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준수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연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4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72.27점)과 합해 총 201.61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삼성이 KGC인삼공사를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4연승을 달렸다.서울 삼성은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7-65로 신승했다.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이전까지 연승 행진을 벌였던 삼성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도 4강까지
'우승 후보'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다.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잠재우고 2위로 도약했다.현대캐피탈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3-1(25-18 25-22 18-25 28-26) 승리를 거뒀다.4연승으로 7승2패(승점 19)가 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20개월만의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기록했다.기술점수(TES) 37.42점,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상대로 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B급 대
'우승 후보'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무섭다. 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잠재우고 2위로 도약했다.현대캐피탈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3-1(25-18 25-22 18-25 28-26) 승리를 거뒀다. 4연승으로 7승2패(승점 19)가 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3·서울시청)가 이틀 연속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이상화는 9일(한국시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60으로 결승선을 통과, 37초91의 예니 울프(33·독일)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2 화순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1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9일 전남 화순의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세계랭킹 6위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를 2-0(21-12 21-11)으로 제압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지난 1
무릎 부상으로 한 해 최다골 기록 경신에 위기를 맞았던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AP통신은 티토 빌라노바(43) 바르셀로나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출전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고 9일 전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현재 메시의 상태는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7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기성용은 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2~2013시즌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3-4 패배를 지켜봐야
안산 신한은행이 4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신한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손쉽게 81-64로 승리를 거뒀다.4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2승4패로 춘천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앞서 1~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 모두 졌던 하나외환은 만회를 노렸
러시앤캐시가 KEPCO를 꺾고 9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러시앤캐시는 8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KEPCO와의 경기에서 3-0(25-17 25-22 15-21)으로 완승을 거뒀다.개막전을 시작으로 8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던 러시앤캐시는 힘겹게 시즌 첫 승(1승8패·승점 4)을 올리며 최하위 탈출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3·서울시청)가 월드컵 시리즈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이상화는 8일(한국시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37초96)를 간 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미
제12회 제주컵 유도대회 첫째날인 8일 남자일반부에서 부산시청이 우승하는 등 단체전 우승자가 가려졌다.제주컵 유도대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283개팀에서 259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단체전에는 123개팀(여초 10, 남초 17, 여중 13, 남중 20, 여고 12, 남고 19,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괴물 투수' 류현진(25·한화 이글스)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해 도장찍는 일만을 남겨뒀다.다저스 구단 소식에 정통한 전문 블로거 마이크 페트릴로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현진이 지난 7일 다저스의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페트릴로는 류현진에게 2573만7737달러
배우 이시영(30·잠실복싱)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시영은 7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에서 이소연(전북체육회)을 18-16 판정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이시영은 상대보다 큰 키와 빠른 스텝을 이용해 경
20개월만의 복귀전을 앞둔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기분좋은 순서를 배정받았다.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 트로피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전체 36명 가운데 31번을 뽑았다.6명씩 조를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마지막 조 첫 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김보경(23·카디프시티)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대승에 기여했다.김보경은 8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블랙번 로버스와의 원정 경기서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4-1 완승을 이끌었다.카디프는 블랙번전 승리로 14승2무5패(승점 44점)를 기
미 메이저리그(MLB)에서 중간계투로 활약 중인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37)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우에하라가 보스턴과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는 우에하라가 425만 달러(약 46억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1999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