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으로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며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및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 곳곳의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 앞에는 안전을 위한 세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 아라동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미디어센터 건립 및 개인 미디어산업 기반을 조성해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 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학, 연구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행개위가 권고한 3개 구역안(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과 기초자치단체 설치안(각 시장 및 시의원 선출)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붙이겠다는 것이다.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여부가 결정되지만 앞으로 행정시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인지, 사무 배분 문제를 어떻게 할 지 등 많은 과제를 풀어야 한다.제주도는 사무 배분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지사가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은 권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정은석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맞춤 경영을 위한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금융·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서귀포 지역을 명품화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 홍콩, 싱가포르식 국제금융도시 조성 △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 서귀포 공항공사 설립 △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 이전 △ 제2제주대학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산업(농수축산업) 관련 공약을 브리핑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를 지탱해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농어민들이 기댈 만한 언덕이 없어 농어촌이 소멸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먼저 '농어업 직불금 인상'을 공약했다. 현재 6개월 이상 근로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는 연간 130만원 직불금을 보다 확대해 농촌의 소농과 어촌의 어선원에 모두 200만원까지 증액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과 관련, 중앙정부와 함께 모든 수단을 강구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 전체로 확대 적용되면서, 도내 적용 사업장이 500여 곳에서 1만여 곳 이상으로 폭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인력난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국내 근로자들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제주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들이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만성질환과 치매 등 중증 요보호 환자가 날로 증가해 전문 요양보호 시설 설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 제주 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보훈대상자는 1만1819명(2023년 말 기준)이다. 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는 위탁방식으로 지원되며, 제주의 보훈위탁병원은 제주시 8곳, 서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이 출범했다. 제주도당은 해결이 시급하지만 기존 정치에서 등한시된 의제인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를 실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가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도당은 "2000년 민주노동당을 시작으로 20년이 넘는 진보정당의 시도는 한국사회에서 배제됐던 노동자, 농민, 다양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하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서귀포시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모두 제2공항 건설 찬성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2공항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제주도는협력해 중대재해 예방 소통망을 구축하고 현장 혼란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5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도민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민관 협업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법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월 26일 제정되었고 1년 뒤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했다.50인 미만 사업장에는 2년 동안 유예기간을 둬왔다. 그럼에도 사업장들은 단기간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추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엄벌주의를 개선하고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폐·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5817개로, 개업한 공인중개사무소의 수(1만2223개)를 넘어섰다. 문 예비후보는 “공공의 영역과 관련 깊은 의사·변호사 등은 엄벌주의가 맞지만, 사적 영역에 속하는 공인중개사 등이 법으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과도한 엄벌은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겠다고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는 1970년대부터 지어진 낙후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재개발·재건축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자체의 정책이 부족하다”며 “용도지역의 변화 없이 용적률이 획일화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주민들이 자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용도지역은 정부에서 지정한 토지의 용도를 말하며, 용적률은 대지의 총면적과 대비해 건물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전통시장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및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 소득공제율 상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현재 상존하는 누전·화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상인과 도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냉난방장치는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태양 에너지 공급 등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모범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제주도지사가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제2공항.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3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주 4·3 유족들의 복리후생을 5·18 유공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사실혼과 입양자 관계를 회복하는 가족관계 특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범 회장은 “송재호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사실혼 관계와 입양자 관계를 공식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대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아라동 금산공원을 주민들이 이용할 때, 계단을 오르다 넘어지지 않도록 띠지를 붙일 것을 건의했고 시행 예정에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는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 영평초 등하교길 안전도우미 배치, 기자길 등 안전인도 확보,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및 제설 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안전한 아라동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행복도시 1호 공약, 청년 행복 결혼자금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혼인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신혼부부에게 결혼자금 2000만원, 주거비용 3000만원, 총 5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2006년 저출산 제1차 기본계획 이후 현재까지 322조7000만원을 투입했다”며 “그러나 지난 2022년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출생아 수는 24만명에 그쳐 출산 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의 인구 유출을 우려하며 실질적·적극적 이주정착지원사업 실시를 공약했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인구는 2010년 이후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다 2018년부터 주춤하기 시작, 지난 10여년 간의 알아서 제주로 이주해오던 시대는 끝났다”며 “제주 또한 육지부 지방과 같이 적극적인 이주정착지원사업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자리 부족 등 열악한 정주 여건과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주거 부문 문제가 큰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4·10총선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제주시을) 선거대책본부는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다.송경남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후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호소를 해왔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외침을 묵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태원 특별법은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