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단란주점에서 무전취학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휘두른 김모씨(46세)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6일 오전 1시 10분께 제주도 삼도2동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무전취식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유흥주점 업주들을 상대로 4차례에 걸쳐 1860만원 상당의 선불금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A씨(29세)를 입건, 조사 중이다.A씨는 제주시 일대 유흥주점 등지에서 일을 한다며 업주들로부터 선불금을 받고 일을 하지 않고 도주해 지명수배되는 등 모두 4건 수배중이다.경찰은 A씨의 집 위치 정보를 입수해 잠복하던중 15일 오전 4시 10
제주 동부경찰서는 주점 여업주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윤모씨(37세)를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했다.윤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A씨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불할 테니 자신을 따라 오라고 모 주점 5층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성폭행 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가방을 훔친 장모씨(19세)를 입건, 조사중이다.장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주점에서 혼자 술에 취해 잠든 A씨(20세)를 발견 14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경찰서는 접속이 차단된 사이트를 설치해 운영한 조직폭력배 고모씨(42세)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 조사중이다.고씨는 지난 해 1월 19일 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시 연동 소재 모 PC방 컴퓨터에 일본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파친코DX 게임을 불특정 손님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일본산 옥돔을 대량 수입해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6억원 상당의 옥돔을 판매한 수산물가공 유통업자 A씨(50세)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했다. 서귀포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일본산 옥돔 8592kg을 수입해 제주 옥돔이라고 표시된 포장지에 진공포장해 제주 특산품점 및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요트가 제주 우도 해상에서 항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오후 5시께 우도 북동쪽 96㎞ 해상에서 세일요트 A호(2.9t)가 항해하는 것을 통발어선인 B호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엔진과 돛을 이용해 항해 중이고 승선원 2명의 건강은 양호한것으로 확인됐다.또한 A호의 통신기가 작동하지 않아 연락이 두절
90대 치매를 앓고 있던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에 징역 7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강상욱 부장판사는 9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모 씨(69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이 대단히 중대하고 반인륜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고령으로 노동일을 홀로 해 피해자를 부양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북촌리 소재 이모씨(32세)가 숨져 있는 것을 매형 황모씨(35세)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어머니와 집에서 밥을 먹다가 말 다툼하다 "정신돌겠다"라며 집밖으로 나나간 후 , 창고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평소 일정한 직업 없이 삶을 비관해 왔으며 어머니와 말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사포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수협조합장에게 항소심도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강상욱 부장판사는 9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제주시수협조합장 한모씨(59세)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400만원을 선고했다.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모 어촌계장 A씨(63세)와 해녀회장 B씨(60세)의 항소도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행위 등을 한 이모씨(35세)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세벽 3시 40분께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받고 온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들어 근무복 상의가 찢어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사진관에서 광주에서 1회 제주에서 3회 사진관 물품을 훔친 김모씨(54세)를 절도 등의 혐으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절도혐의로 누범기간 중인 김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소재 모 사진관을 침입해 시가 시가 595만원 상당의 디지털 카메라 2개와 상당의 카메라 렌즈 1개를 훔치고 7월 5일 부터 8월 23일 까지 총 4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항내에서 기름을 유출시킨 추자선적 A호(39톤)의 기관장 김모씨(47세)를 해양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제주시 한림항에서 경유를 주유하다 60ℓ를 항내에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유출 직후 해양오염방제대책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 흡착제 50㎏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해 3시간만에
배움터지킴이로 활동하다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박흥대 제주지법원장)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Y(6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초를 하려고 고향 제주를 찾았던 4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50분께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임모씨(47세)의 시신이 물 위에 떠있는 것을 입항하던 화물선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벌초를 하기 위해 지난 3일 제주에 온 후 4일 제주시 구좌읍의 백부 집에서 친척
중학교 동창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직폭력배 오모씨(24세)가 지난 3일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8년 5월 27일 발생한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는 오모 씨를 3일 검거, 달아난 공범 신모 씨(24세)를 추적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조사에 따르면 오씨는 "A씨가 같이 술을 마신 친구 B씨를 취한채 놔두고 혼자 가버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김모 씨(57세, 여) 등 2명과 와 성매매를 한 A씨(30, 남) 등을 성매매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이용원에서 A씨에게 성매매 대가로 10만원을 받고 종업원에게 성매매 갖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6일 오전 2시 40분께 제주시 노형동 A모씨(45세)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강도가 창문을 통해 침입, A씨를 흉기로 위협해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A씨는 이 남자가 30대 초반에 호리호리한 체격,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현장 인근의 CCTV 자료를 확인하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