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남 칼럼
그에게서 '나 홀로 도보여행'은 ‘자유의 만끽’이다.자유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정(旅程)이다.누구에게서도 간섭받거나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는 여유와 자유, 그래서 “전율처럼 기쁨이 차오르고 행복하다”고 했다.도보여행가 고계수씨, 우리나이로 일흔 두 살이다.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열 세 나라를 180일간 배낭여행하고 돌아왔다.최근 발간한 그의 책 ‘71세에 떠난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는 이들 나라의 ‘요지경(
오피니언
김덕남 주필
2018.07.30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