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만 9세~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및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기면접'을 거쳐 상담지원과 자립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신청기한은 따로 없이 상시 운영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1388.jejusi.go.kr로 하거나 전화 064-725-7999로 하면 된다.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산책'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산책' 첫 시간이 마련된다고 9일 전했다.아트센터는 2016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공연 영상화사업'에 선정된 작품을 갖고 7월까지 5회에 걸쳐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산책'을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30일(수요일)은 첫 시간으로 '호두까기 인형'이 상영된다. 4월부터 7월까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립제주박물관이 '토요박물관 산책' 첫 행사로 오는 12일(토) 오후 6시 강당에서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요일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수요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 및 빛그림 이야기' 목요일에는 '그림자극' 금요일에는 '동화구연이 진행되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수요일에 '진로직업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단체 10명 이상 70명 이하로 참여신청이 가능하다.문의)제주시 기적
제주시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제주시는 개펴된 주거급여 사업에 따라 LH 제주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해한다고 9일 전했다.집수리 사업대상은 주거급여 혜택을 받는 자가가구 중에 주택 구조의 안정성, 최저주거기준 설비상태 등 주택 상태를 조사한 후 노후도 순위에 따라 87가구가 선정된다.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되고 선정된 가구에 대해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이 이뤄진다.수선유지급여는 △
요일제 의무지만 대부분 안 지켜그 피해 고스란히 주택가로에너지사용 절감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요일제’. 그러나 허울 좋은 말일 뿐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신제주 제주도청. 주변 주택가 도로는 유난히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다. 대부분의 주택가가 평일 낮에는 한산한 반면, 이곳은 주말이 오히려 한산하다. 제주지역 주차난이 심한 수준으로 오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요일제 때문에 관내 주차장에 주차하지 못한 차량을 비롯, 관내 주차장이 꽉 차 주차하지 못한 관공서 직원들의 차량이 대부분이다.제주도청
월동무 한파 피해 '재난 수준' 현실 고려하지 않은 보상금 '생색내기일뿐'32년만의 폭설과 냉해로 피해를 입은 월동채소 농가들이 들고 나섰다. 제주도정이 냉해피해 농가를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은 내놓지 않고 ‘생색’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8일 제주도청 앞에서 ‘냉해피해 대책 촉구 제주농민 결의대회’를 열고 냉해피해가 재난수준의 상황임에도 도정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밭작물 최저보장가격 지급 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연맹은 “1월말 32년만의 한파로 제주
감귤비가림하우스 사업 등 9개 사업에 FTA 기금 118억원이 투입된다.제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1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8일 전했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아 도 과수발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329개 농가를 대상자로 정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 감귤비가림하우스 58농가, 방풍망시설 52농가, 보온커튼 27농가 등 9개 사업별 총 329개 농가가 지원대상에 포함됐다.사업대상자가 확정되지 않은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농식품부 과수고품질
여성 대부분인 '영어회화전문강사' 논란 몰카 동영상에 찍힌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한 감수성' 문제 등사회약자인 여성 관련 문제 다양, 다각도의 사회 의지 필요해 아직 달력에는 남성의 날이 없다. ‘성별에 의한’ 사회적 약자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날은, 그 출발이 ‘열악한 노동환경, 선거권, 낮은 사회목소리’였다. 19세기부터 시작된 ‘세계여성의 날’이 21세기인 지금도 이어지는 이유, 우리는 이미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있다. 그나마 역사적으로 여성목소리를 높일 수 있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주차장 복층이 마련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지원된다.제주시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등 4개 시장을 선정, 총 12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8일 전했다.제주시는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기로 결정됨에 따라 △중앙로상점가(문화관광형 시장육성) △한림매일시장(골목형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예산을 투입, 해당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서문공설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시장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입구 대도로변 가로수의 봄맞이 '전정작업'이 한창이다.새봄을 맞아 제주시 가로수도 봄맞이 작업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느티나무 등 맹아력(새로 싹이 트는 힘)이 강한 느티나무 등 613본의 가로수 전정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도심지 가로수를 중심으로 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초까지 전정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가로수 전정작업으로 도로변 상점의 간판이나 도로 안내판 이정표 등의 시야가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종
