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 신임 이사장이 사전내정설과 낙하산설과 관련해 "공모절차에 따른 것뿐"이라며 부정했다. 문 이사장은 7일 오전 이사장 취임식 직후 JDC 본사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처럼 밝혔다.그는 향간의 낙하산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모절차에 따라서 했다"며 "도민과의 소통, 중앙정부와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된 것이라 생각한다. 낙하산 논란으로 감히 공격받을 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활동하던 시기 JDC 이관
제8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에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취임했다. 문대림 신임 이사장은 7일 오전 11시 JDC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문 이사장은 "JDC는 2002년 태동 무렵 투자유치라는 절대적 미션을 수행하면서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 "이제는 개발이익 환원과 난개발, 도민의 반감 확산이라는 과제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제기되어온 문제들과 도민의 우려에 공감하면서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진단해서 해법을 찾겠다"며 "이를 위해 주요사
작년 말부터 나왔던 문대림 사전내정설선거 끝난지 1년도 안 돼서...'사실상' 낙점 인사검찰, 뇌물수수 기소도 기각 전형적인 제주형 '캠코더 인사' 비판도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사전내정설은 사실 작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던 이야기다. 소문은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문대림 이사장의 취임은 '낙하산' 인사라는 측면에만 머물지 않는다. 문대림 이사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개발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에 내정됐다. JDC는 오는 7일 오전 11시 JDC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대림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JDC는 지난해 7월 이광희 전 이사장이 갑작스럽게 중도 사퇴하면서 8개월 이상 이사장직이 공석인 상태였다.이에 JDC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2월부터 후보를 공모한 뒤, 심사 및 면접을 거쳐서 문대림 전 비서관을 비롯해 총 3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 추천했다.그 결과 공운위
제주 KAL호텔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을 위해 다양한 봄철 특선 메뉴를 3월부터 5월까지 선보인다. 먼저 호텔 2층에 위치한 고품격 한일식당 ‘사라’는 봄철 별미 '멍게 비빔밥 정식'을 마련했다.2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멍게는 풍부한 단백질과 적은 지방 함량으로 체중 조절 효과와 더불어 피로 및 숙취 해소 기능이 탁월하다. ‘사라’의 멍게 비빔밥 정식은 향긋한 바다내음이 가득한 멍게와 돌나물, 파프리카, 오이 등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멍게 비빔밥,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튀김, 살
안귀환 제주김녕풍력발전(주) 대표가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7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귀환 제주김녕풍력발전㈜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와 함께 제주경총은 고문, 부회장, 감사, 이사 등 56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안귀환 제주경총 회장은 이날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경총이 경제 5단체의 의장 단체로써 단순히 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라 기업의 든든한 협력자"라며 "때로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조력자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이사장이 오는 3월 초 선임될 예정이어서, 어떤 인재가 올 것인지를 두고 제주 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뒤섞이고 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이사장 후보 4명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뒤,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3배수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 추천했다.추천된 후보자는 에서 밝힌 바 있는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과 제주대 Y교수, 외부 전문경영인 출신 P씨 등 3명이다.공운위는 추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김수봉(金修逢, 56세) 제주 운영단장이 29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김수봉 신임 본부장은 제주 구좌 출신으로, 1990년 한국공항 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경영관리실장, 인사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제주국제공항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으로 부터 신뢰받는 제주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이사장 후보와 정치적으로 각별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로 포진돼있어,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JDC는 1월 임추위를 구성하고 지난 11일까지 JDC 이사장 후보 접수를 공모했다. 그런데 이번 공모에 신청서를 낸 4명 중에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지내고 제주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문대림 씨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문제는 이사장 선출을 담당하는 임추위 위원들과 문 씨의 관계다. 위원들 대부분이 더불어
부가가치 높은 제주산 표고버섯이 과자가 출시됐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최길용)와 함께 제주산 표고버섯을 활용해 표고버섯 과자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도 산림휴양과 공기관대행사업인 ‘제주 표고버섯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산 표고버섯 과자는 농업회사법인 즐거운주식회사(대표 방선녀)에 생산을 의뢰해 만들었다.이번 표고버섯과자는 우선 제품 원료인 제주산 무농약 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59기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새로 선임했다. 먼저, 제주은행은 임준효 전 신한은행 영업추진1부 본부장(55세)과 이경빈 전 상무(준법감시인, 53세)를 부행장으로 선임했다.임준효 신임 부행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신한은행에 입행, 기관고객부장, 기관고객2부 본부장, SunnyBank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경빈 신임 부행장은 제주시 해안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주은행에 입행했
제주 대표소주 한라산소주는 지난 7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요 관리점을 정해 자율적, 체계적, 효율적인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말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한라산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41분경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에서 우리 공사의 소중한 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모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금번 사고는 삼다수병을 만드는 설비의 작동 이상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하던 중에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공사는 사고발생 직후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잇습니다. 특히 유가족 여러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을 깊이 통감하고 유가족 분들께 최선의 예우와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사고원인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이 이번 삼다수공장 사망사고에 고개를 숙였다. 오경수 사장은 24일 오후 6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이번 사망사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오 사장은 "10월 20일 오후 6시 41분경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에서 공사의 소중한 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 모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오 사장은 "공사는 사고발생 직후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필요한
이재성 재밋섬파크(이하 재밋섬) 대표이사가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 이하 문광위)의 문화예술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한짓골 제주 아트플랫폼 사업 의혹에 대해 입을 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22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이사는 아트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재밋섬 건물 매입에서 자신과 회사에서 받고 있는 혐의가 "거짓이며 인신공격"이라고 반박했다.이 대표이사는 "제주도의회에서 회사와 신탁계약을 맺은 신한은행에 부동산 매매 계약을 권한
녹지그룹이 제주특별자치도와의 500억원 수출협약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제주도 상품이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발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측에서 나왔다.김기영 JDC 의료산업처장은 3일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녹지국제병원 공론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조사 숙의토론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이날 숙의토론 중 전문가 질의응답 과정에서 녹지그룹이 제주도와 수출협약을 지키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지난 2014년 12월 18일 당시 제주도와 녹지그룹은 '제주상품
농가부채가 전국 최고수준인 제주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기념행사'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오는 8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전국 최초달성을 축하하며, 농·축협별로 참여인원을 배정한 가운데 1,200명 참석 규모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기념행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가부채가 최고인 제주도의 상황을 외면한 행사"라며 강도높게 비난하
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호텔 2층 야외 정원 공간에서 가을소풍 플리마켓 ‘하영 즐기장’을 선보인다. 이번 ‘하영 즐기장’에서는 캔들 클래스, 유리공예 클래스, 초상화 그리기 등의 체험존, 수제품 및 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마켓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 등이 마련된다. 호텔의 품격과 재미를 가미한 가을 소풍 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셀러를 모집 후 3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하영’은 ‘많
글래드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과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 레스토랑에서는 뷔페 메뉴에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추가했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복주머니와 윷놀이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한가위 백배 즐기기’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제주를 팔로우하고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메종글래드제주 #한가위드메종 등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기존 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내부전환 시험을 통해 20명 중 11명에 대해 전문직 6급으로 신규임용을 했다.또한, 그간 적체된 하위직급 5·6급 14명이 승진했으며, 이 중 여성근로자가 6명이다. 또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고성과자 부서장급 1명을 승진했다.승진 및 신규임용은 9월 11일, 보직이동인 경우 14일부로 시행된다.제주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조직진단을 통해 보다 면밀한 직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