 각 자생단체장, 통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1/2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강력한 감산 정책과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 후 서홍동 2224번지 현상헌 농가 과수원에 대한 간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홍동주민센터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