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은 20일 제주 서부지역의 재해 위험지역을 방문, 장마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에 노력해 줄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제주도는 구제역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구제역 가상 방역훈련은 오는 20일 제주시 관내 축산농가 3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시된다. 유입, 확산, 종식단계까지 위기 상황별 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제주동물위생시험소와 제주시는 '가축질병위기대응메뉴얼'과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로컬푸드 꾸러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에게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를 주고 지역농업인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착한 소비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다.페스티벌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서부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제주서부농촌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후원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강정준(55)현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실시된 대정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총 투표수 3239표중 강 조합장이 1058표(32.7%)를 획득하며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선 이창철(56) 후보 817표, 강호남(63) 후보 795표, 김홍태(52) 후보 564표 순으로 집계됐다.강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은 감귤꽃으로 만든 '제주귤화차'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감귤꽃 15%와 녹차 85%를 혼합해 만든 차다.귤꽃은 차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타닌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헤스페리딘, 나리루틴 성분과 함께 무기질 K와 Ca 등의 햠량도 녹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녹차와 혼합차를 제조하면 서로간의 약리성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농촌진흥청이 개최하는 '제8회 생활원예경진'에서 제주도 대표 선수 2명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수상자는 접시정원 분야에 참가한 이사아씨(서귀포시 서귀동), 생활원예체험 수기분야에선 김미주씨(제주시 용담동) 등이다.생활원예경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서울시청 앞)에서 4개분야 생활원예 경진으
제주도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돈수의사 행사인 '2012년 제22차 세계양돈수의사대회(회장 이원형)'가 폐막됐다고 14일 밝혔다.세계양돈수의사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행복한 돼지 건강한 사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양돈학자, 양돈수의사, 다국적 기업, 관련 기관&midd
제주감귤농협 상임이사에 양전형 씨가 당선됐다.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양전형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주감귤산업과 제주감귤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12일자로 퇴직하게 된 강복동 전 상임이사에게 그간
이상순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은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업기술원을 방문한 20여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정 현안에 대해 설명한다.이 원장은 세계7대자연경관과 세계자연보전총회(WCC)등에 대해 설명한다.
'메이드 인 제주' 양파 재배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자체 개발한 싱싱볼 극조생 양파 품종 채종사업을 위해 NH농협종묘센터(대표 강호성)와 손잡고 종자생산량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0월 NH농협종묘센터와 2014년까지 양파 종자생산을 위한 통상실시 협약을 맺은 바 있다.NH농협종묘센터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정욱)는 지난 12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감귤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감귤 수출 10,000톤 달성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해외지사간 상호협력 강화 ▲제주감귤의 가공·유통 등에 대한 지원 확대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간식만들기 등 가공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생활개선회원, 일반소비자, 희망여성 등 15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농업기술원과 현지 농외소득사업장에서 운영된다.주요 내용으로는 브로콜리, 양파, 감귤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과 매실을 이용한 장아찌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제주지역에서 매실수확이 한창이라고 13일 밝혔다.제주매실은 청정환경에서 자라 구연산이나 향이 탁월하며,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체질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여름철 갈증해소는 물론 살·항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천연염색과 함께하는 여름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장터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촌여성들이 직접 만든 핸드 메이드 제품을 전시, 판매 하는 등 도·농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프로그램을 보면 '놓치면 후회막심! 천연염색 체험'코너에선 감물,
한미FTA(자유무역협정)가 비준되고 한중FTA도 논의가 시작되면서 농업이 몰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도 될 수 있는 법. FTA 거센 파고를 넘기 위해 현장에서 뛰는 도민들을 만나 그들의 비전과 포부, 애환을 듣는다. [편집자 주]한해 평균 매출 50억∼60억원을 기록하는 양돈농장이 있다. 제주지역 웬만한 중견기업 매출
제주도는 여름철 축산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상황에 대비해선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와 축사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예상지는 고지대 간이 가축대피시설 설치, 정전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사육시설 자가발전설비를 마련할 계획이다.또 충분한 환기와 소독, 가축분뇨 적기 처리로 유해가스 발생 방지, 가축전염병 발생
'제22차 세계양돈수의사대회(회장 이원형)'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행복한 돼지 건강한 사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내·외 양돈학자, 양돈수의사 등 70여개국 4500명(국외 3300명, 국내 12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
제주 서귀포시 고기정(38)씨가 우수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됐다.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이명일)는 우량 씨수송아지를 계획생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최종심사를 거쳐 '2012년도 한우육종농가' 12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우육종농가는 암송아지를 6~12개월령까지 6개월간 암소검정을 실시, 유전능력을 평가받아 씨암소를 선발하고, 우량 씨수소(정액
제주도는 감귤하우스 시공업체 자격기준을 완화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시공업체 시공능력 부족으로 인해 FTA기금지원 감귤 비가림 하우스 시설사업이 더디게 진행됐기 때문이다.기존엔 비가림하우스 시공업체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에 등록되고, 도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일정규모의 시공실적(5000㎡ 이상)이 있어야 했다. 앞으론 시
고성보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는 8일 "농업이 세계적인 자유무역주의 확산으로 열린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농촌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교수는 이날 제주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제주시정발전포럼 정책세미나'에서 '한·미FTA 등 시장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