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승 콤비버스 차량이 26일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부근 도로에서 운행 중 불에 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국모(38)씨가 운행하던 콤비버스가 이날 오후 2시 43분께 호텔 앞 도로 2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상태에서 화재에 휩싸였다.국씨는 버스 앞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차량에서 하차 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고창근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현장 안전정책에 관련된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신제주 소재 한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안전이 최고의 화두"라며 "학교 안전과 관련한 체제를 전면 재검토 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고 후보는 &qu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강성민 후보(무소속, 이도2동 을)는 26일 같은 지역구 후보들에게 정책토론을 제안했다.강성민 후보는 "도지사나 교육감 후보는 TV 토론 등을 통해 유권자에게 후보자의 정책·비전을 제시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지만, 도의원 후보들은 그럴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말로 정책토론 제안의 배경
제주 출신의 여성 피아니스트 우상임씨가 이끄는 클래식 음악그룹 '자작나무숲'의 올해 첫 천원콘서트가 3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봄에 만난 키다리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콜라쥬(collage, 관계없는 것을 짜 맞춰 예술화하는 화법의 일종) 콘서트며, 이날 오후 6시 설문대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입장료는 1천원. 올해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제주교육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공교육 내실화'를 꼽았다.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이 제주교육 100년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발표해왔던 공약을 8개로 요약해 내걸었다.강 후보가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내용은 ▲대학진학지원단을 교육감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는 말, 들어보았는가? 혹은 이 말에 동의하는가?어떻게 학교교육(정확히 말하면 공교육이다)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죽인다고 할 수 있을까. 켄 로빈슨이나 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었다면 생소한 말로 들릴 수 있을 것이다.이 말은 영국 출신의 교육학자 켄 로빈슨(62)이 지난 2006년 2월에 촬영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강연호 후보(새누리당, 표선면)는 지난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표선리와 성읍민속마을을 잇는 명품 걷기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표선리와 성읍민속마을 간에는 번영로 6차선 중 2차선이 자전거 및 걷기 전용도로로 개설돼 있다. 도로 주변에는 조경과 간이화단, 쉼터, 조명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강연호 후보는 "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계환 후보(무소속, 삼도1·2동, 오라동)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선거사무실이 마련된 전농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김계환 후보는 "세월호 참사에 따라 춤추고 노래하는 선거문화를 배제해야 한다"며 "돈 안드는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원희룡 후보(새누리당)는 24일 제주시 관음사에서 열린 '제주불교와 선거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했다.원희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른 자세와 원칙,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종교를 대하겠다"며 "불자의 마음을 담아서 불교를 존중하고, 불교의 정신을 제주발전에 담겠다"고 말했다.간담회 자리에 참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원희룡 후보(새누리당)는 지난 22일에 개최됐던 장애인정책 공약설명회 불참에 대해 사과한다고 24일 밝혔다.'2014 전국 동시 지방선거 장애인정책연대 제주본부'가 주최한 행사였다.원희룡 후보는 "비록 사전에 확정된 다른 일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고 대리인을 통해 공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유 여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는 24일에도 지역구 골목을 돌며 게릴라 유세전을 이어갔다.박호형 후보는 주말 거리유세전에서 "일도2동 갑 지역은 구도심의 중심이었다"며, "헌데 갈수록 상권이 침체되고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유권자분들은 어르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올 여름 휴가 패키지를 선보인다.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올포원 서머 패키지'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 하루종일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이다.여름 휴가에 빠질 수 없는 수영, 켄싱턴 제주호텔에선 국내 최초로 호텔 옥상에 마련된 루프탑 수영장인 '스카이피니티'에서
선거의 꽃은 유세(遊說)다.정당의 공천을 받았거나, 무소속으로 나선 6.4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는 거리유세로 바쁘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이어서 더욱 그렇다. 그동안 세월호참사 때문에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지 못했다. 하지만 유권자들도 곳곳에서 표를 얻기 위해 사자후를 토하는 후보들의 유세를 지켜보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23일 오후 6시 무렵부터 파란 점퍼를 걸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제주시청 일대에 모여 들었다.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될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유세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였다.박희수와 양윤경 각 행정시장 내정자와 15여 명이 넘는 제주시 지역 제주도의회 각 지역구 도의원 후보들도 자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차원에서도 지원유세에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오늘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말로 출정식 첫마디 포문을 열었다.신구범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실 때 전 감옥에 있었다"며 "당시 7만여 명의 제주도민들이 저를 풀어달라는 사면청원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울었다"고 회고했다.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는 지난 22일 첫 거리유세에 나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일도2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호형 후보는 이날 "정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노인 등 약자들의 편에 서야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할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원희룡 후보(새누리당)는 23일 "해녀는 제주의 어머니들"이라며 해녀를 위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와 구좌읍 종달리 어촌계를 찾아 해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담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임영자 조천리 어촌계장은 원 후보에게 "삼양화력발전소가 1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진정성을 보인다면 강정마을에 같이 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신구범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진행한 정책 기자회견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 후보는 오는 26일 강정마을 방문이 예정돼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그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이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신구범(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23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신구범 후보는 '반값 등록금' 시행을 두고 "된다 안된다 말이 많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것부터 실현해 나가는 것이 정치라 생각된다"며 반값 등록금 공약을 확고히 했다.신