1만 년 전 제주의 신석기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주의 신석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8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 고산리’ 신석기시대를 열다‘를 마련한다고 7일 전했다. 전시에는 한국 신석기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고산리 유적을 비롯한 전시품 약 6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박물관은 한반도의 빗살무늬토기 보다 2천년 앞서 만들어진 ‘고산리식 토기’와 함께 후기 구석기 전통의 석기들을 전시해 한국 신석기 문화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가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 201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제주시는 경유 사용 차량 6만 3천여대에 대해 2016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9억1천3백여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전했다.이번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대상기간(2015년 7월1일~ 2015년 12월31일)동안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 차령별·지역별로 차등 산정돼 부과된다. 부과 대상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에는 일할 계산된다.1년치를 일시납부할 경우에는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봄 소식을 알렸다.절물자연휴양림은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군락이 휴양림 곳곳에 만개했다고 7일 전했다. 복수초는 이른 봄에 피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한다. 얼음새꽃·설연화·원일초로 불리기도 한다. 변산바람꽃은 줄기가 가늘지만 쉽게 꺽이지 않는 하얀색 꽃으로 습하고 반그늘이 있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휴양림 관계자는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 다시 꽃을 오므리므로 오전에 감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복수초
제주시가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받는다.제주시는 2015년 귀속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7일 전했다.환급신청 절차는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보고서 △특별징수 및 조정명세서 등을 첨부해 제주시청 세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이나 FAX(064-728-2349), 위택스(wwww.wetax.go.kr) 등을 통해서도 이뤄진다.제주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는 국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자동으로 환급되는 게 아니라 환급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제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3대 불법·무질서 근절 운동'에 나선다.제주시는 '시민생활 속 3대 불법·무질서 근절운동'을 시민주도의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전했다.지난해 3월부터 '3대 불법·무질서 근절운동'을 펼쳤던 제주시는 올해부터는 시민교육프로그램 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2016 시민 인문학강좌·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시민의견 제안을 공모하고 '1단체 1추진과제'를 진행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한편, 제주시가
제주시가 언론사에 기고됐던 공무원들의 기고를 모은 '청렴한 공무원, 신뢰받는 행정, 시민이 감동합니다'를 발간했다.제주시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언론사에 소개됐던 103건의 공무원 기고문의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7일 전했다.기고 모음집에는 해당 기간동안의 언론사에 실린 103건의 청렴기고가 담겼다.제주시는 이번 모음집이 공무원들의 청렴한 행정업무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문의)제주시 기획예산과 064-728-2211
2016 제주들불축제 셋째날비 날씨 속 ‘오름불놓기’ 장관비 날씨 속 ‘오름불놓기’ 장관이 펼쳐졌다. 들불이 타올랐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다. 새 봄, 새 희망이 번지기 시작했다.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행사가 1시간 앞당겨진 6시 50분에 진행된다.축제 셋째날인 5일, 제주시는 비날씨 관계로 이날 오후 7시 50분에 예정됐던 '오름불놓기'행사를 1시간 앞당겨 6시 50분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름불놓기 이전 프로그램들은 정상 진행되나, 오름불놓기 주제공연부터의 프로그램은 1시간씩 앞당겨 진행될 예정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크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새별오름은 오후까지는
제주 첫인상 ‘바람 많은 섬’무슬림이라 먹거리 걱정했지만 별 문제 없어지난 4일 들불축제가 시작된 새별오름. 중앙무대는 갖가지 공연이 이어지고, 무대 옆 출연자 대기실은 북적였다.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왔단다. 그들의 전통춤을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 이야기를 건네고 싶어졌다. 출연자 대기실에 인도네시아 무용수들이 화려한 복장을 챙기고 있었다. 서로의 복장을 챙겨주며 공연시간을 대기하고 있던 무용수들이 기대를 안고 대기실을 나왔다. 인터뷰를 청하자 모두 ‘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