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소장 최희순)는 오는 8월 17일(목) 17시에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in 제주'를 개최한다.(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A+Festival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시 탑동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꾸려질 'A+ Festival in 제주'는 제주지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은 광복절인 8월 15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해변공연장까지 8‧15 경축 시가 퍼레이드를 펼친다. 시가 퍼레이드가 끝나면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해변공연장에서 8‧15 경축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축복, 나눔, 화합- 모여라, 나눠라, 바람의 축복'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온 관악단, 도민 등 1천여명이 한데 모여 해군군악대, 해군의장대, 해병대군악대, 더 노스스타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캐나다)
도내 최초로 자체 제작한 트레일러 무대로 꾸며지는 '찾아가는 공연장-도르라 트럭'이 오는 11일, 곽지해변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표선해비치해변과 함덕서우봉해변, 세화벨롱장, 새연교 등 도내 곳곳을 찾아간다.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이동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지역특성화 매칭펀드사업의 일환이다. 제주메세나협회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도내 예술인들이 음악 및 퍼포먼스 등을 문화소외 지역과 원도심, 관광지, 결연기
해바라기 경관을 활용한 농촌마을 축제가 열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도2리 마을 소공원 및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해바라기 경관을 이용한 농촌마을 축제를 지난 5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마을 경관농업 자원화 사업은 지난 2월에 대정읍 신도2리, 표선면 가시리, 구좌읍 송당리 3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마을주민들은 농촌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마을 꽃길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조성했다. 아울러 자연, 전통, 문
서귀포시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 '2017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주)우리플러스에이블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이색적인 인디밴드공연 문화를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진행된다.서귀포시는 사우스카니발의 개막신호탄을 시작으로 씨 잼, 몽니, 붐헤드, 신유식 등 정상급 공연팀과 표선고등학교 밴드팀 레퀴임 등 지역 아마추어팀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1회 제주등축제가 8월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돼 도민과 관광객에게 마음등불을 밝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제주불교신문(대표이사 허운)이 주최하는 이번 제주등축제는 '빛으로 제주문화를 투영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해가 진 이후 저녁 7시~10시까지 열린다. 주최측은 대형 전통등 20여개가 산지천 주변에 전시되고, 터널등, 산지천 소원등 띄우기, 플리마켓 운영,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제주돌하르방등, 한라봉등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학교 감(感)을 찾다'에서 12가지 흥미로운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제주민예총은 8월부터 10월까지 삼도2동 마을조성사업 '마을, 예술을 담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마을, 예술을 담다'는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삼도2동 마을조성사업으로,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시민참여 예술학교와 모관 골목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민참여 예술학교에서는 그릇이야기 최작, 요보록소보록, 쿰자살롱, 가마앤조이와 탐라미
저녁이 되자 신산 마을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각자 촛불을 들고 지친 몸을 추스리면서 모여앉았다. 1일 저녁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는 '제2공항 반대 범국민춧불문화제'가 열렸다. 그리고 그 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줄곧 걸어왔던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한 것이다.신산리 및 성산읍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행진 참가자들 등 500여명은 하루종일 걸어서 지친 몸을 쉬면서 촛불문화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 제2공
8월에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제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이 진행됐다.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29일 오후 제주문예회관에서 '2017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및 제12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250여명의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서 공연장의 관객 관리, 비상시 행동절차 등 안전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매뉴얼 교육을 들으며 9일간 자신이 해야할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열리는 '무비나잇'의 8월 상영작을 확정지었다.다음 달 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바로 그로테스크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두 편의 뮤지컬 영화, '헤드윅'과 '록키 호러 픽쳐 쇼'다. 먼저 영화 '헤드윅'은 2002년 개봉 이후 지난 6월 28일 재개봉한 영화로,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 토미에게 배신당한 후 앵그리 인치 밴드와 함께 자신의 영혼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진정한 반
꿈꾸는 제주 청춘들이 모여 또 다른 청춘들에게 무대를 만들어주는 바람콘서트가 스무번째를 맞이한다.이번 바람콘서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성산에 위치한 플레이스(playce, 성산읍 고성리 297-1)에서 제주 최초 맥주 페스티벌 “짠”과 함께 개최된다.2015년 6월 처음 문을 연 바람콘서트는 제주에서 음악을 꿈꾸는 청년들과 이를 응원하는 청년기업, 후원업체가 만들어가는 청년기획 문화콘서트다.이번 바람콘서트는 오는 21일과 23일 등 두 번의 바람버스킹과 22일 메인 바람콘서트로 이루어진다. 21일에는 최근 E
제주에서 진행하는 슈퍼스타J 경연대회에서 한림고등학교 주세연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미래의 슈퍼스타는 나야 나'를 내세우며 지난 한달간 100여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제2회 슈퍼스타J 대회가 막을 내렸다. 제주국제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에서 지난 6월 10일 예선을 통과한 15개팀이 24일 제주국제대 대강당에서 본선무대를 펼쳤다. 이 결과 제주국제대는 2017년 영예의 슈퍼스타J 대상으로 한림고등학교 3년 주세연 양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세연 양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특별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10주년을 기념해 특별음악회와 전야제, 공연예술영화제 등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1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재능 기부로 '특별음악회: 지적장애인과 함께하는 백건우의 음악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적장애인 400명을 초청해 베토벤의 '템페스트'와 바흐의 '프렌치 스위트'가 연주될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성평등 실천을 위한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축제'를 김만덕 기념관과 산지천 음악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양성평등이 뭐마씸? 남녀가 몬딱 지꺼진거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여성단체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에서 30내 청년세대, 아버지모임 등 다양한 계층의 세대간 교류와 참여
제주도 장애인들이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장애인 예능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이홍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17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송죽원에서 길트기 공연을 비롯해 가수 초청 공연이 식전행사로
세계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마라톤축제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5월 21일 김녕성세기해변(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마라톤축제에는 세계20개국의 세계인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 등 약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중국 관광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제주도의 집계결과 나타났다.제주도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32개 국제우호교류단체 및 관광관련 단체와의 네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주에서 다문화사회가 화합하는 축제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와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상임공동대표 홍성직)는 오는 20일과 21일 제주시청 앞 북측도로 일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0회 제주다민족문화제’를 개최한다. 제주다민족문화제는 정부에서 2007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을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제주도에서 국적·인종·언어·문화·전통의 차이가 존중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지향하며 도내 외국인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삼도2동 이아골에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간이 탄생했다. 옛 제주대학교병원 터에 '예술공간 이아'가 100여명의 도민들과 함께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광광스포츠위원장, 이선화 도의원,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이아'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 오후 1시 반부터 식전행사에서 음악공연 등을 시작으로 제주도 주요인사들의 축사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삼도3동 주변으로 거리공연과 프리마켓, 워크숍
제주 대표 축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에서 쉬멍, 축제에서 놀멍' 슬로건 아래 '친환경, 문화나눔, 마음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60여개의 전시와 20개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6월 11일 전야제 행사에는 유명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팬
영화문화예술센터가 5월에 상영하는 무료영화를 소개한다.영화문화예술센터가 메가박스 제주점으로 이전한 후,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매달 주제에 맞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고, 엄선된 작품들로 영화를 구성하여 새로 유입되는 관객들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영화문화예술센터는 5월에는 '가족의 의미', '팀버튼 감독 특집', '달려라! 청춘들이여', '칸 영화제 수상작'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했으며, 석가탄신일이나 어린이날과 같은 휴일에는 연휴나들이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