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1일 내년도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2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는 다음달 5일부터 6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첫날인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음날인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 대학별 상담부스 외에도 제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교사의 1:1 수시 진학상담도 진행된다. 1:1 수시상담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농업협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무상급식비 추경예산 증액편성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증액 예산이 친환경급식 생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친환경 급식 농산물 제값을 보장하는 예산이어야 한다. 제주도산 친환경농산물 재배품목이 다양하게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친환경급식 생산농가의 생산여건 현실화와 지원체계도 높은 수준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친환경먹거리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사실상 폐지됐던 제주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중간·기말고사가 내년부터 다시 치러진다. 제17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인수위원회는 7일 활동종료 기자회견에서 "실무자와 협의를 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석문 전 교육행정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2018년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중간·기말고사를 폐지했으며, 2019년 이를 5~6학년까지 확대했다. 이후 시험 대신 관찰과 토론, 논술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평가했지만, 김광수 교육감은 이같은 교육 정책이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 격차를 키웠다고 봤다. 따라서 김광수 교육행정은 내년부터
제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 단가를 올리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상위권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 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6일 제주시 노형동 한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듣고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올해 무상급식 예산은 당초 439억원에서 481억원으로 24% 늘어난다. 증가액 부담은 제주도가 60%, 교육청이 40%를 부담하게
제주지역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1인당 교육급여 10만원이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고자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으로, 올해 말까지 1인당 10만원 한도에서 학습교재 및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학생(만 14세 이상) 또는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51건에 달했다.그중 중학생이 41.2%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은 수영미숙(78.4%)이 대부분을 차지했다.2018년엔 제주지역 학생이 물놀이 도중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 실시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을 배양하고,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해경 등 관계기관
제주지역 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직접 나섰다. 수산초등학교(교장 한미숙) 4·6학년 학생들은 수산리사무소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산리사무소에 계신 어르신들께 환경 보호를 알리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어린이들을 위해 지구를 지켜주세요” 말했다. 수산초 관계자는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하셔서 플라스틱 수거함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제17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향후 4년간의 제주교육 지표를 제시하며 ‘소통’과 ‘학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3월 조직개편 역시 코드인사를 위한 개편이 아닌 소통과 학력 증진을 위한 행정력 강화 방향으로 가겠다고 했다. 인사에는 장학사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1일 오전 취임식을 갖은 김광수 교육감은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교육지표를 내걸었다.교육지표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학교체제 개편 △학력격차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2학기에 3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증액한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45억원 증액 계획을 밝혔다. 김광수 당선인은 "역대 최대 규모"라면서 첨단과학단지와 오등봉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750억원을 포함해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1400억원 규모의 기금이 적립될 계획이라고 했다. 따라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3651억원에서 1조 6496억원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추경재원으로는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제17대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 취임식이 다음달 1일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4일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소속 직원들과 인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 간소하게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김광수 당선인이 “학력격차 해소, 고교체제 개편 등 제주교육에 산적한 과제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학교 현장의 학사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취임식을 간소하게 준비해달라”는 주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청사(본관동)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취임식은 ▲부교육감의 취임식사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1학기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개 수업은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시30분부터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을 조정해 5교시와 6교시 수업을 전체 공개했다. 특히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으며 그동안 학교 방문이 어려웠던 학부모들은 이번 수업 공개를 통해 자녀들의 자랑스러운 학교생활 모습과 수업태도 등을 직접 참관하게 됐고,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교육활동을 더욱 이해하고 아울러 학교 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교육행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학력 증진’을 꼽았다.지난 17일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소속 회원사 4사(미디어제주·제이누리·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는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김광수 당선인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선거 운동에서 ‘소통하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상대 후보의 ‘불통’을 지적하며 ‘소통’을 강조해왔다. 그는 “가장 먼저 교육청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살릴 것”이라며 소통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인터뷰를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 교육감직인수위원회 ‘행동하는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인수위는 특히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민들과 제주교육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교육정책분과에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광수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기간동안 교육청의 각 사업이나 행정이 끊기는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 이하 인수위원회)'는 7일 인수위원회 분과위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선정된 분과위원은 10명으로 제주교육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소통과 통합의 가치 및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가치를 적극 반영해 인선했다.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위원장에 고창근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부위원장에는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맡고 있다.분과위원회는 5개 분과로 구성하였으며, ▲미래교육소통분과는 위원장강시백 교육의원, 위원
김광수 제주특별치도 교육감 당선인이 7일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를 직접 찾아 국제학교 추가 유치 등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김 당선인은 교육현장에서 변화의 요구에 부흥하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JDC와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적극 소통할 것을 피력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로운 제주 교육청의 행보와 제주 교육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JDC의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교육청과 끊임없이 소통해 제주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탐라교육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과학축전에 3학년 김소운외 15명에 학생들이 참여해 3년 만에 대면 체험프로그램 진행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축전에 ‘간이 현미경 만들기'와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의 2개 부스로 각각 나눠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간이 현미경 만들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대면 체험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으로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체험 부스를 운영한 제주서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 제주 과학축전을 체험해 보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기적의 손편지' 행사를 진행했다.'기적의 손편지'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읽히고 싶은 책 제목을 학교로 보내면 학교가 도서를 구입하여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사전에 참여 희망 학부모에게는 편지지 5매와 편지봉투 그리고 자녀와 대화하기 좋은 도서목록을 제공하였고, 오늘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손편지와 도서를 전달했다.편지지 5장에 꾹꾹 눌러 쓴 딸에 보내는 아빠의 깊은 사랑과 사춘기 아들의 방황을 이해하는 엄마의 진심, 그리고 부모님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배성)는 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와 문화교류관(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개교 70주년 및 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 ‘재일제주인, 그들의 이야기- 우리 이렇게 살앗수다’ 김기삼 기증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기삼 씨가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아낸 것으로 총 70여점이 전시된다.작품에는 힘들었던 시기 일본으로 건너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하는
저청초․중학교학부모회는 지난 4일 ‘저청어울림 한마당’에서 초,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학부모회는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핸드페인팅'과 ‘요술 풍선 만들기’ 재능기부로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으며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제주 전통 음식 만들기 ‘지름떡과 게역 만들기’ 체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 음식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6일 교장실에서 종합건축사 선건축(대표 선은수) 사무소에서 지원하는 300만원의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선은수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에게 저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금 지원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