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창출을 통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JDC는 14일 오전 10시 JDC 4층 대회의실에서 전 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광희 JDC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지난 16년간 JDC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100년의 역사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조영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과 함께, 미래자동차의 미래를 논하는 특별세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자동차의 발전을 위한 국내외 활동과정과 제주도의 역할에 대해 논의됐다. 2일 오후 3시에 열린 특별개막세션에서는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제주'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이날 장병규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자동차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초연결과 AI, ICT 등 디지털 기반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자동차시대로 좁혀서 보고 있다"
제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클낭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공모전 ‘클낭 위키’가 시작됐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제주사경센터)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클낭 위키’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클낭 위키는' 공식 웹사이트(www.keulnang.org)에 접속한 뒤 등록할 수 있다.아이디어 공모는 5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올라온 아이디어는 댓글을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전면시행할 예정이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제주 농민들이 적용시기는 1년 늦춰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선태)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PLS 전면시행에 다른 농산물의 출하적용시기를 늦워줄 것을 요구했다.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 12월 31일부터 1차로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우선
제주도의 생태관광은 여전히 낯선 단어다. 자연보호와 지역사회, 관광경제 등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청수리와 예래동에서 생태관광 테마파티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를 개최오는 4월 27일 청수리와 4월 28일 예래동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이번 에코파티는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가 될 것이라
2018년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가 열린다.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제주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해서 열린다.설명회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접 △고용창출장여금, △고용안정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를 최대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 ‘무한패스’를 한정판매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인과 대인 구분없이 6만8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한패스 구매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1년간 제주신화테마파크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제주신화월드는 "신화테마파크 1회 입장권 가격이 대인 기준 3만 9천원임을 고려했을 때 회원권을 구입한 뒤 2회만 방문해도 이득"이라며 테마파크를 자주
제주도내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투자와 고용면에서는 초기 계획보다 절반 수준이거나 절반 이하였으며,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60%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1개소에 대한 투자·고용·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13일 발표했다.도는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투자자에게는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 할 수 있는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공표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표 대상은
제주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제주사경센터를 통해 제주의 사회적경제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에 제주사경센터는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포럼을 열고, 센터의 성장과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사경센터는 9일 3시 오후 제주사경센터 내 몬딱가공소에서 '2018 제주 사회적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약 60여명의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제주도청 공무
제주신화월드(회장 앙지혜)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제주신화월드는 19일 오후 3시 제주신화월드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맺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춰 설립하는 자회사를 일컫는다. 이런 방식으로 자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가 15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난 2017년 제주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실적과 결산보고를 하였고, 2018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인자위는 2017년 제주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주요실적으로, 2,970명을 대상으로 49개 교육훈련과정 운영한 결과, 2,800명(94.3%)이
'제주삼다수'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8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본사 정도관 영상실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개발공사는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제주 물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국내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지하수 대한 체계적인 보전‧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오경수 사장은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올해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주삼다수의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라인 전산 시스템 교체작업’으로 인해 오는 3월 4일 일요일 03시부터 06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자동화 기기 및 체크, 신용카드 사용 등 일부 업무가 부득이 중단된다고 밝혔다.아울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은행 고객은 해당시간 동안 ▲현금 입출금기(ATM, CD) 이용 거래(인출, 송금, 현금서비스 등) ▲ 인터넷뱅킹, 모바일/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
제주도내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제주사경넷)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사경넷은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라한가공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의 조직간 자원연계, 유관기관 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에서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개념에 관한 일반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개막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제주홍보에 나섰다. 도와 관광협회는 평창에서 제주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과 내․외국인 선수 및 임원단 등 4만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홍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홍보관에서는 '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 '세계자연유산', '제주해녀문화', '힐링의 섬', '레저․스포츠, 축제' 등 차별화된 컨텐츠 홍보와 방문객들과 함께하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8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올해 설은 2월 16일로, 연휴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희숙)은 오는 14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을 모집한다.일학습병행제란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현장중심의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이 직접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제도이다.기업은 젊은 인재를 선점하여 장기근속을 통해 기업 핵심인재로 키울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교육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아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습근로자는 자격연계형의 경우 일학습병행제 자격을, 대학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New JDC’를 제창하면서 명칭 변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3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2018년 JDC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JDC의 기능과 현재 명칭 맞지 않아”이 이사장은 “현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라는 이름은 제주특별법에 명시되어있기는 하지만 직원이나 주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름을 바꾸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JDC의 기능이 외형적 개발 외에도 소프트웨어나
작년 한해 제주도내 무역항과 연안항의 항만물동량이 건설자재 물동량의 급증에 힘입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전체 도내 제주와 서귀포 무역항과 애월·한림·성산·화순 연안항의 항만물동량이 1만8,927천톤으로, 전년 물동량 1만6,718천톤보다 약 1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도의 집계 결과 이같은 증가세는 기존 건설중인 공사 등으로 인해 철재, 자갈 등 건설자재 물동량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먼저 화물품목별로는 자갈 327.4%, 철재 3.3%, 기타 17.2%로 건설자재 비중이 주로 증가했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2018년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2005년 1월 25일 창립한 제주항공은 1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안용찬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석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2018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안용찬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우리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